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저XX 종교야' 발언에 대한 임창정의 해명과 자백, SG 사태에 대한 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6.08 09:59:22
조회 17 추천 0 댓글 0
 
바로가기 복사하기 본문 글씨 줄이기 본문 글씨 키우기
페이스북(으)로 기사보내기 트위터(으)로 기사보내기 URL복사(으)로 기사보내기 이메일(으)로 기사보내기 다른 공유 찾기 기사스크랩하기

저XX 종교야' 발언에 대한 임창정의 해명과 자백, SG 사태에 대한 의미 있는 반성

사진=나남뉴스
사진=나남뉴스

라덕연 대표를 중심으로 일어난 SG증권발 주가 폭락 사건의 관련 인물로 알려진 임창정이 자신의 발언에 대해 해명을 했다.

2022년 12월, 라 대표가 주관한 '조조 파티'에서 임 씨는 "저 XX에게 내 돈을 맡기는 것은 종교와 같다"라며, "너는 잘하고 있어. 왜냐하면, 내 돈을 가져간 저 XX은 놀랍다"라고 주장했다. 이로 인해 임 씨는 여러 논란에 휩싸이게 되었다.

최근 방영된 MBC의 <PD수첩>에서 임 씨는 이에 대해 해명하였다.

임 씨는 서면을 통해 "라덕연 씨에 대한 언급은 자선 골프 행사에서 한 것"이라며, "해당 행사에는 라 대표의 자산 관리 회사에 투자하고 실제로 이익을 얻은 많은 사람들이 있었고, 그들은 라 대표를 뛰어난 사업가와 투자자로 묘사하였기에 임창정도 그렇게 알았다"고 전했다.

또한 임 씨는 "임창정은 투자를 받아 자신의 엔터테인먼트 회사를 세울 필요가 있었으며, 그래서 라 대표에게 좋은 인상을 주고 싶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임씨는 행사의 분위기에 따라 라 대표를 과장하여 칭찬하는 발언을 하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행사에 초대된 가수로서 주최자에게 호의적인 발언을 하는 것이 보통이지만, 임씨는 당시 과장된 발언을 한 것을 후회하고 반성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임 씨는 시가총액 8조 원 이상이 증발한 주가폭락 사태에 관여한 것이 아닌가하는 의혹을 받고 있다.

 

임창정, 주가조작 피해자인가? 공모자인가?

사진=나남뉴스
사진=나남뉴스

 

 

가수 임창정의 대표곡인 '소주 한잔'은 2003년 발매 이후로 대중의 지속적인 사랑을 받아 왔다. 실제로, 이 노래의 인기를 바탕으로 올해 초에는 임창정씨가 편의점 브랜드와 협력하여 같은 이름의 소주 제품을 시장에 선보이기도 했다. 이 제품 역시 노래처럼 흥행성공을 거두었지만, 최근에는 예상치 못한 일이 발생했다.

SG증권의 주가 폭락 사태와 임창정씨의 이름이 연관되자 해당 편의점이 임창정씨와의 거래를 중지하는 방침으로 전환했다. 이뿐만 아니라, 어린이날 행사를 포함한 여러 예정되어 있던 행사가 취소되는 등 임창정씨의 음악 활동에도 영향을 미쳤다.

사태가 초기에 터졌을 때 대중의 반응은 대체로 임창정씨에 대한 동정이었다. 

임창정이 30억원을 투자했음에도 60억원의 빚에 허덕이고 있다고 주장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많은 이들이 임창정씨를 이번 사태의 피해자로 보고, 개인 투자자가 참여해선 안 되는 차액결제거래에 뛰어든 것을 문제삼고 있다. 

이에 대해 "임창정씨가 차액결제거래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고 투자한 것인가, 거래를 주선한 증권사가 제대로 설명해줬을까"하는 의문이 제기되었다.

그러나 반대의 견해도 적지 않다. 

임창정이 지난해 12월에 투자자들을 만나 라덕연 대표를 극찬하며, 참석자들이 "믿습니다"라고 응답하는 녹음파일이 공개되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한 비판이 불거지자 임창정씨는 그것은 분위기를 띄우기 위한 발언이었다고 주장했다. 그렇다면, 진실은 무엇일까?

임창정씨는 진짜로 1000여명이 넘는 피해자 중 한 사람일까?, 아니면 주가조작 집단과 공모하여 이 사태를 야기한 이 중 한 명일까요?

이에 대한 답은 결국 검찰의 수사를 통해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 사건의 주요 인물인 라덕연 대표가 구속되면서, 이 사건의 실체를 파악하는데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나남뉴스 오늘의 핫이슈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과음으로 응급실에 가장 많이 갔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5/03/03 - -
11810 "오른다VS내린다" 비트코인, 투자 의견 분분... '전문가' 분석 보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45 63 1
11809 "삼성 이재용 제치더니" 국내 주식 부자 1위 '순위 싸움' 대체 누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0 69 0
11808 "남자친구와 수영장서 진한 키스" 서동주, '6월의 신부' 로맨틱 사진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8 92 0
11807 "다시 고도비만 될걸?" 미나 시누이, '도 넘은 악플' 다이어트 비법 뭐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8 88 0
11806 "처음 만난 여성 3명에게 위조지폐 준 외국인들" 결국 무죄... 왜? [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8 227 0
11805 "정기검진이 실명 막는 최선책" 초고령사회의 그늘 '녹내장'…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8 112 0
11804 "코로나19가 멸종시킨 독감 바이러스" 3가 백신 전환 시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8 103 0
11803 "월 이용자 2억명 소셜 앱 디스코드" 올해 상장 타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8 138 0
11802 "부인, 1주일전 먼저 사망" 배우 해크먼, 치매앓다 심장병에 숨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8 94 0
11801 "성북동 대지·고급빌라 경매 넘어가" 현대가 3세 정대선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8 81 0
11800 "기업용 택배비도 오른다" CJ대한통운, 중·소형 최대 100원 조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8 80 0
11799 "기대 반, 우려 반" 공매도 재개 3주 앞으로…대응 전략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8 68 0
11798 "3%대 완전히 사라져" 쏠했던 CMA 금리 '우수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8 80 0
11797 "비트코인, 트럼프 첫 '디지털 자산 서밋'에도 하락세" 왜? [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8 5945 1
11796 "17년 전 열애설 상대" 강은비, 4월 결혼... 남편 누구? '충격적인 정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7 186 0
11795 "연예인들도 다 하는데" 패션처럼 번지는 문신, 혈액암 발병 위험 훨씬 크다 [67]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7 9621 34
11794 "27억 아파트가 33억 됐다" 또 오르기 시작한 서울 집값, 전문가들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7 187 0
11793 "시총 11위 됐다" 파이코인, 암호화폐 하락장 속 '나홀로 독주' 전망 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7 211 1
11792 "바다가 그렇게 말렸는데" S.E.S. 슈, 상습도박 이후 '폐인' 안타까운 근황 [3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7 12236 5
11791 "예부터 시골서 담가먹어" 中 인플루언서 "김치는 전통음식" 황당 주장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7 177 1
11790 "'마이너스의 손' MBK 파트너스" 네파·딜라이브도 '거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7 147 0
11789 "가상자산 차익거래 수익금 드립니다"…다단계 폰지사기 주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7 123 0
11788 "기차 타고 봄꽃 여행 떠나요"…KTX·관광열차 최대 50% 할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7 123 0
11787 "결혼축하금 2천만원" 부산 사하구판 '나는솔로' 파격 지원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7 195 2
11786 "사실이냐" 尹구속취소에 놀란 시민들…SNS '실시간 1위'도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7 159 0
11785 "보험 선물하세요" 카카오페이손보, 카톡으로 '선물하는 자녀보험' 출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7 94 0
11784 "배추 비축물량 매일 100t씩 푼다" 정부, 무는 30% 싸게 공급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7 98 0
11783 "매달 통장에 1억1천900만원 넘게 꽂혔다…" 이런 직장인 3천271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7 156 0
11782 "사이코 드라마인가" 이랬다 저랬다 '트럼프 관세' 동맹 분통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7 97 0
11781 "벌써 물밑에서 얘기 오갔나" 트럼프 가스관 발언에 관련주 '껑충' 전망 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6 197 0
11780 "단기간에 큰 폭 상승 전망" 유명 암호화폐 전문가, 리플 엑스알피 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6 189 0
11779 "이제는 나도 건물주" 남의 집 전전하다 100억대 빌딩 산 '형제' 개그맨 [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6 5826 9
11778 "2세 소식 왜 없나 했더니" 강남♥이상화, 결혼 7년 만에 안타까운 소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6 291 0
11777 "국민 첫사랑이 살인미수라니" 왕대륙, 2억 내고 석방... '승리 절친' 재조명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6 260 1
11776 "합의금 못줘" 유명 쉐프, 통유리창 깔려 전치 4주 나온 피해자 '모르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6 257 0
11775 "올해 경제위기 온다" 국내기업 97%... 23%는 "IMF 때보다 심각" [5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6 7070 8
11774 "내 이념은 중도" 절반 육박... 걱정·우울감 커진 한국사회,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6 187 0
11773 "도심 속 가드닝 하세요" 서울시, '퇴근 후 정원생활' 프로그램 신청자 모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6 179 0
11772 "내달 무·저해지 상품 보험료 최대 20% 인상…" 절판마케팅 '고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6 158 0
11771 "대기업 여직원 연봉, 남성의 70%…" 女 비율 최고 '롯데쇼핑' [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6 364 0
11770 "참치데이 맞이 할인 진행" 서울·경기 마트서 최대 40% 할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6 161 0
11769 "아이 낳으면 90만원 더 추가" 서울시, 1인 자영업자·프리랜서 총 240만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6 168 0
11768 "라면 가격도 올라요" 농심 신라면 950→1천원 [5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6 6163 5
11767 "파고드는 내성발톱, 발톱보다 주변 살 제거가 효과적"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6 164 0
11766 "최대 28만원 지원" 가정용 음식물쓰레기 감량기 구매비용 신청하세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6 140 0
11765 "신축이 5억" 한땐 제2의 수도 거론됐던 도시, 부동산 시장 초토화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5 272 0
11764 "지금보다 50% 상승" 유명 글로벌 투자은행,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5 277 0
11763 "정말 사귀면 안되나" 20년지기 공개 고백한 남자배우 거절한 유명 여배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5 249 0
11762 "아들은 징역 1년 살았는데" 장제원 논란에 '아들' 노엘이 남긴 근황 메시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5 222 0
11761 "다리 절뚝 절뚝" 트럼프, '건강 이상설'... 영상 보니 대체 무슨 일? [20]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5 6481 1
뉴스 ‘나혼산’ 제이홉, ‘스테이크+김치찌개’ 넘치는 흥만큼 완벽한 요리 실력 디시트렌드 03.08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