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오피스 빌런', 회사 내 성희롱도 가지가지...사무실에서 19금 영상 시청하는 빌런에 '경악'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3.21 14:20:07
조회 1532 추천 3 댓글 2


[메디먼트뉴스 김진우 기자] 회사 내에서 시각적 성희롱을 일삼는 오피스 빌런의 충격적인 만행들이 전해졌다.

20일 방송된 MBN 채널S '오피스 빌런'에서는 모두에게 친절하고 능력 좋은 과장이지만 사무실에서 낯 뜨거운 19금 영상을 시청하는 빌런이 소개됐다.

신입사원 A씨에 따르면 자신은 친절한 과장의 배려에 큰 힘을 얻으며 회사생활을 시작했다. 직원들과 함께 식사를 마치고 돌아온 어느 날, 과장의 컴퓨터 헤드폰에서 흘러나오는 신음소리를 들었다.

과장은 "내가 광고를 안 꺼서. 광고 소리다. 미안하다. 내가 이런 사람이 아닌데"라고 변명했고, 직원들은 "그럴 수도 있죠. 요즘 성인광고가 문제"라며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

이후 A씨는 과장의 부탁으로 그의 컴퓨터에서 자료를 찾다가 야한 동영상 목록을 발견했다. 'F컵 여직원과 텅 빈 사무실에서 밤새' '모델급 비서와 비서실에서 땀범벅' '부장님의 은밀한 취향' '신입사원의 비치는 속옷에 참지 못하고' '직원들 몰래 스릴 넘치는 탕비실' 등 다수의 영상이 저장돼 있었다.

A씨는 "순간 제 눈을 의심했다"며 "과장을 볼 때마다 꼬리표처럼 따라오는 제목들을 지우려 했다"고 말했다. 이후 A씨는 다른 동료에게 이 사실을 전하며 "과장님 컴퓨터에 그런 게 왜 있냐. 후방주의라는 게 무슨 말인지 알았다. 누가 볼까 봐 식겁했다"고 털어놨다.


그러자 동료는 "그 폴더에 다른 파일도 있지 않았나. 공유 사이트에서 자료 다운받다 보면 바이러스나 이상한 영상 다운받아질 때 많지 않나. 설마, 말이 되냐"며 넘겼다.


과장에 대한 의심을 거두려 했던 A씨는 퇴근 후 두고 온 휴대폰을 가지러 되돌아간 사무실에서 야동을 시청하는 과장을 목격하고 또다시 충격에 휩싸였다.

A씨는 "그동안 친절했던 과장님의 행동들 속에 뭔가 다른 의도가 있었던 게 아니냐. 열심히 일해야 하는 사무실에서 19금 영상을 보는 변태 오피스 빌런 과장님, 저 어떻게 해야 하냐"며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김소영 노무사는 "이런 일이 생각보다 많다. 시각적 성희롱이라고 한다. 내가 원치 않는 것들을 보여주는 것도 희롱이다. 바탕화면이나 스크린세이버에 올려놓고 보게 하는. 법원 판례도 나왔다"며 "임원실 청소를 시켰는데 생식기 사진이 붙어있어 신고하는 사례도 있었다"고 밝혔다.

깜짝 놀란 신동엽이 "본인 생식기요?"라고 묻자 김 노무사는 "본인 생식기는 아니고 무분별하게 해놓은 거다. 직원 반응을 보고 성적 농담 수준을 높이거나 한 거다"고 답했다.

김 노무사는 "조사하면 (빌런들은) 어떻게 대응하냐"는 질문에 "몰랐다, 실수였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말했다.

이어 "메일이나 문자로 영상이 오면 피해자는 수치스럽고 기억에 남기고 싶지 않아서 바로 지우는 경우가 많다"며 "나중에 지우더라도 꼭 남겨놔야 한다. 캡처하든지 증거 수집을 해놓고 조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 '오피스 빌런', 회사 내 성희롱도 가지가지...사무실에서 19금 영상 시청하는 빌런에 '경악'▶ 황수경, 프리 선언 후 수입? "축의금 단위 달라졌다"..."전현무처럼 버는 것도 아니고"▶ '♡이수민' 원혁, 예비장인 이용식과 낚시 후 눈물 "저랑 수민이 때문에 마음고생.죄송하면서도 너무 감사하다"▶ '신혼' 박수홍, 2세 준비? "2세는 무조건 딸 원해…아내 ♥김다예와 계속 임신 테스트기 사용"▶ '동상이몽2' 결방, 대신 '수학 없는 수학여행' 방영...결방 이유 알려지지 않아▶ [개봉작 인사이드] 대런 아르노프스키 作 '더 웨일': 시대가 원하는 '가족주의'의 문답.▶ 강호동X이승기, '강심장'이후 '강심장 리그'로 다시 뭉친다...5월 첫 방송▶ '♡제이쓴' 홍현희 "직장생활 3년 경험, 다양한 사연에 공감"▶ 이국주 눈물, 연애하면서 가장 화났던 순간 떠올리며 "멋있는 이국주 아닌 여자 이국주로 기대고 싶었는데..."▶ '삼남매가 용감하게' 종영, 임주환♥이하나 결혼식 올리며 꽉 닫힌 해피엔딩



추천 비추천

3

고정닉 0

13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축의금 적게 내면 눈치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1 - -
5649 송가인 김호중 결혼? 송가인 측 "사실무근이며 날조된 허위사실 유포"...'설설설'에 몸살 앓는 연예계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21 64 0
5648 마마무 팜므파탈 [23]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21 2389 2
5647 정세운, 꽃선비 열애사 OST 첫 번째 주자로 나선다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21 38 0
5646 '음주운전' 김새론, "홀덤바서 봤다" "주점서 알바"…계속해서 이어지는 '김새론 목격담'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21 128 0
5645 유튜버 구제역, 이근에 맞대결 제안 "격투기로 한판 붙자"...이근과 대결 성사되나? [141]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21 7474 25
5644 '두번 이혼' 방은희, "첫 남편과 33일만에 결혼…잘못된 선택이었다" 과거 회상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21 69 0
5643 '길복순' 전도연, 정통 액션 도전 소감 "몸 부서지더라도 해내고 싶었던 액션"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21 62 0
5642 한서희 마약 실형, "투약 안 했다" 주장했지만… 징역 6개월 확정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21 89 0
5641 유아인, '마약 혐의' 소환조사 앞두고 김앤장 출신 변호사 선임...선임한 변호사 화려한 이력 눈길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21 129 0
5640 신애라 딸과 데이트 일상 공개, 엄마 똑 닮은 외모 눈길…장영란 "언니 행복해 보여요"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21 68 0
5639 임영웅, 노래만큼이나 인성도 眞...교통사고 운전자 구조부터 KBS 출연료 양보까지 '미담제조기'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21 145 2
5638 고은아, 연예계 잠시 떠났을 당시 심정 언급 "그냥 사라지고 싶었다"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21 92 0
5637 송가인♥김호중, 11월 결혼에 임신까지?… 유튜브발 가짜뉴스에 분노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21 135 0
5636 김다미 주연 '소울메이트', 청춘을 회상하게 하는 포스터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21 55 0
5635 엔시티 드림, '비트박스' 영어 버전 발표...청량 한 스푼 추가 [1]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21 66 0
5634 '열애설' 뷔 제니, 해리 스타일스 내한 공연에 같은 줄 공연 관람 [15]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21 2409 9
5633 대한신장학회, 10만명 환자들에게 '자가콩팥검사키트지' 배포 "간단한 검사로 콩팥건강 지키세요"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21 66 0
5632 '두번 이혼' 방은희, 박원숙 만나 다사다난했던 삶 고백 "母 사망 이틀 뒤 발견…만남 미루다 못봐"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21 65 0
5631 '리틀 박연진' 신예은, '꽃선비 열애사' 첫방...당차고 발랄한 성격으로 완벽 변신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21 68 0
'오피스 빌런', 회사 내 성희롱도 가지가지...사무실에서 19금 영상 시청하는 빌런에 '경악' [2]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21 1532 3
5629 미남이 미담까지? 임영웅, KBS 특집쇼 출연료 안 받은 이유? "고생하는 스태프에게 양보"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21 144 2
5628 술, 담배와 같이 1군 발암물질 국민 10명 중 7명 몰라…국립암센터 "암 예방 위해 금주해야"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21 110 0
5627 황수경, 프리 선언 후 수입? "축의금 단위 달라졌다"..."전현무처럼 버는 것도 아니고"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21 86 0
5626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 최수종♥하희라, '이혼설' 비웃듯 달달한 럽스타그램 화제 "사랑해 me too" [1]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21 100 0
5625 '♥안정환' 이혜원, 손흥민 사인 유니폼 인증 "감사합니다! 자랑스럽당!"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21 66 0
5624 [스타&헬스] 유리, 하지정맥류 수술 후 근황 공개 "하지정맥류 뿌셔 뿌셔...이제 더 신나게 뛰어놀아야지"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21 64 0
5623 '현빈 손예진 이혼', '송중기 6개월만에 파혼', '박보검 하지원 깜짝 결혼' 등 유튜브발 가짜뉴스에 연예계는 '골머리' [13]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21 2470 0
5622 '내 눈물 모아' 故 서지원, 사후 27년만 신곡 발표...이게 가능해? [2]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21 221 1
5621 '거짓 생활고 논란' 김새론, 이번엔 주점 알바 목격담 등장 "상당히 능숙하고 친절해" [3]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21 268 2
5620 조선변호사의 부활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21 56 0
5619 '8년째 열애중' 세븐♥이다해, 5월 6일 결혼 발표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21 207 1
5618 '♡이수민' 원혁, 예비장인 이용식과 낚시 후 눈물 "저랑 수민이 때문에 마음고생.죄송하면서도 너무 감사하다"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21 78 0
5617 '솔로 출격' 블랙핑크 지수, 고혹적 컨셉 포스터 공개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21 91 0
5616 설현, 청청 패션으로 경리단길을 런웨이로 만들어 "언니랑 생애 첫 경리단길" [3]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20 295 1
5615 '♥차인표' 신애라, 큰딸과 데이트 인증 "엄마한테 와줘서, 엄마 딸이 되어줘서 정말 고마워♡"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20 99 0
5614 미자♥김태현, "신동엽 시간 비는 날 결혼". 신동엽과 무슨 인연? "남편과 친형제 같은 사이.. 코가 삐뚤어지게 마셔"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20 73 0
5613 이혜원, 남편 ♥안정환 외조에 감동...아내의 촬영장 찾아와 응원 "응원 와주고, 고마워요, 쿠키도 땡큐"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20 84 0
5612 '신혼' 박수홍, 2세 준비? "2세는 무조건 딸 원해…아내 ♥김다예와 계속 임신 테스트기 사용"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20 77 0
5611 '동상이몽2' 결방, 대신 '수학 없는 수학여행' 방영...결방 이유 알려지지 않아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20 79 0
5610 남주혁 현역 입대, 소속사 "남주혁이 군사경찰단 기동대에 합격한 것이 맞다"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20 75 0
5609 日아이돌 히라노 쇼 '혐한' 논란, 한국 와서 "씨에씨에"·"수도는 바쿠" 조롱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20 223 1
5608 '마약 상습 투약' 유아인 오는 24일 소환 조사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20 100 0
5607 '우크라 참전' 이근, 법원서 채권·채무관계 묻는 유튜버에 주먹질…"X신아" 욕설도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20 55 0
5606 박보검, 생애 첫 마라톤 대회 출전 10km 완주...45분 25초 만에 10km 완주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20 83 0
5605 현빈 손예진 법적대응, 해외 도박설, 이혼설 등 가짜 뉴스에 "강력한 법적인 제재 방안 논의중"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20 57 1
5604 김기수, JMS 정명석 흉내 냈다가 뭇매 "나쁜 XX라 따라했다"...누리꾼 "범죄자를 왜 따라하냐" [68]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20 5535 30
5603 세븐♥이다해 결혼 발표, '예비신랑' 세븐 "여자친구 이다해와 오는 5월 6일 결혼 약속"...웨딩화보 공개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20 92 0
5602 박수홍 아내 김다예 "김용호 가짜뉴스로 인격살인...엄벌 원한다"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20 181 0
5601 [개봉작 인사이드] 대런 아르노프스키 作 '더 웨일': 시대가 원하는 '가족주의'의 문답.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20 65 0
5600 강호동X이승기, '강심장'이후 '강심장 리그'로 다시 뭉친다...5월 첫 방송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20 121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