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라이브 방송 중 가정 폭력 논란에 당황하며 방송 종료

indinews

2024.08.09 18:00:05

조회 533 추천 0 댓글 4

함소원 SNS

배우 함소원이 딸 혜정 양과 함께 진행하던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에서 가정 폭력 의혹에 관한 질문을 받고 크게 당황한 후 방송을 급히 종료했습니다.

진화의 충격적인 폭로와 그의 번복

함소원 SNS

라이브 방송 도중 한 누리꾼이 "남편은 어디 갔냐"고 물었고, 이에 혜정 양이 같은 질문을 반복하면서 함소원을 당황하게 만들었습니다. 함소원은 "너 저리 가 있어. 손들어 빨리. 얼른 엄마 눈 봐 화났지? 엄마 눈에서 레이저 나와, 안 나와?"라며 혜정 양을 화면 밖으로 보내며 상황을 수습하려 했습니다.

함소원 SNS

이 사건의 배경에는 함소원의 남편 진화가 자신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에 피를 흘리는 사진을 올리며 "함소원이 때렸다. 8년 동안 너무 힘들었다. 진짜 너무 힘들었다"는 글을 올린 것이 있습니다.

그러나 몇 시간 후 진화는 해당 사진을 삭제하고 화목한 가족사진을 올리며 "함소원은 나쁜 사람이 아니니 오해하지 말아 달라. 제가 잘못 보냈다"는 글로 상황을 해명했습니다.

가족의 화해와 진화의 사과

온라인커뮤니티

논란이 이어지자 진화는 다시 한번 SNS를 통해 "아이 엄마는 좋은 사람이다. 저 사진 한 장 때문에 한 사람 망치지 마라"라며 "사진의 상처와 함소원 씨는 상관없다는 점을 다시 한번 알려드린다. 정말 죄송하다"고 사과했습니다.

함소원 역시 남편 진화의 해명 글을 자신의 SNS에 공유하며 "진화도 좋은 사람이다. 놀라셨을 당신을 위해 보낸다"며 사태 수습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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