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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리피, 학교폭력 피해 고백 "현재 예방 강사로 활동 중"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7.17 17:25:05
조회 12133 추천 11 댓글 35
														


슬리피 SNS


가수 슬리피가 학교폭력 피해 경험을 고백하며 현재 학교폭력 예방 강사로 활동 중임을 밝혔다. 17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이현이와 슬리피가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학교폭력 예방 강사로 활동 중인 슬리피


방송에서 슬리피는 "저는 요즘 한 재단에서 학교 폭력 예방 강연을 하고 있다"고 전하며, 현재의 활동 근황을 공개했다. 그는 "학폭의 70%는 사이버 폭력이다. 강연에서 '단체 대화방에서 쉽게 던지는 한 마디가 큰 상처가 된다'고 얘기를 많이 하고 있다"고 말했다. 슬리피의 이러한 활동은 많은 이들에게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일깨워주고 있다.

학창시절 학교폭력 피해 경험 고백


슬리피는 자신의 학창시절 경험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그는 "저도 학창시절에 학폭을 당한 적 있다. 근데 심하지는 않았다"고 고백하며, 자신의 과거를 공유했다. 이에 박명수와 이현이는 "그때는 사이버 공간이 지금처럼 활성화되지 않았다"고 이야기하며 당시의 상황을 회상했다.

박명수는 특히 "내가 입 열면 눈물바다 된다. 학폭은 절대 있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며, 학교폭력의 심각성과 그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켰다.

슬리피의 이번 고백과 활동은 많은 이들에게 학교폭력의 심각성과 그 예방의 필요성을 인식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그의 진솔한 이야기는 학교폭력 피해자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며, 예방 강사로서의 그의 활동이 더 많은 이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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