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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론 스톤, 66세에 핫핑크 속옷 입고 '원초적 본능' 포즈 공개 화제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7.14 11:00:06
조회 1023 추천 1 댓글 22
														


샤론스톤 SNS


할리우드 배우 샤론 스톤(Sharon Stone)이 '원초적 본능' 시그니처 포즈를 다시 한번 선보였다. 최근 그녀는 개인 소셜미디어에 자신이 찍은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핫핑크 속옷과 화려한 하이힐


사진 속 샤론 스톤은 핫핑크 속옷을 입고 화려한 디자인의 하이힐을 신은 후 여러 겹의 진주 목걸이를 한 채 의자에 앉아 다리를 꼬고 있다. 이 포즈는 그녀가 출연한 영화 '원초적 본능'을 떠올리게 한다. 샤론 스톤은 1992년 개봉된 이 영화에서 파격적인 연기로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보상과 폭로


샤론 스톤은 2021년 캐나다 CBC 라디오 'Q With Tom Power'에 출연해 '원초적 본능' 출연 당시의 상황을 회상했다. 그녀는 "극 중 속옷까지 벗는 파격적인 노출 연기를 했으나 돈은 많이 벌지 못했다. 약간의 돈만 벌었다. 그런데 상대 배우 마이클 더글라스는 1400만 달러(한화 약 156억 원)를 벌었다고 하더라. 나는 다음해 오스카 시상식에서 입을 드레스를 살 돈도 충분하지 않았다. 유명해졌지만 돈이 없었던 이상한 상황에 처해있었다"고 고백했다.

또한, 샤론 스톤은 회고록 '두 번 사는 것의 아름다움(The Beauty of Living Twice)'을 통해 '원초적 본능' 제작진으로부터 속옷을 벗으라는 요구를 받았다고 폭로했다. 그녀는 이 요구에 충격을 받았으며, 이러한 경험이 매우 힘들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영화의 폴 버호벤 감독은 "샤론 스톤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감독의 반박에도 불구하고, 샤론 스톤의 폭로는 많은 이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


샤론 스톤의 이번 포즈 재현은 그녀의 여전한 매력과 카리스마를 보여주며, 팬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켰다. 그녀의 솔직한 고백과 더불어 강인한 모습은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앞으로도 그녀의 행보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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