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우영우 표절 모를 줄 알았나" 일드 '주방의 아리스', 캐릭터부터 설정 모두 비슷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1.29 16:10:05
조회 15421 추천 43 댓글 248


사진=나남뉴스


일본 드라마 '주방의 아리스'가 한국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와 유사하다는 지적을 받으면서 표절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최근 사이조우먼, 핀즈바뉴스 등 일본 현지 매체들은 지난 21일 첫 방송을 시작한 일본 NTV의 새 드라마 '주방의 아리스(?房のありす)'가 지난 2022년 8월 국내에서 종영한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이하 '우영우')와 유사한 점을 갖고 있다며, 5가지를 근거로 들었다.

먼저 '주방의 아리스'는 '요리는 화학입니다'를 입버릇처럼 말하는 자폐 스펙트럼증 천재 요리사와 다양한 삶의 어려움을 안고 있는 사람들이 빚어내는 하트풀 드라마로, 배우 카도와키 무기, 나가세 렌, 마에다 아츠코 등이 등장한다.

첫 방송 이후 사이조우먼은 '주방의 아리스' 주인공 아리스(카도와키 무기)가 '우영우'에서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스펙트럼을 동시에 가진 신입 변호사 주인공 우영우(박은빈)와 아주 닮아있다고 지적했다.


사진=유튜브


두 캐릭터의 성장 과정 역시 매우 비슷하다. 아리스와 우영우 모두 '싱글 파더' 밑에서 자랐으며, 주인공의 절친은 과거 불량스웠으나 주인공을 도와주며 친구가 되었다는 점에 있어 상당히 유사하다.

뿐만 아니라 주인공이 직장 동료와 연인이 된다는 점, 주인공의 과거를 아는 캐릭터가 대기업의 딸이라는 점 등을 근거로 제시했다.

사이조우먼은 방송 관계자의 말을 빌려 "NTV는 일본판 '우영우'를 만들고 싶었던 것이 틀림없다"라며 "설정과 연출을 조금 빌려도 들키지 않는다고 생각했을지도 모르겠다"고 비판했다.

표절 소식을 접한 국내 누리꾼들은 "직접 드라마 보면 무슨 말인지 이해할 거임", "진짜 비슷함", "직업 말고 너무 비슷하잖아", "오 이런 날이 오는구나. 솔직히 한국 드라마가 아시아 최정상이긴 하다", "우영우 일본에서도 흥한 드라마 아니었어? 그렇게 유명한데 똑같이 하는 건 뭐지?", "너무 똑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아직 대응 결정하기는 어려워


사진=박은빈 인스타그램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이하 '우영우')의 IP(지적재산권)를 보유한 제작사 에이스토리는 현재 시점에서 특별한 조치나 대응을 결정하긴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에이스토리 관계자는 29일 "표절 의혹은 민감한 문제인데 아직 방송 초반이라 어떠한 결론을 내리긴 어렵다. (방송을) 더 지켜보고 ('우영우') 작가와 감독 의견을 수렴할 것"이라고 신중하게 답변했다.

한편 2022년 8월 18일에 종영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17.5%(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로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 작품은 세계 넷플릭스 TV쇼 부문 비영어권·영어권 모두 1위를 차지했으며, 일본 넷플릭스에서도 정상에 오르며 현지 인기를 입증했다.

표절 논란에 휩싸인 '주방의 아리스'의 첫 방송 평균 가구 시청률은 6.2%(비디오 리서치, 간토 지방)를 기록했다.



▶ "우영우 표절 모를 줄 알았나" 일드 '주방의 아리스', 캐릭터부터 설정 모두 비슷해▶ "임신 계획 하반기로 미뤄" 임라라♥손민수, 건강에 먼저 집중하기로▶ '팬 이름으로 전액 기부' 임영웅, '나문희, 김영옥' 팬심에 화답▶ "타인 비하 개그 안해" 장도연, 업계관계자에게 들은 충격적인 말▶ "후유증만 3년" 유해진, 반려견 '겨울이' 떠나보낸 후 심경 고백



추천 비추천

43

고정닉 0

178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과음으로 응급실에 가장 많이 갔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5/03/03 - -
5180 "아내 박애리 돈 아냐" 팝핀현준, 슈퍼카6대+집 모두 내돈내산 고백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1.30 207 1
5179 "사람은 믿어주면 된다" 백종원, 6년만에 홍탁집 기습 점검 [2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1.30 5980 17
5178 "투뿔한우가 반값" 농식품부, 설 명절 특가 '50% 할인' 인기 폭발 [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1.29 259 1
5177 "남편 있어 감사하고 행복" 김준희, '우리 같은 부부 많아' 소신 발언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1.29 184 1
5176 "교육 불평등 없도록" 이지아, 4년째 '저소득층 아동' IT 기기 지원 참여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1.29 257 2
5175 "슈퍼카, 주차장에 방치" 박세리 마트 갈 때만 운전, 고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1.29 208 1
5174 "미국 투어 취소" 갓세븐 뱀뱀 부상 근황,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1.29 135 1
"우영우 표절 모를 줄 알았나" 일드 '주방의 아리스', 캐릭터부터 설정 모두 비슷해 [248]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1.29 15421 43
5172 "임신 계획 하반기로 미뤄" 임라라♥손민수, 건강에 먼저 집중하기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1.29 183 1
5171 "전세대출 갈아타세요" 오는 31일부터 가능, 대상·신청방법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1.29 183 1
5170 "난방비 지원 혜택" 2024 에너지 바우처, '서민 부담 줄인다' 대폭 확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1.29 143 1
5169 "1천명 이상 유력" 의대증원 이르면 금주발표, 의협 반대이유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1.29 116 1
5168 '팬 이름으로 전액 기부' 임영웅, '나문희, 김영옥' 팬심에 화답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1.29 201 2
5167 "내가 받을 수 있는 혜택" 모바일 어플, 개인 맞춤형 '복지멤버십' 개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1.29 119 1
5166 "타인 비하 개그 안해" 장도연, 업계관계자에게 들은 충격적인 말 [95]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1.29 9669 40
5165 "후유증만 3년" 유해진, 반려견 '겨울이' 떠나보낸 후 심경 고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1.29 164 1
5164 "박항서 당장 데려와" 베트남, 아시안컵 광탈 후 난리났다... 왜? [6]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1.29 362 1
5163 2024 달라지는 '근로장려금, 자녀장려금' 대상, 지급일, 신청방법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1.29 191 1
5162 "이미지 실추됐다" 치어리더 박기량, 꼰대 이미지 탈피 위해 '사당귀' 출연 [3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1.28 3975 5
5161 '뉴스룸' 신혜선, "오열 신 30번 촬영...이제보니 후회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1.28 217 1
5160 '태계일주 3' 덱스, "배우 행보 비웃을 줄 알았는데" 이시언의 조언에 감동 [6]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1.28 2448 7
5159 "100세 이하면 다 누님" 김호중, 알고보니 플러팅 장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1.28 158 2
5158 "1000원짜리 삼각김밥 출시" CU편의점, 고물가 시대 '파격 할인' 저격 [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1.28 396 2
5157 "복귀설 부담됐나" 박수진, '배용준♥' 3년만 인스타 근황 사진 돌연 삭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1.28 242 1
5156 "집 청소만 10시간" 오상진♥김소영, 기생충 같았던 한강뷰 아파트 정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1.28 219 1
5155 "초호화 갤러리 별장" 강부자, '이상민 양아들 삼을 것' 깜짝 상속 선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1.28 155 1
5154 "배우 자격 없으니 상 내놔" 윤여정, 청룡 여우주연상 박탈 위기 고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1.28 273 0
5153 "파묘 어떤 영화길래?" 최민식 유퀴즈 출연 확정, 방송 언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1.28 138 1
5152 "점차 회복중" 부상 입었던 노홍철 재활 치료 근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1.28 218 1
5151 '청소광' 브라이언, 296평 전원주택 짓는다 "20평짜리 수영장도 있어" [36]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1.27 5776 6
5150 MLB 서울시리즈 일정 확정, 스페셜 게임 및 대진표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1.27 140 1
5149 '300만 유튜버' 슈카, 수익공개에 깜짝..."직원 10명 환하게 만들 수 있어" [155]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1.27 14370 20
5148 "나 진짜 사랑해?" 송지은♥박위, 공개연애 한달만 급작스러운 이별에 눈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1.27 471 1
5147 "선생님 포기하고 의사" 현직 교사들, 교권 추락에 다시 '수능' 열풍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1.27 334 2
5146 "안 좋은 사람들 많이 만나" 김재중, 결혼 얘기에 '눈물 왈칵'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1.27 194 0
5145 "너무 갑작스러웠다" 모모랜드 주이, '그룹 해체' 충격 근황 속마음 고백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1.27 302 1
5144 "정말 그대로 컸네" 윤후, '아빠어디가' 벌써 24학번 새내기 근황 사진 [5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1.27 16754 16
5143 '개그맨' 최형만, 연예인 포기하고 목사된 근황 공개 "18시간 수술했다" [7]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1.27 469 1
5142 "나영석은 여우" 윤여정, 채널 십오야 '나불나불' 전격 출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1.27 150 1
5141 '성과급 1500만원' LG전자, 매출 신기록에 최대 665% 쏜다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1.27 316 0
5140 "클린스만 너 왜 웃어?" 파비앙, 한국-말레이시아전에 분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1.27 191 0
5139 "한국 축구 우승하면 안돼" 손흥민 아버지 발언에 네티즌 반응 폭발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1.27 262 0
5138 "하루 배달비 40만원" 김호중, '미운우리새끼' 출격 다이어트 꿀팁 전수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1.26 329 1
5137 "이상형은 운동하는 남자" 신세경 결혼관 번복, 왜? [1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1.26 698 2
5136 "서울 콘서트 전석 매진" 아이유 콘서트 참여 언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1.26 152 1
5135 "여친 깐족거려서 경찰 신고" 나는솔로 남자 1호, '황당 고백' 모두 경악 [37]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1.26 8934 25
5134 "살인의 추억 누명" 억울하게 20년 옥살이, '공장에서 일해' 충격 근황 [6]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1.26 370 6
5133 "남편 응급실 실려가" 김용림, 남일우 충격적인 근황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1.26 186 0
5132 "금리 3%만 내세요" 금융위, 서민·실수요자 '보금자리론' 혜택 집중 확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1.26 142 0
5131 "평화로운 세상 만들길" 지드래곤, 청소년 마약관련 도서 추천사 '눈길' [16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1.26 6605 23
뉴스 ‘굿데이(Good Day)’ 홍진경 “GD님이 내 리소토를 다 드셨어” 최고의 1분 디시트렌드 03.03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