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이 나이를 표기할 필요가"미나, 시누이와 올린 영상에 쏟아지는 악플에 입 열었다

indinews

2024.08.05 19:26:15

조회 461 추천 1 댓글 2

미나 SNS

최근 가수 미나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시누이와 함께 춤추는 영상을 게시하면서 나이를 명시하여 누리꾼들 사이에서 논란이 일었습니다.

다시 한번 불거진 나이 표기 문제

미나 SNS

해당 영상에서 미나는 시누이와 함께 '삐끼삐끼 춤'을 추었으며, 이들의 나이 '53세', '37세'가 각각 화면에 표기되었습니다. 이에 대해 일부 누리꾼들은 "굳이 나이는 왜 쓰는 거냐?"와 같은 불편함을 표현하며 비판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미나 SNS

이러한 지적에도 불구하고 미나는 3일 후 비슷한 콘셉트의 영상을 다시 한번 공개했습니다. 이번 영상에서 미나는 화장을 하면서 춤을 추고, 시누이는 의자에 앉아 바나나를 먹다가 함께 춤을 추는 모습이었습니다. 이 영상 역시 시누이의 나이가 다시 표기되면서 논란은 계속되었습니다.

국내외 팬들의 비판과 미나의 해명

미나 인스타그램

한 외국인 팬은 미나에게 "다른 사람들과 자신을 비교할 필요가 없다"며 자신을 다른 사람 입장에 놓고 생각해보라고 조언했습니다. 또 다른 누리꾼은 "시누이, 올케 나이 올리지 말아달라"며 불편함을 표현했고, 이 댓글은 많은 공감을 얻었습니다.

이에 대해 미나는 "남편이 누나(시누이) 동의받고 찍어서 나이 써서 올린 것"이라며 "비교하려 올린 게 아니라 시누이가 16살 어려도 서로 존중하며 친하게 잘 지내는 거 보여주려고 나이 쓴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이어진 논란에 대해서는 "20대 댄서들과 많이 찍었다"고 맞받아쳐, 자신이 다양한 연령대와 활발히 활동하고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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