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JTBC 프로그램 '끝사랑' 제작진 측이 출연자 이범천의 사생활 폭로 논란에 이범천 출연 분량을 편집하겠다는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이범천과 관련한 개인사 이슈에 대해서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라면서도, 시청자들의 시청에 불편함이 없도록 29일 방송분부터 편집해서 방송 할 예정이라 전했다.
최근 JTBC '끝사랑' 방송 이후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출연진 이범천에 대한 폭로성 글이 올라와 논란이 된 바 있다. 누리꾼 A씨는 이범천에 대해 "한국에서 8년 결혼생활하고 미국 도망와서 미혼인 척 해서 미국에서 사기 결혼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들통나니 여자 덤티기 씌우고 다시 사기 결혼하고 한국으로 도망. 인생이 사기치고 이용하는 게 평생 직업인데 이번에 방송까지 나오다니 대단하네" 라는 글을 적었다.
누리꾼들, "사실관계 확인안돼 중립"
사진=JTBC
또 다른 누리꾼은 "첫 부인은 한국에 있고 미국으로 도망와서 미혼인 척 하고 사기 결혼. 그 부인이 그 사실 알고 한국에 있는 부인과 통화하고 혼인 무효 신청하려다가 아이 생각하고 이혼 한거다. 미국 자녀가 성인되면 가족 초청으로 미국 시민권 받을 수 있다고 해서 양육권 가져 간 것"이라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는 "그 부인한테 상의도 없이 20년 이상 연락도 없다가 그 부인 동의 없이 출생신고 함" 이라는 주장을 펼쳤다. 누리꾼 C씨도 "옛날에 저랑 같이 일했던 예뻤던 동생 남편이다. 이 동네에서는 알 만한 사람들은 다 안다. 삼혼에 마지막 부인은 아직 서류가 정리 안 된 상태" 라고 말했다.
다른 누리꾼은 "가게는 봄인이 오픈하고 셋업한 걸로 안다. 15년 전에 알았을 떄 부인하고 이혼하고 딸 하나 키운다고 했다. 여자 문제는 알 수 없지만 그렇게 사기꾼인지 모르겠던데요? 저희는 이범천씨한테 비즈니스 매입했다."고 전했다.
사진=JTBC
그러면서 "세번째 와이프인지 모르겠지만 같이 가게 하면서 고생하고 애들 서포트하고 학비도 같이 벌어서 내는 것 같던데요? 뭐 헤어지는 과정에서는 서로 다 미우니까 나쁜남자가 될 수 있지않냐. 남자에게건 여자에게건 상냥한 분 같더라" 라고 말했다.
그러자 그 아래 답 댓글에는 "그거 본인꺼 아니었고 매니지먼트 하는 거였는데, 연세 좀 있으신 오너분이 믿고 맡겨놨더니 자기꺼로 다 해놨더라고 엄청 힘들어 한 거 봤어요" 라는 답이 달리기도 했다.
누리꾼들의 주장은 현재까지 사실관계는 확인되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이러한 폭로성 글들이 이범천을 향한 모함일 수도 있다며 '중립'을 유지하겠다는 의견도 있다. 한편 JTBC '끝사랑' 방송은 50세 이상 솔로 남녀의 출연진들이 인생 후반전을 함께 할 상대를 찾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다.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되며 정재형, 장도연, 안재현, 오마이걸 효정이 MC를 맡고있다. 해당 프로의 첫번째 입주자로 등장했던 이범천은 올해 55세 1970년 생으로 189cm의 훤칠한 키와 수준급의 요리실력, 부드러운 외모로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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