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이 15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1위라는 영광을 안았다. 음악중심 7월 셋째주 1위 후보에는 뉴진스의 'Super Shy', 샤이니 'HARD', 임영웅 '모래알갱이'가 올랐다.
임영웅은 이 날 음악중심에 출연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임영웅의 '모래알갱이'는 1위를 차지해 수많은 팬들에게 축하를 받았다. 임영웅의 모래알갱이 뮤비 또한 7월 15 기준 920만뷰를 돌파하며 그의 인기를 실감케했다.
또 그의 공식 유튜브 채널(웅튜브)은 구독자수가 153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임영웅의 유튜브 채널은 2020년 TV조선의 미스터트롯에 참가한 것을 계기로 급성장 했다. 100만 구독자에게 주어지고 있는 골드버튼을 받기도 했다.
골드버튼을 받고 난 이후에도 '웅튜브'는 꾸준히 성장세를 이어갔다. 7월 1주차 아이돌차트 평점랭킹에서도 최다득표자에 오르며 임영웅은 매일매일 기록을 갱신하고 있다. 이날 평점랭킹 1위를 통해 임영웅은 120주 연속으로 1위에 오르는 영광을 안게됐다.
슈퍼스타 옆에 슈퍼스타, 손흥민과의 케미
사진=고알레 인스타그램
한편 임영웅은 최근 손흥민과의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기도 했다. 15일 유튜브 채널 '고알레 GOALE'에는 '플립 플랩 쓰는 손흥민과 로방슛 넣는 임영웅? 말도 안되는 조합이 실제로 일어남' 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방송에서는 가수 임영웅과 축구선수 손흥민이 함께 조기축구에 나서는 모습을 그렸다. 경기전에 몸을 풀고있는 축구덕후 임영웅과 함께 손흥민도 몸을 풀었고, 경기가 시작되자마자 두 사람은 패스를 주고 받으며 케미를 뽐냈다.
이날 손흥민은 드리블을 통해서 감각적인 땅볼패스를 하는가 하면 수비 뒷공간으로 침투한 임영웅이 그의 패스를 받아 왼발 로빙슛을 하면서 골이 터져나왔다. 임영웅은 손흥민의 세레머니라고 알려져 있는 '찰칵 세레머니'를 펼치며 센스있느 모습을 보여줬다.
'고알레'채널의 다음 예고편도 이날 공개됐는데, 후반전에 들어선 경기에서도 손흥민의 패스를 받고 득점을 이어가는 임영웅의 모습이 담겼다. 임영웅은 "내 인생 베스트 골이다. 와 근데 손흥민 어시스트?"라면서 '축구덕후' 다운 귀여운 면모를 보여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임영웅은 축구에 대한 남다른 사랑으로 유명하다. 지난 6월에 단독으로 방송되었던 임영웅 리얼리티 TV프로그램 '마이 리틀 히어로'에서도 "저번에 런던에서 복귀하는비행기에서 손흥민이 같이 탔었다."면서 손흥민을 언급한 바 있다.
그는 "바로 다음날이 국가대표 경기였는데, 말이 안된다. 시차 적응을 하지 않고도 바로 게임을 뛰는 게... 내가 시차 적응을 해보니 알겠다. 절대 못 한다. 그런데도 그정도 경기력을 보여 주는 게 진짜 존경스럽다"면서 손흥민을 치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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