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출생신고 안 한 아기 400만원에 팝니다" 게시글, 입양 문의 3분만에 답장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6.27 07:15:04
조회 150 추천 0 댓글 3


사진=나남뉴스


정부가 출생 신고가 이루어지지 않은 약 2천명의 아이들에 대한 전수 조사를 진행 중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온라인 상에서는 법적으로 존재하지 않는 아이들을 유료로 거래하려는 시도들이 확인되고 있다.

조사를 통해, 아이를 입양하고 싶다는 의사를 표현하면 이에 대한 답변이 3분 안에 반환되는 것이 확인되었으며, 명확한 거래 금액도 제시되었다.

SNS의 익명 대화방에서 '입양'을 검색하면, "아이를 입양에 내놓고 싶다"는 메시지를 보게 된다. 조사팀이 해당 대화방에 참여하여 입양 관련 문의를 게시하자, 고작 3분 만에 답변이 오는걸 볼 수 있었다. 이후 대화는 신속하게 입양에 관한 것으로 진행되었으며, 거래에 대한 요청이 "400만 원의 현금"을 통해 이루어졌다는 점이 눈에 띈다.

이 외에도 다른 온라인 플랫폼에서는 '비공개 입양', '미혼모', '출산 지원' 등에 대한 문의 및 입양 관련 게시글이 빈번하게 확인되고 있다.

그러나 이런 형태로 입양이 이루어지는 경우, 불법적인 방식으로 진행되므로, 입양특례법에 위배되어 형사처벌 대상이 된다. 또한, 금액이 거래되는 경우 '아동 매매죄'가 적용되어 10년 이하의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다.

작년에는 아동 매매 혐의로 6명이 검거되었으며, 현재 정부는 출생 신고가 이루어지지 않은 2236명의 아이들에 대한 전수 조사를 진행 중이다. 아직은 불법 입양 및 유기된 아이들의 정확한 숫자가 파악되지 않고 있다.

현재 경찰은 출생 미신고 아동 사건 11건을 수사 중이며, 정부의 전수조사 결과에 따라 추가 수사를 신속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산모 바꿔치기' 의혹…대리모 출산 아닌 아동매매 혐의 입건


사진=나남뉴스


한 대학병원에서 30대의 산모 ㄱ씨가 자신의 신생아를 병원에 남기고 혼자서 퇴원한 뒤, 다른 여성 ㄴ씨가 그 아이의 엄마라 주장하며 등장한 사건과 관련하여 대구의 경찰이 두 여성을 아동매매 혐의 등으로 체포하였다는 보도가 나왔다.

대구 경찰청은 29일에 이들 두 명을 국민건강보험법 위반 및 아동매매 혐의로 체포하였다고 공식 발표하였다. 경찰에 따르면, ㄴ씨가 ㄱ씨의 병원비를 지불하는 등의 금전 거래가 있었으며 이를 기반으로 아동매매 혐의를 적용하였다. ㄴ씨는 병원비를 지불했을 뿐이라며 아동매매 혐의를 부인하였다. 더불어, ㄱ씨가 ㄴ씨의 신분을 이용해 병원 진료를 받은 혐의(국민건강보험법 위반)도 포함되었다.

대리모에 대한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는 것이 확인되었다. 경찰이 ㄴ씨의 남편으로부터 유전자를 수집하고 아이의 유전자와 비교한 결과, 일치하지 않았다.

ㄱ씨는 이전에 경북 구미의 병원에서 응급 이송된 뒤 해당 대학병원에서 아이를 출산하였고, 아이는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았다. ㄱ씨는 산후조리를 이유로 아이를 병원에 남기고 먼저 퇴원하였으며, 10일 이상 아이를 찾으러 오지 않았다. 병원은 응급 이송 당시 제공된 ㄱ씨의 정보를 확인하고 아이를 퇴원시킬 수 있다고 통보하였다. 그러나 아이를 찾으러 온 것은 ㄱ씨가 아닌 다른 여성 ㄴ씨였다. 이에 병원 직원들이 이를 의심하여 경찰에 신고하였다. 현재 아이는 위탁가정에서 보호받고 있다.



▶ 후쿠시마 원전수 10L=엑스레이 1번 찍는 수준? 연구결과에 모두 경악▶ '반찬훔친 참전용사 할아버지'에 오열한 시민들, 곳곳에서 온정의 손길▶ "출생신고 안 한 아기 400만원에 팝니다" 게시글, 입양 문의 3분만에 답장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1211 '꽈추형' 냉장고 속 주스 난리났다…모자이크도 뚫어버린 시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8 158 0
1210 "마약에 알몸 노출, 극단적 선택까지" 막장으로 치닫는 유튜브, 행정당국 '규제 힘들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8 225 1
1209 "母가 암투병 중 꺼내 쓰셔" 명세빈 , CF 위해 삭발 후 쓴 두건의 슬픈 사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8 75 0
1208 "동창들에게 최대1억" 이중근 회장.. 고향 사람들 난리난 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8 65 0
1207 "이상형 있다" 최여진 ,돌싱포맨 멤버중 호감가는 멤버는 ..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8 71 0
1206 펜타닐 불법 처방으로 '좀비마약' 유통 시도한 의사들 적발, 재판에 넘겨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8 56 0
1205 "내홍에 팬카페 폐쇄 소동까지" 피프티 피프티, 안성일 프로듀서 고소… [17]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8 2966 5
1204 "男배우는 나이 들어도 멜로하는데..속상해" 이유리, 아직도 해보지 못한 것이 많다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8 185 2
1203 '기준치 180배 세슘 우럭'이 나와도 정부가 안전하다고 하는 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8 57 0
1202 "슈주 멤버들에 평생미안" 강인 , 음주운전 폭행은 맞지만 정준영 단톡방은 정말 아니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8 79 0
1201 "함께하고 싶단 생각 들어" 하이라이트 손동운, 9월 결혼 발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8 57 0
1200 "일타강사=운동권" 킬러문항 놓고 '사교육 카르텔' 충격적인 진실 밝혀졌다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8 66 0
1199 줄리앤강❤+제이제이 초고속 약혼, "시댁은 없다" 품절남 되나? [109]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8 6900 19
1198 "제시가고 화사 오나?" 피네이션, 화사 전속계약 논의에 관심집중 [3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8 2681 3
1197 "골때녀가 뺏아간 남친" 송해나, 4년사귄 탑모델과 눈물로 이별한 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8 343 0
1196 "아빠랑 닮았네" 조윤희, 이동건과 '이혼' 후 딸 로아 사진 대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8 159 2
1195 오재원 해설위원 자진하차, "비하인드 다 이야기 할 것" 수위높은 폭로 경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8 125 0
1194 원조 아이돌 god, 'KBS 단독쇼 확정' 모두가 기대하는 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8 74 1
1193 블랙핑크 제니 출연 '디 아이돌' 조기종영 된 충격적인 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8 179 0
1192 '신라면•새우깡 가격인하' 농심, "생활물가 하락 체감하세요" 가격 얼마?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8 97 1
1191 '브렌트퍼드 계약' 김지수 프리미어리그 확정...EPL 개막전서 손흥민 만나나? (+연봉)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7 59 1
1190 "코피 터진다" 뉴진스, 티저 공개 '금발'로 무장 컴백 일정은?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7 180 3
1189 "죽인 피해자가 나에게 말을 했다" 정유정 진술, 심신미약 노렸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7 93 0
1188 "5년간 전업 주식투자했다" 가수 정재욱, 방송 활동 못했던 슬픈 사연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7 102 0
1187 "젊음을 응원합니다" 20대 여성, 야구르트 언니가 된 반전 사연 공개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7 140 0
1186 "잠만 자는 사이예요" 오연수♥손지창, 과거 스캔들 부터 근황 낱낱이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7 192 1
1185 "시청만 해도 처벌 받아" 황의조 영상, 디지털 성범죄 처벌 대상은?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7 271 2
1184 "이 정도였나" 카라 박규리, 12살 연하 전남친 '코인' 사기 딛고 '워터밤' 파격 비키니 공개 [5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7 8591 3
1183 "MZ부터 레전드까지" '2023 서울국제블루스 페스티벌' 개최...장소, 티켓팅, 일정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7 51 1
1182 KG모빌리티, 1800만원 '갓성비SUV' 더 뉴 티볼리 출시...스펙, 가격, 특징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7 70 0
1181 "10년 넘게 참았는데 이젠 못참아"...태연 팬들 뿔났다, SM 앞 트럭시위한 충격적 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7 132 0
1180 독보적 볼륨감" 장윤주 , 44세 안 보이는 군살 한 점 없는 탄탄한 몸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7 151 0
1179 "아들이 관장과 일대일 운동을 하다가"초등子,뇌출혈…지적장애 판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7 66 0
1178 "속이 타들어간다" 대치동 집주인 , 당장 10억을 어디서 구해야 하나 하소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7 174 1
1177 "박사인줄 알았더니 재연배우" ,신재생 에너지 투자를 빙자한 사기 사건 급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7 97 0
1176 "유명 연예인도 말렸다" 박수홍 김용호 고소 ,허위사실이 모두 명백했기 때문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7 151 2
1175 "중학생인 줄 알고도 했다" 강남 투신 생중계 20대男, 이번엔 여중생과 성관계 들통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7 275 1
"출생신고 안 한 아기 400만원에 팝니다" 게시글, 입양 문의 3분만에 답장 [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7 150 0
1173 "이제 겨우 1" 박성광♥이솔이, 8.8kg 증량 필요 하지만 몸매는 감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7 106 0
1172 "무대 열망있다" 지드래곤, 본업인 가수로서 활동 오래 쉬었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7 51 0
1171 "집에서 뛰어내려 볼래? 30세 쇼호스트 前남친 , 어떻게 하면 화풀거야 물어봤더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7 75 0
1170 '남편 사망 정식세트' SNS타고 대유행 중인 오싹한 이유(마당이 있는 집) [13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7 7027 16
1169 소녀시대 수영, "우리 할아버지는 참전용사" 감동 눈물 쏟았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7 58 0
1168 후쿠시마 원전수 10L=엑스레이 1번 찍는 수준? 연구결과에 모두 경악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7 136 2
1167 배우 하석진, '벤츠는 비싸... 1억원대 차 일시불' 무슨 차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7 79 0
1166 '반찬훔친 참전용사 할아버지'에 오열한 시민들, 곳곳에서 온정의 손길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7 57 0
1165 "병풍과 다를바 없어" 런닝맨 송지효, 방송 태도논란에 누리꾼 하차 요구 [8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7 7149 32
1164 "꼭꼭 숨겨라" 진화하는 마약던지기, 기상천외한 장소 대체 어디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7 53 0
1163 유재석, 안테나에 30억 투자... 유희열에 이어 3대 주주 됐다 [4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7 2771 4
1162 "중고차 허위매물 사라지나?"...현대자동차 중고차 판매사업 개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7 107 0
뉴스 [포토] 이승기, 멋진 올블랙 패션 디시트렌드 11.2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