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업 문방구 돕고 싶었다" 유재석, 사비 지출 폭탄 맞은 사연

나남뉴스

2023.07.16 08:50:04

조회 126 추천 0 댓글 0

사진=나남뉴스

방송인 하하가 '놀면 뭐하니?'에서 유재석에게 자신의 개인 자금을 사용하라고 요구했다.

15일 오후 방영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유재석과 하하는 일일 영업원으로 등장했다.

7월 15일에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 에피소드에서는 '영업원' 테마가 선보였다.

유재석과 하하는 함께 고향인 수유리를 돌며 과거를 회상했다. 이곳에서 멈춘 두 사람은 점점 물건 판매를 준비했다.

유재석은 길을 지나가는 오토바이를 멈추게 하며 "어디 가는 거야?"라고 친근하게 물었다. "배달 가는 거야? 우리도 장사를 나왔다"라고 유재석이 오토바이를 향해 말했다. 그러자 곧바로 "그럼 조심히 가세요"라며 그를 보냈다.

그런 유재석의 행동에 하하는 "형, 한 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라고 했다. "팔 생각이 없으면 사람들을 붙잡지 마세요!"라며 하하는 유재석에게 경고했다.

유재석은 "장사는 물건을 팔지 않아, 마음을 팔아"라며 대답했다. 하하는 "마음을 얻었다면 이제 팔아"라며 놀려냈다.

그때 동네 사람들이 관심을 보이기 시작하자, 유재석과 하하는 서둘러 영업을 시작했다. 유재석이 물건을 꺼내 보여주려 했지만 하하는 "왜 하나하나 다 보여주는 거야"라며 반박했다.

유재석은 글라이더와 에어 로켓을 팔려 했으나 조립을 실패하며 나무까지 부러뜨렸다. 하하는 "왜 그런 걸 열어. 망가뜨리지 말아요"라며 화를 참았다. 손님이 가고 나서 "개봉하면 끝인 거다. 5천원 주세요"라며 대자로 누워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결국 파손된 제품을 5천원에 구입하며 웃음을 더했다.

몇 개를 부서진 유재석에게 하하는 "오늘 벌어들인 돈이 없어. 영업 실패했다"라며 다시 경고하며 웃음을 선사했다.

'핑계고' 조인성, 유재석에 도발 "주목은 형만 받냐? 우리도 받어"

사진=유튜브

차태현, 조인성, 한효주가 '핑계고'에 출연한다.

15일에 유튜브 채널 '뜬뜬 DdeunDdeun'에는 '인성이와 효주씨 with 재석이의 반전'이라는 쇼츠 비디오가 게시되었다. 이 비디오는 다음주 '핑계고'의 게스트들의 활약상을 담은 예고편이다.

유재석은 "배우들 중에서 나를 놀라게 하는 친구들이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그들이 공통적으로 가진 것은 이광수와 친하다는 것"이라며 다음 출연자들을 알렸다.

첫 번째로 공개된 게스트는 차태현이었다. 유재석은 "그 친구를 많이 좋아하는데 항상 나를 놀라게 한다"라고 말했다. 차태현은 "나는 6시 반에 일어나는데 6시 반에 '핑계고'를 켜줘"라고 요청했다. 이에 유재석은 "이것은 너만을 위한 것이 아니야"라고 말해 웃음을 만들었다.

아직 공개되지 않은 다른 게스트들은 조인성과 한효주이다. 차태현, 조인성, 한효주는 디즈니+의 웹 드라마 '무빙'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다. '무빙'은 8월 9일에 공개될 예정이다.

유재석은 "진짜로 어떤 초능력을 가지고 싶은가?"라고 물었다. 조인성은 "그런 질문은 너무 평범하다"라고 반박했다. 유재석이 "오랜만에 짜증이 난다"라고 말하자, 조인성은 "주목 받는 건 너만이 아니야. 우리도 받는다"라고 맞장구쳤다.

이에 한효주는 "선수들 사이에서는 마치 병아리 같다"라며 "삐약삐약" 소리를 내며 웃음을 선사했다.

유재석이 한효주에게 "어떤 초능력을 가지고 싶어?"라고 물었을 때, 한효주도 "그런 질문은 너무 평범하다"라고 답하며 유재석을 당황하게 했다. 유재석은 "다들 같은 반응이네"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핑계고'에서의 차태현, 조인성, 한효주의 모습은 22일 오전 9시에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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