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민기 기자]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22기가 첫 '돌싱 결혼 커플'을 탄생시키며 아름다운 결말을 맞았다. 지난 23일 방송된 ENA와 SBS Plus의 '나는 SOLO'에서는 광수와 영자가 결혼을 약속하며 최종 커플로 등극했다. 이 외에도 상철-정희, 경수-옥순이 최종 커플로 연결되며 성공적인 로맨스를 보여주었다.
'솔로나라 22번지'의 마지막 데이트는 통영 동피랑 마을에서 시작됐다. 경수, 상철, 광수는 각각 옥순, 정희, 영자를 선택했고, 이들은 각자 데이트를 즐기며 진지한 대화를 나눴다. 경수와 옥순은 서로의 아이 양육 문제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경수는 옥순의 고민을 들어주며 그녀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고, 옥순은 경수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영자와 광수는 데이트 중 서로의 부모님과 통화를 하며 진지한 관계로 발전했음을 확인했다. 광수는 엄마에게 영자를 소개하며 "대화도 잘 통하고 긍정적인 사람"이라고 말했고, 엄마는 기뻐하며 응원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돌싱들의 현실적인 고민도 그려졌다. 영호는 자녀 문제와 장거리 연애에 대한 고민 끝에 순자를 포기했으며, 영숙 역시 영수와 영철 사이에서 고민하다 최종 선택을 하지 않는 '열린 결말'을 택했다. 영철은 영숙에게 "좋아해요"라며 적극적으로 마음을 표현했지만, 영숙은 마지막까지 혼란스러워했다.
최종 선택에서 광수는 영자를 택하며 "한 여자의 사랑을 받는 행운아였다"고 말했다. 영자도 "이혼이 큰 약점이라고 생각했지만, 광수 덕분에 이전의 나로 돌아갈 수 있었다"며 광수를 선택해 결혼을 약속했다. 경수와 옥순도 서로에게 감사함을 표현하며 커플로 연결되었고, 상철과 정희 역시 최종 선택으로 새로운 출발을 약속했다.
영숙은 최종 선택을 포기하며 영수와 영철 모두에게 미안함을 표했다. 하지만 두 남성은 이를 받아들이며 각자의 길을 떠났고, 영숙은 눈물을 흘리며 복잡한 감정을 드러냈다.
한편, 새로운 로맨스가 시작될 '나는 SOLO' 23기는 오는 30일(수) 밤 10시 30분 ENA와 SBS Plus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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