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힘들었던 시간 보상받길" 조승우, '버닝썬' 피해 '고준희' 응원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8.07 20:05:04
조회 189 추천 1 댓글 0


배우 조승우가 고준희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고 알려져 화제다.

지난 6일 배우 고준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조승우에게 받은 메시지를 공개하며 "신유청 감독님을 통해 메시지를 전달해 주신 조승우 선배님 정말 너무 감사합니다. 연극도 보러 와주실 건가요?" 라는 글을 올렸다.

덧붙여 그녀는 "신유청 감독님도 지금까지 연극이 처음인 저에게 많은 가르침을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고준희가 공개한 메시지에 따르면, 조승우는 "고준희 배우님에게 나의 메시지를 전해줘" 라며 고준희를 응원했다.

조승우는 "한 번도 마주친 적은 없지만 멀리서나마 내일 있을 첫 공연을 격하게 축하하고 응원한다고! 앞으로 있을 무대 위에서의 값진 시간들이 아름답게 쌓여 소중한 추억으로 남아, 이 작품을 시작으로 어디에서든 좋은 작품에서 자주 만날 수 있길 바란다고! 화이팅 하세요! 라고!" 라고 전했다.

고준희, "그 쌍X의 XX" 승리에 분노 


사진=고준희SNS


이어 그는 "모든 힘들었던 것들.. 무대 위에서 다 풀어 놓으시라고. 불안하고 떨려고 그 억울하고 힘겨웠던 시간을 견뎌온 그분에게는 아무것도 아닐거라고. 누구보다 당당하게 서서 펼치시라고. 잃어버린 시간들에 대한 보상을 관객들이 주는 에너지와 박수로 되돌려 받으시라고" 라고 이야기했다.

조승우가 말한 '힘들었던 것', 그리고 '억울하고 힘겨웠던 시간'은 고준희가 '버닝썬 게이트' 여배우로 지목되어 억울한 시간을 보냈던 때를 이야기하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 29일 고준희는 신동엽이 진행하는 '짠한형 신동엽'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버닝썬 관련 의혹을 해명하며 눈물을 보인 바 있다.

고준희는 당시 승리와 같은 소속사였으며, 함께 찍은 사진이 승리의 SNS계정에 올라가 있다는 이유로 버닝썬 여배우로 지목됐었다. 이와 관련해 고준희는 "나와 관련 없는 일이니까 무시했는데 부모님에게도 전화가 와서 심각성을 깨달았다"고 전했다.

이어 그녀는 "회사에 해명을 부탁했는데 굳이 왜 그렇게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하더라. 드라마에서 하차 통보도 받았다. 내가 아니니까 금방 일할 줄 알았는데 이렇게 5~6년이 흐를 줄 몰랐다."고 고백했다.


사진=고준희SNS


고준희는 이날 "열심히 일하고 싶은데 작품을 못했다. 그 시간을 누구한테 이야기 해야 하나. 5~6년동안 저 너무 예뻤다" 며 억울한 심경을 토로했다. 또 그는 자신에게 악플을 남겼던 네티즌들을 고소했다고 밝혔다.

그녀는 "고소하면 그 댓글 하나하나 다 직접 읽어야 하더라. 제 입으로 읽는게 힘들긴 하다. 힘들면 쉬었다 가도 된다고 편의를 봐주시고 했는데도" 라며 눈물을 쏟았다. 그런가하면 고준희는 "이런 얘기가 나오니, '나 결혼 못하면 어떡하지?' 여자로서 그 걱정도 했다."고 털어놨다.

한편, 고준희는 '아침먹고 가' 에서 버닝썬 루머와 관련해 "그 쌍X의 XX랑 모 잡지 캠페인 행사에 갔는데 그친구가 당시 저랑 같은 기획사라 '셀카 하나만 찍어달라'해서 한 장 찍어줬다. SNS 맞팔로우 상태가 아니라 사진을 올린 줄 몰랐고, 한참 시간이 지나 버닝썬 사건이 터지고 난리가 났다"고 해명했다.



▶ "힘들었던 시간 보상받길" 조승우, '버닝썬' 피해 '고준희' 응원해▶ "함소원이 때렸다" 진화, 돌연 사진 내리더니 "오해였다" 무슨 일?▶ 11번가, 소상공인 정산주기 앞당긴다…상품배송 다음날 70% 지급▶ 울산 소상공인 단체 "'수수료 인상' 배달의 민족 탈퇴할 것"▶ '열여덟 어른' 자립준비청년, 필요시 24세까지 재보호 가능해져



추천 비추천

1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8522 "누군지 몰라봤다" 휘성, 프로포폴 '집행유예' 근황 사진 공개 깜짝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8 487 0
8521 "안세영 눈높이가 손흥민, 김연아 급" 협회 측 변명에 누리꾼들 분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8 351 2
8520 "공구 최다 구매자는 나" 16기 영숙, '맘카페' 악플 쏟아지자 '고소' 예고 [4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8 9504 17
8519 기초연금 받아도 국민연금이 공무원 등 특수직역연금보다 못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8 217 0
8518 "코치 가방 100만원짜리를 2만원에"…해외 쇼핑몰 사기주의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8 288 0
8517 인천시, 돌봄공백 해소 위해 돌보미 인력 수당 증액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8 141 0
8516 "뱃살 접히지 않게 앉아" 케이트 윈즐릿, 촬영 중 황당 요구 거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8 415 0
8515 "찜통더위에 식중독도 비상"…주간 장관감염증 환자 5년새 최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8 149 0
8514 "또타 앱에서 지하철 혼잡도 확인하세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8 199 0
8513 "주유소 흡연하면 과태료 500만원" 금연표지도 의무화 시행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8 151 1
8512 "5년간 월 50만원 적립 '3천만원' 목돈"…일자리 안심공제, 어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8 192 0
8511 "월 10만원, 3년 적금 부으면 720만원" 부산시, 기쁨두배통장 금리 6.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8 271 0
8510 서울시 신혼부부 전세대출 이자지원 '호응'…추천서 발급 2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8 162 0
8509 "혹시 이때부터?" 한지민♥최정훈, 10살 연상연하 '첫만남' 영상 재조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8 192 0
8508 "한은 간부도 유튜브 보더라" 수도권 주택가격, 부동산 분위기 어떻길래 [1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7 2454 0
8507 "개미라고 얕보지마" 발빠른 개인투자자, '주식→채권' 역대 최고 순매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7 184 0
8506 "다이어트에 딱 좋다" 오뚜기, 컵누들 마라탕 '빅사이즈' 출시 판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7 292 0
8505 "섹시하면 다냐" 올림픽 독일 대표팀, 육상여신 슈미트 '저격' 충격 폭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7 310 0
"힘들었던 시간 보상받길" 조승우, '버닝썬' 피해 '고준희' 응원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7 189 1
8503 "싱가포르 재벌이라더니" 데이비드 용, '사기 혐의' 체포당해 충격 실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7 310 1
8502 "함소원이 때렸다" 진화, 돌연 사진 내리더니 "오해였다"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7 209 0
8501 11번가, 소상공인 정산주기 앞당긴다…상품배송 다음날 70% 지급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7 145 0
8500 울산 소상공인 단체 "'수수료 인상' 배달의 민족 탈퇴할 것"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7 155 0
8499 '열여덟 어른' 자립준비청년, 필요시 24세까지 재보호 가능해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7 132 0
8498 "최대 50만원 지원" 경기도 '청년면접수당' 2차 모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7 176 0
8497 응급실에도 공보의·군의관 파견…비응급환자 오면 의료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7 122 0
8496 "금리 최저 연 3.6%" 케이뱅크, 개인사업자 부동산담보대출 출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7 156 0
8495 양육비이행관리원, 출범후 10년간 밀린 양육비 2천억원 받아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7 129 0
8494 "시세 차익만 20억" 반포 래미안 원펜타스, 만점 통장 잇따라 [10]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7 6425 0
8493 내년 공립초 교사 4천245명 선발 예고…늘봄학교 시행에 37%↑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7 149 0
8492 "전동킥보드 술 마시고..." BTS 슈가, 대체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7 134 0
8491 "포장하면 더 저렴해요" 교촌치킨, 주문할 때마다 10% '무제한 쿠폰' 판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6 240 0
8490 "그렇게 용하다던데" 순돌이 이건주, '무속인' 근황 점집 위치 어디길래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6 406 1
8489 "저번주에 태교여행 갔는데" 김승현♥장정윤, 한달 빠르게 '긴급' 출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6 148 0
8488 "7년 기다린 아들" 이은형♥강재준, 42살 '제왕절개' 출산 폭풍오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6 158 0
8487 "이건 치료가 아니라..." 양재웅, 정신병원 환자 CCTV 공개 네티즌 '경악'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6 358 1
8486 "놀토 하차하며 제작진에 수천만원 FLEX" 혜리, 이제서야 밝혀진 '미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6 220 3
8485 "대표팀과 같이가기 어려워" 금메달 안세영, 배드민턴 협회와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6 122 0
8484 '2025년 신설' 전자직 공무원, 내년부터 5급 공채로 첫 선발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6 303 0
8483 "저열량·고단백 도시락이라더니" 열량 높거나 단백질 함량 적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6 154 0
8482 "특별재난지역 해줘" 인천 전기차화재 아파트 요청에 행안부 '난색'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6 211 0
8481 설거지 되고, 요리는 안 되고…필리핀 가사관리사 일범위 '모호' [80]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6 7467 2
8480 "최대 30억원 한도" 9일부터 티메프 피해기업에 긴급자금 지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6 116 0
8479 "꼭 금리 올려야 했냐"…글로벌 주가 폭락에 일본은행 비난 쇄도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6 208 0
8478 임대차 2법 4년…서울 세입자 절반이 재계약 때 갱신권 써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6 131 0
8477 "성별·결혼·교육·인종에 따라 기대수명 18년 차이 난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6 135 0
8476 기초연금 수급 노인이 생각하는 적정 생활비는?…월 132만2천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6 141 0
8475 티메프사태 속 쿠팡 멤버십요금 내일 오른다…업계 영향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6 117 0
8474 "240원으로 일년 보장" NH농협생명, 대중교통 보험 590% 가입 돌풍 뭐길래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5 199 0
8473 "비대면 자영업자 신용대출" KB국민은행, '최대 1억원' 조건·이자·정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5 223 0
뉴스 [포토] 이승기, 멋진 올블랙 패션 디시트렌드 11.2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