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매니저에게 자수 부탁" 김호중, 소속사 개입? '녹취파일 경찰 입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16 01:25:03
조회 294 추천 0 댓글 1


트로트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김호중'이 최근 교통사고를 내고 달아낸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그의 소속사 대표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매니저에 김호중을 대신해 경찰에 출석하라고 지시한 이가 자신이라고 주장했다.

김호중은 지난 9일 오후 11시 40분께 서울 신사동의 한 도로에서 마주오던 택시와 접촉사고를 낸 뒤 도주한 혐의를 받고있다. 이후 김호중의 매니저는 자신이 김호중의 차를 운전했다고 자수했다. 그러나 경찰 조사 결과 운전자는 김호중이었다.

사고가 발생한 다음 날 오후 김호중은 경찰에 출석해 음주 측정을 했다. 검사 결과 음주는 나오지 않았다. 소속사 측 대표는 김호중이 전날 유흥주점에 일행들에게 인사차 들렀으나 콘서트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라 술을 마시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소속사 대표, "김호중 운전미숙 사고, 사고 후 공황왔다" 주장 


사진=김호중SNS


소속사 대표의 인터뷰에 따르면, 김호중은 '운전 미숙'으로 사고가 났으며 사고 후 공황이 심하게 와 잘못된 판단을 했다고. 소속사 대표는 김호중의 친척 형으로 알려져있다. 그는 "매니저에게 김호중의 옷을 입고 경찰서에 가 사고 처리를 대신 해달라고 부탁했다"고 주장했다.

또 현장에 나가있던 다른 매니저가 본인의 판단으로 블랙박스 메모리 카드를 제거했다고 말했다. 소속사 대표는 "대신 출석해달라고 말한 부분과 메모리 카드를 뺀 것 등은 녹취록을 통해 소명했다. 사건과 관련한 모든 이들이 성실히 조사에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빠르게 답변을 내놓지 못한 것과 관련해서 그는 "조사중인 사건이었기에 경찰 측에서도 외부에 조사내용을 유출하지 말아달라 했었다. 지금은 해당 내용을 경찰에 모두 소명했기 때문에 답변을 드리게 됐다"고 전했다.


사진=김호중SNS


소속사 대표는 '김호중을 보호하겠다'는 마음에서 잘못된 판단을 했다며 사과했다. 소속사 측은 해당 내용이 담긴 입장문을 곧 배포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금 김호중이 시킨 게 아닌데 마치 김호중이 한 것처럼 몰리고 있어 이같이 결정했다. 아티스트를 보호하는 차원에서 나온 판단이었지만 미숙한 오판이었고 과잉보호였다"고 말했다.

경찰 관계자는 이에 "수사를 다각도로 검토중이고 모든 부분을 꼼꼼하게 살펴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일각에서는 "사고 당사자는 다 몰랐고 소속사 대표가 모두 지시한 일이라는 게 의아하다"는 반응이 많다. 여론도 좋지 못한 상황이다.

이러한 가운데 김호중 측은 예정되어 있던 콘서트 공연 일정은 문제없이 진행될 것이라 밝혔다. 김호중은 '트바로티 클래식 아레나 투어 2024' 전국 순회공연 기간 중 사고를 냈다. 

사고가 알려진 직후인 11일~12일에도 경기도 고양시에서 공연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김호중은 오는 18일~19일 창원에서, 다음달 1일~2일에서는 김천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또 23일부터 24일까지는 서울 송파구 케이스포 돔에서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 클래식: 김호중&프리마돈나 공연이 진행된다. 



▶ "매니저에게 자수 부탁" 김호중, 소속사 개입? '녹취파일 경찰 입수'▶ "유튜브 해킹 당해" 뉴진스님 윤성호, 결국 '오열' 한 이유▶ '범죄도시 4' 1천만명 돌파…한국영화 시리즈 첫 '트리플 천만'▶ "약물 의존성 인정한다" 유아인, '재발 가능성 있어' 치료 전념 근황 공개▶ "블랙박스 어디에 숨겼나" 김호중, 사라진 메모리카드 '압수수색' 영장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7133 "연봉2억6천만원에도 의사 못 구해" 경기도안성병원 발만 동동, 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8 245 0
7132 "개인정보 유출·사기 방지 총력" 삼성·애플, 기술로 '사용자 보호 최우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8 272 0
7131 정부 '직구 규제'에 애니·전자기기 마니아들 '부글부글' 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8 201 0
7130 "경매서 13억원에 낙찰" 메시·바르셀로나의 '냅킨 계약서'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8 192 0
7129 뉴진스 멤버 5명 법원에 탄원서…민희진 측에 힘 실은 듯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8 282 0
7128 중고거래' 과세주의보?…"사업성 없으면 신고 의무 없어" [3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8 12017 9
7127 "채권형펀드 인기 급상승" 되살아난 금리인하 때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8 171 0
7126 "더 얇은 아이폰 나온다" "애플, 프로맥스보다 가격은 더 비싸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8 205 0
7125 "소득 7천까지 자녀장려금 지급" 올해 자녀·근로장려금 평균 '109만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8 412 0
7124 "화제되니 빛삭" 송다은, BTS 지민과 셀프 열애설 또 재점화 '황당'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8 361 2
7123 "도미노피자 5만원 받아가세요" 업비트, 2024 피자데이 '선착순' 기프티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7 346 1
7122 "자영업자 3000만원 지원" 인천시, 소상공인 정책 특례 '350억' 투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7 175 0
7121 "70년 일했는데 건물 없어" 이순재, 스타병 걸린 후배 '상습 지각' 쓴소리 [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7 349 0
7120 "재산 많이 잃었다" 구혜선, 학교 주차장에서 포착 '집도 없어'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7 381 0
7119 "생활고 호소하더니" 김호중, 인생역전 '3억 벤틀리' 소름돋는 재산 수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7 777 0
7118 "의료정상화 마중물 될까" 빅5 병원 전임의 10자리 중 7자리 찼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7 239 0
7117 "감정평가도 활용" 빌라 전세보증 주택가격 산정 방식 바꾼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7 169 0
7116 "보건복지부 SNS계정 해킹당해" 코인업체로 프로필 변경 무슨 일? [10]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7 6268 11
7115 "냉면 한 그릇 1만2천원" 김밥에 자장면까지... 외식비 '또' 올랐다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7 233 0
7114 "앞으로 금값 더 오를수도" 금리인하 기대감에 고공행진 예상? [2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7 7682 2
7113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홀덤펍, 홀덤카페 앞으로는 "안돼"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7 295 1
7112 "주입기 세척 미흡" 하이트진로, 필라이트 "경유 냄새" 왜 났나 했더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7 184 0
7111 "멤버십 인상 동의 눈속임?" 쿠팡에 공정위 조사... "법준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7 157 0
7110 당장 돌봄이 필요할 때…"긴급돌봄 서비스 이용하세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7 169 0
7109 인사처 "저출생 위기에 단계별 맞춤형 지원제도 개선" 내용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7 134 0
7108 "가난할 때도 내 곁 지켜" 마동석♥아내 예정화에 감사... 결혼식 D-8 [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7 374 1
7107 "죽는 날만 기다려" 서유리, 이혼 후 심경고백하다 결국 오열한 이유 [86]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7 5753 9
7106 "사실은 유부남, 자녀도 2명" 손태진, '불타는 트롯맨' 의혹에 솔직 고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6 259 1
7105 "시부모님 백화점 오너" 김정은, '♥연봉 10억 남편' 직업 공개 깜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6 255 0
7104 "돈 필요 없어요" 김호중 팬카페, 뺑소니 논란 속 기부했다 '퇴짜 당해'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6 387 2
7103 "나에게 기회 달라" 귀네슈 감독, 마침내 한국 오나 차기 사령탑 '유력'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6 178 0
7102 "여기 중국 아니냐" 피식대학, 선 넘은 지역비하 논란에도 '사과 없어'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6 301 1
7101 "무명 시절 아버지가 뒷바라지" 배아현 방송서 눈물 고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6 209 0
7100 "미담 터졌다" 김수현 '눈물의 여왕' 출연진에 롱패딩 선물 [3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6 6066 14
7099 "6쌍 커플 탄생" 세종시, 미혼남녀 소개팅 주선하니 벌어진 놀라운 일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6 355 1
7098 "실거주 요건 완화" 실버주택 이주해도 주택연금 계속 받는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6 168 0
7097 "지원금 비교하고 스마트폰 요금제 추천" 스마트초이스 개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6 147 0
7096 "KBS 수신료 분리징수 시행되나" 아파트 관리주체가 납부대행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6 242 1
7095 5월 맞아?' 설악산 40㎝ 눈…"수확철 산나물 얼어" 대체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6 170 1
7094 "초기 난임부부 몸·마음 돌봐드려요" 통합건강관리 지원 어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6 137 0
7093 "안전인증 없으면 해외직구 금지" 내달부터 시행, 품목 어떤 것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6 297 0
7092 최저임금 못 받은 근로자, 2년만에 다시 300만명 넘어... 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6 163 2
7091 퇴직연금 적립금 382조원으로 5년새 2배…작년 수익률 5.26%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6 107 0
7090 "여행객도 무제한" 기후동행카드 관광권 7월 출시, 1·2·3·5일권 도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6 111 0
"매니저에게 자수 부탁" 김호중, 소속사 개입? '녹취파일 경찰 입수'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6 294 0
7088 "유튜브 해킹 당해" 뉴진스님 윤성호, 결국 '오열' 한 이유 [55]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6 6789 30
7087 "여기 살 바에 서울" 지방민들, 전국에서 몰려드는 '서울 아파트' 구입 [26]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5 3732 4
7086 "끼리끼리 만난다" 평당 1억 강남 아파트, 입주민 소모임에서 '결혼 주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5 283 0
7085 "양 늘리니 잘 팔려" 고물가에 편의점 도시락 '거거익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5 252 0
7084 GS25, '세숫대야물냉면' 출시…8인분 스테인리스 용기 담아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5 517 3
뉴스 정유미·서현진·공효진, 멜로+α로 대거 복귀 디시트렌드 14: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