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헬스 실력도 영웅급...'건행 체조' 만들기 도전 위해 김계란과 운동 삼매경

메디먼트뉴스

2023.02.15 22:10:04

조회 6469 추천 23 댓글 59

[메디먼트뉴스 정원욱 기자] 가수 임영웅의 3대 측정 결과를 공개하며 남다른 헬스 실력을 자랑했다.

15일 임영웅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나의 체육관에 온 걸 환영해 영웅아. 우리 같이 천천히 득근해 보자'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임영웅은 헬스장에서 제작진들과 만났고 "웬 헬스장에서 이렇게 또"라고 물었다. 제작진은 "오늘 진짜 미션이 뭐냐면 영웅님 요새 운동 열심히 하잖나"라며 임영웅이 직접 '건행 체조' 만들기에 도전하기 위해 전문가인 운동 유튜버 김계란과 만났다.

임영웅은 "저 매일 매일 영상 보면서 운동하고 그런다"고 김계란에 팬심을 드러냈고 "그래서 오늘 진짜 체조를 만드나"라고 물었다. 김계란은 "체조를 제가 짜왔다. UDT 체조를 시키려다가 그것보다 그냥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동작들로"라고 말했다.

제작진은 "혹시 그전에 우리 영웅 님 요새 운동 열심히 하는데 봐주실 수 있나"라고 물었고 김계란은 3대 측정을 언급했다. 그의 말에 임영웅은 "저는 그 정도도 할 정도가 아닌 헬린이다"라며 "해보고 싶긴 했다"고 김계란과 함께 3대 측정을 진행했다.

두 사람은 스트레칭으로 고관절을 풀어준 뒤 가장 먼저 파워렉에서 스쿼트 측정을 진행했다. 김계란이 지켜보는 앞에서 임영웅은 바벨 스쿼트를 먼저 했고 60kg, 80kg, 마지막 90kg까지 드는데 성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성공한 결과에 임영웅은 "천천히 부들부들 하면서 올라와도 되는 거냐"고 물었고 김계란은 "이정도면 너무 잘 싸운 거다"라고 칭찬했다. 이어 벤치 프레스 측정을 했고, 임영웅은 60kg에 성공했고, 마지막 데드리프트 측정을 진행했다.

김계란은 "데드리프트 경험이 있으신가"라고 물었고 임영웅은 "데드리프트는 거의 없다"고 답했다. 먼저 60kg에 도전한 임영웅은 100kg까지 성공해 최종적으로 3대 중량 250kg을 기록하자 "생각보다 너무 어렵고 운동 의지가 좀 오르는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임영웅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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