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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살 연하까지 만나" 최화정, 63세에도 결혼은 NO 연애는 여전히 '활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7.06 18:35:04
조회 393 추천 2 댓글 3


사진=나남뉴스


연예계 대표 미혼 최화정이 자신을 둘러싼 '연하킬러' 소문에 대해 마침내 입을 열었다.

오는 7일 방송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방송인 최화정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해 특유의 화끈한 입담과 명랑한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63세의 나이에도 여전히 톡톡 튀는 에너지를 발산하며 등장한 최화정은 '미우새' 출연을 결정하자마자 母벤져스의 나이부터 체크했다고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母벤져스를 향해 자신 있게 "언니들"이라고 외쳐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이에 MC 신동엽은 "그동안 미우새에 출연했던 게스트들이 단 한 번도 한 적 없는 호칭 정리다"라며 그녀의 센스에 감탄을 표했다. 이어 신동엽은 "그런데 친한 누나가 母벤져스에게 '언니'라고 하니까 족보가 꼬인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SBS


이날 최화정은 '최강 동안의 아이콘'이라는 별명에 걸맞게 피부 관리 비법을 솔직하게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먹고, 입고, 사는 것 하나하나 화제를 낳고 있는 최화정은 할머니로부터 3대째 내려오는 집안의 비법 '꿀피부 관리법' 목주름 없애는 방법까지 솔직하게 전해 母벤져스를 솔깃하게 만들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최화정은 자신을 둘러싼 유명한 '연하 킬러'라는 소문에 대해 해명하고 싶다고 토로했다. 그는 "제가 연하만 만나려고 했던 건 아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과거 사귀었던 연하男에게 들었던 충격적인 애칭까지 공개해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트렸다. 과연 '연하 킬러' 최화정을 둘러싼 소문의 진실과 오해는 무엇이었을지 방송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최화정, 결혼 얘기에 "난 돈 본다" 솔직 발언


사진=KBS2


한편 최화정은 과거 여러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연하킬러 소문에 대한 해명을 한 적이 있다. 

그는 SBS '고쇼-화려한 싱글'에 출연해 "의도하지 않았지만, 연하들밖에 만날 수 없었다. 8살 연하까지 만나봤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최화정은 "연하남에게 담배 피지 말라고 했다가 '니가 내 엄마냐'라고 화를 낸 적이 있었다. 그때 얼굴에 지진이 오더라"라며 "헤어질 때 '고마웠어 누나'라고 하는데 너무 찌질했다"라며 연하남과의 연애에서 상처받았던 에피소드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JTBC '마녀사냥'에서는 자신의 연애상대로 굳이 연하가 좋아서 고르는 것은 아니라면서도 "내 또래는 대부분 귀농하거나 은퇴했다. 도시에서 또래를 볼 수 없으니까 어쩔 수 없이 연하만 만나는 것"이라고 말해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와 더불어 지금까지 미혼인 이유에 대해서도 "나는 돈을 본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하기도 했다. 

KBS2 '해피투게더3'에서 MC들이 '결혼'이라는 주제를 꺼내자 최화정은 대뜸 "난 돈 본다"라며 "예전에는 인터뷰할 때 결혼 언제 하느냐는 질문을 많이 받았다. 그런데 요즘에는 눈치 보면서 그런 질문도 안 하더라"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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