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방영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상민의 새집이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새집의 위치는 서울 중심부에 위치해 남산타워까지 보이는 전망을 자랑한다.
이날 이상민은 그동안 지냈던 펜트하우스의 짐을 정리하고 본격적인 이사를 준비하는 장면부터 보여준다. 무려 10톤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규모의 이삿짐을 싣고 파주를 떠나 출연진들의 놀라움을 자아낸다. 엄청난 양의 짐을 겨우 정리하고 숨을 돌리려던 이상민은 갑자기 들이닥친 김준호, 김종민, 김희철을 보고 깜짝 놀란다.
집들이를 축하해 주기 위해 모였다는 김 씨 삼인방은 새집의 이모저모를 살펴보며 이상민을 피곤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남산타워까지 보이는 멋진 전망에 모두 감탄을 금치 못하자 이상민 역시 흐뭇한 미소로 화답한다.
한편 김준호는 액운을 물리쳐 준다는 미신이 담긴 물건들을 바리바리 싸 들고 와 이상민을 아연실색하게 만든다. 비린내가 심한 통북어를 현관에 걸어두거나 집귀신을 물리치기 위해 거실 바닥에 막걸리와 팥을 아낌없이 뿌린다. 또한 고사를 위해 남쪽 방향으로 절을 해야 한다며 이상민의 혼을 쏙 빼놓는다. 김희철은 이에 더해 "남산이 있는 쪽이 남쪽이다"라고 주장해 김희철 어머니를 헛웃음 짓게 만든다.
서울 한복판에 위치한 이상민의 호화 하우스
상상을 초월하는 출연료와 연 수입은 얼마?
사진=SBS
아들들은 서울 용산에 위치한 이상민의 집이 교통도 좋고 오가기 편하다며 당사자의 동의 없이 '미우새 아지트'로 낙점한다. 곧이어 김준호와 김종민, 김희철은 아예 방 하나를 골라 짐까지 제멋대로 배치하고 야전 침대도 놓아 완벽한 아지트 모양새를 갖춘다. 김준호는 여기에 한술 더 떠 본인의 속옷과 각질 제거기까지 방 한쪽에 가져다 놓아 결국 이상민을 폭발하게 만든다.
고층에 위치하여 서울 시가지를 내려다볼 수 있는 이상민의 새로운 집들이 현장은 이날 오후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상민은 지난 3월 "사업 실패로 진 빚 69억 원을 대부분 상환했다"라고 밝혀 이목을 끌었다. 약 70억 원에 달하는 빚을 갚기 위해 17년이 걸렸다는 이상민은 회당 600~800만 원의 출연료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정 프로만 5개 이상을 하고 있기에 이상민의 예상 수입은 일주일에 3,000만 원가량으로 추정된다.
여기에 더해 만약 프로그램의 재방, 삼방이 추가된다면 일을 하지 않더라도 통장에 계속 돈이 들어온다. 그동안 이상민이 찍은 CF와 음원까지 더한다면 연 수입은 약 20억 원 정도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작곡가, 작사가, 프로듀서 작업 또한 틈틈이 하는 것으로 알려져 연예인 이상민의 벌이는 앞으로도 걱정 없을 것으로 짐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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