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임지연은 자신의 SNS에 "응원하러 와 준 히어라 언니에게 감사하고 사랑한다"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서 임지연과 김히어라는 친근하게 포옹하며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날 김히어라는 커피차를 선물하며 직접 임지연의 촬영 현장을 찾아 응원하는 깊은 우정을 보여주었다. 이들의 훈훈한 친구 관계는 팬들로 하여금 따뜻한 미소를 지게 만들었다.
한편으로, 임지연은 현재 지니 TV의 오리지널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에 출연 중이다. '마당이 있는 집'은 동일한 이름의 베스트셀러를 기반으로 한 드라마로, 뒷마당에서 풍기는 이상한 냄새로 인해 완전히 다른 생활을 이끌던 두 여성이 만나는 서스펜스 스릴러이다. 또한, 임지연은 배우 이도현과 연애를 공개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더 글로리' 찢고 '마당집' 하드캐리한 임지연, 차기작은?
사진=SBS
배우 임지연이 또 한 번 '하드캐리'를 해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의 학폭 가해자 '박연진' 역을 통해 인생 캐릭터를 탄생시켰던 임지연은 이번에는 ENA 월화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에서 가정폭력 피해자이자 살해 용의자인 '추상은' 역을 소화하며 다시 한 번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2013년 영화 〈인간중독〉으로 데뷔해 약 10년의 연기 경력을 쌓아온 임지연의 참된 연기력이 이제 막 빛을 발하고 있다는 것이 명확하다. 이러한 이유로 〈더 글로리〉와 〈마당이 있는 집〉에서의 임지연의 활약 후 다음 작품에 대한 기대가 높아진 것은 당연한 일이다.
임지연의 다음 행보는 SBS의 새로운 목요드라마 〈국민사형투표〉다. 이 작품은 동명의 카카오웹툰 '국민사형투표'를 원작으로, 악질범을 대상으로 국민사형투표를 실시하고 사형을 집행하는 '개탈'을 추적하는 범죄 스릴러이다. 이 작품은 영화 〈백야행 - 하얀 어둠 속을 걷다〉의 박신우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임지연은 이 작품에서 서울경찰청 사이버안전국 5년 차 경위 '주현' 역할을 맡는다. 원작에서는 '주혁'이라는 남성 형사가 이역할을 맡았으나, 드라마에서는 성별이 여성으로 변경되었고 이름도 '주현'으로 바뀌었다.
이번에 임지연이 호흡을 맞추는 파트너는 배우 박해진과 박성웅이다. 박해진은 남부경찰청 광역수사대 1팀장 '김무찬' 역을, 박성웅은 자신의 8살 딸을 성폭행한 범인을 직접 살해하고 자수, 교도소에서 장기 복역 중인 '권석주' 역을 각각 맡았다. 박해진과 박성웅은 이전에 드라마 〈맨투맨〉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적이 있다. 또한 김유미, 최유화, 서영주, 고건한 등의 배우들도 함께 출연한다.
이 드라마는 주 1회 방영하는 '목요드라마'로 편성된 것이 독특하다. 주 1회 방영 형태는 tvN의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도 볼 수 있었다.
초기 시청자를 유입시키기 위해 8월 10일에 1~2회를 연속 방영할 계획이다. 이후로는 매주 목요일에 한 회씩 방영할 예정이다. 총 12부작인 〈국민사형투표〉는 추석 연휴와 항저우 아시안 게임 중계방송 등의 일정으로 방영이 결방될 가능성이 있으나, 정상적으로 방영될 경우 10월 19일에 최종회가 방영될 예정이다.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