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곰장어 먹다가 죽을 뻔'...이경규, 7년 전 죽을 뻔한 사연 밝혔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9.30 17:45:03
조회 126 추천 0 댓글 0


코미디언 이경규가 7년 전 곰장어를 먹다가 죽을 뻔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29일 유튜브 르크크 이경규 채널에는 '이경규의 스탠드업 쇼!'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이경규는 "살아오면서 죽다가 살아났던 이야기를 전해드리겠다"며 7년 전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곰장어가 먹고 싶더라. 배우 후배 중 한철우라는 후배가 있다. 강남에 있는 곰장어 집에 한철우 씨가 흔쾌히 달려왔다. 소주 한 잔에 곰장어 먹고 이런 식으로 가려고 다 구웠며"며 "한 입 을 젓가락으로 드는 순간 졸도 했다"고 말했다. 


이미지 출처 = 유튜브 채널


이어 이경규는 "그 기억이 생생하게 난다. 앉은 자리에서 딱 넘어졌는데, 바닥에 퍽 소리가 날 정도로 머리를 갖다 때렸다. 퍽 때리고 넘어지면서 곰자어는 하늘로 날아갔다"며 "(누워) 몽롱한 상태로 있었는데, 누군가 저에게 달려왔다. 그날 곰장어 집에 한의사 선생님도 와계셨던 거다. 진맥을 하더니 빨리 119를 부르라고 하더라"고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그는 "전화를 하는 사이에 배가 아파서 화장실을 갔다. 변을 봤는데 흑변을 보더라"며 "대장에서 피가 흐르게 되면 그게 바로 나온다. 위에서 피가 터지면 위에서 소화를 한다. 그래서 그게 흑변으로 나오는 거다. 위에서 엄청난 출혈을 한 거다. 출혈이 심하게 된 것"이라고 이야기해 걱정을 샀다.

이내 그는 "일요일이라 구급차도 골든타임에 달려왔다. 혈압을 재는데 40까지 떨어져 있더라. 정말 큰일 날 뻔한 거다"라며 병원에서 위 내시경, 혈액 검사를 하고, 수혈까지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경규는 "위궤양은 기본적으로 5일 단식을 해야한다. 5일 후 퇴원을 했다. 미음 먹으면서 회복해 정상으로 돌아왔다"며 "중요한 건 그날 제가 곰장어를 먹으러 가지 않았다면 길바닥에서 객사를 했다는 거다. 집에 아무도 없었다. 어디에선가 저는 분명히 곰장어를 찾지 않았으면 죽었을 거다. 지금도 곰장어를 사랑한다"고 말하며 마무리했다. 

이경규 "꼬꼬면 로얄티 아직까지 받는다"


이미지 출처 = 유튜브 채널


한편 방송인 이경규가 과거 자신이 개발한 '꼬꼬면'의 로열티를 언급해 화제다.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르크크 이경규'에는 가수 딘딘이 게스트로 출연한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이경규는 딘딘을 위해 라면을 끓이기로 했다. 이경규가 꼬꼬면을 꺼내자 딘딘은 "저 좋아해요"라며 "지금도 형님이 로열티를 계속 받고 계시냐"는 질문을 했다. 

꼬꼬면은 과거 이경규가 2011년 8월 한 방송에서 개발한 제품이다. 해당 제품은 출시 직후 1초당 7개, 168일 만에 1억개를 판매하면서 초대박을 터트린 상품이다. 

이경규는 "당연히 받고 있다"라며 "이걸 처음 개발했을 때 한 경제 잡지에서 뽑은 올해의 인물로 1위가 스티브 잡스였고, 2위가 나였다"라고 설명했다 .

이에 딘딘은 "왜 형님은 다 2위냐. 전에는 '결혼하고 싶은 남자' 1위 최수종, 2위 이경규라고 하지 않았냐"라며 이경규를 놀렸다. 이경규는 "사실이다. 초등학생들이 존경하는 인물 3위가 나였다. 1위는 세종대왕, 2위 이율곡, 내가 그다음"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 '곰장어 먹다가 죽을 뻔'...이경규, 7년 전 죽을 뻔한 사연 밝혔다▶ "추석선물이 골드바?"...황보라, '아주버님' 하정우에게 받은 '선물' 인증▶ "BTS 연출팀" 영탁, 역대급 퀄리티 '단독 콘서트' 공개 (전참시)▶ "진품이더라" 조혜련, 박수홍 아내에게 명품 시계 선물한 까닭은?▶ "27년 만에 범인 잡았다" 힙합 전설 투팍 살해 용의자 검거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오픈 마인드로 이성을 만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2/02 - -
3269 '리즈 경신' 장원영, 컴백 앞두고 파격 '앞머리' 변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2 136 1
3268 "故최진실 15주기" 최환희, 외조모와 성묘 '동생과는 연락 안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2 107 0
3267 "신혼여행 떠나요" 안혜경 남편 알고 보니 그 사람이었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2 86 0
3266 "총 조회수 9400만 뷰" 임영웅 첫 OST 여전히 인기 폭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2 73 2
3265 '독도는 없고, 일본 부속섬은 있다?'...아이돌 트레저, '독도 뺀 지도' 논란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2 244 1
3264 '오늘부터 우윳값 오른다'...1리터에 3000원 육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2 110 0
3263 '구독자 226만' 침착맨, 방송활동 중단 "복귀시점 몰라" [1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2 460 3
3262 "나가서 네 집 구해" 한영♥박군, 결혼생활 최대 위기의 순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2 122 0
3261 "시누이와 모른척 산다" 김가연, 시모 앞에서 대판 싸우고 손절한 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2 133 0
3260 "욕심이 앞섰다" 십센치 미국공연 돌연 취소... 티켓판매 부진? 사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2 109 0
3259 "자꾸 주니까 당연하다 여겨" 이경실, 며느리에 날린 따끔한 한마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2 126 0
3258 '튀르키예 재개원 날' 폭탄테러 발생...용의자 2명 자폭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2 93 0
3257 양현석 '징역 3년 구형' 때문에 '베이비몬스터' 데뷔 대체 언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1 170 1
3256 '미담' 유병재, 취약계층 여성 위한 생리대 후원금 1000만원 기부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1 116 0
3255 '갑질논란' 노제, 스우파 출연 후 번아웃 고백...책으로 위로받았다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1 174 0
3254 "으으윽" 소방관, 신음소리만 듣고 위급상황 '손가락 4개 절단' 구조 [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1 388 5
3253 "사칭 좀 그만하세요" 류경수 SNS 사칭 계정에 분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1 94 0
3252 "인기 유튜브 출연하려면 1억" 상상초월 연예인 유튜버 수익 얼마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1 149 0
3251 "방송에서 오열" 차태현 아내 얼마나 아픈 걸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1 115 0
3250 "사과하면 다 받아줘야 돼?" 조현아, 어반자카파 前 소속사 갈등 폭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1 117 0
3249 "세계 3대 소속사" 지드래곤, YG 떠나 '워너 뮤직' 공식 계약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1 214 1
3248 "발가락 골절에 말벌까지...액땜?" 김나영, 마이큐와 3년째 열애중 근황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1 154 0
3247 "환경은 저에게 중요" 김윤아, 오염수 논란 이후 스페인으로 향한 이유 [37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1 18204 45
3246 "추석선물 100명 넘게 챙겨" 아이유, 화려한 인맥에 선물요정 됐다고? [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1 302 3
3245 "임영웅 덕에 루게릭병 고통 잊어" 美 할머니 팬, 감동적인 기부 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1 212 2
3244 트와이스 지효, '역대급 S라인 몸매' 비키니 자태 뽐내 눈길 [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30 424 0
3243 "아파트 천장에서 인분" 유명 건설사 적반하장 대응에 분노 폭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30 170 0
3242 '추석의 기적'...술 취해 건물에서 추락한 20대, '에어컨줄'로 구사일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30 178 0
3241 "역대급 상차림" 서효림, 시모 김수미 자랑에 네티즌 '부럽다'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30 230 1
3240 "어떤 형식으로든 돌아갈 것" 슈, 바다 '쓴소리' 후 의미심장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30 169 0
3239 "제일 가난했는데 12년만에" 박나래, KBS 개그콘서트 금의환향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30 303 1
'곰장어 먹다가 죽을 뻔'...이경규, 7년 전 죽을 뻔한 사연 밝혔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30 126 0
3237 "BTS 연출팀" 영탁, 역대급 퀄리티 '단독 콘서트' 공개 (전참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30 151 0
3236 "추석선물이 골드바?"...황보라, '아주버님' 하정우에게 받은 '선물' 인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30 143 1
3235 "진품이더라" 조혜련, 박수홍 아내에게 명품 시계 선물한 까닭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30 128 0
3234 "27년 만에 범인 잡았다" 힙합 전설 투팍 살해 용의자 검거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30 162 0
3233 "딸이 차 3대, 집 사줘" 한지혜 父, 검사사위 첫눈에 마음에 든 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30 200 0
3232 "행복하지 않아" 공유, '도깨비' 흥행에도 정신 못차린 충격적인 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30 157 0
3231 "아이돌 전남친 누구야?" 뒷바라지 폭로에 서장훈 분노(물어보살) [76]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30 20304 18
3230 "부적절한 말...진심 죄송"샤이니 키, 인종차별 논란에 사과 무슨 일? [10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30 9332 18
3229 "안정환·박항서 다시 뭉친다" 월드컵 4강 신화 주역 역대급 케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9 251 2
3228 '티셔츠만 입어도 여신'...송혜교, 거울셀카로 여신미모 과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9 288 0
3227 "통잠자는 모습, 보람있어"...송중기, 아들바보 면모 과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9 406 2
3226 "독립 선언 한 달간 울었다" 母 눈물에 이찬혁 '용기 필요했다'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9 269 0
3225 '세 번째 이혼'한 브리트니스피어스, XX들고 춤추다가 결국 경찰 출동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9 305 0
3224 "이렇게 쉽게 과열된다고?", 아이폰 15, '과열문제'로 소비자 불만 폭주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9 226 0
3223 '다시 빌보드 핫 100 도전'...방탄소년단 정국, 두 번째 솔로곡 '3D' 발표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9 300 4
3222 "종가집 며느리 솜씨" 박나래, 55억 자가에서 추석 음식 '20인분' [48]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9 6135 11
3221 "너 때문에 금메달 놓쳤다" 中, 부정출발 '실격' 자국 선수 비난 폭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9 504 1
3220 "돌아서면 배고파, 하루 6끼는 먹어야" 정주리 근황 [49]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9 5422 5
뉴스 [포토] 이승기, 훈훈한 손인사 디시트렌드 10: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