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박규범 기자]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소속된 이담엔터테인먼트가 아티스트에게 알리지 않고 회사를 이전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21일 이담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팬카페를 통해 "회사 이전으로 인해 주소가 변경되었으므로 서포트 신청 방법에 대한 안내를 다시 드린다"고 공지했다. 하지만 이에 앞서 팬들은 이미 팬레터 반송 등의 문제를 겪으며 소속사 이전을 의심했고, 아이유에게 직접 문의한 결과 아이유 역시 소속사 이전 사실을 알지 못한다는 답변을 받았다.
아이유가 소속사의 이전 사실을 몰랐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팬들은 "아티스트도 모르게 이사를 하는 것이 말이 되냐"며 소속사의 소통 부재에 대한 강한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 특히 아이유는 팬들과의 소통을 중요시하는 아티스트로 알려져 있어, 이번 사건은 팬들의 신뢰를 저버리는 행위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한편, 아이유는 지난 9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월드투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이번 소속사 이전 논란으로 인해 아이유의 활동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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