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연 2만건 '교통법규 위반 차량 신고' 드론…올해부터 운영중단, 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0.21 12:35:04
조회 117 추천 0 댓글 0


연 2만건


연간 2만건 이상의 교통법규 위반 차량 신고를 해왔던 한국도로공사의 드론 단속 활동이 재개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안태준 의원실이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공사가 드론을 활용해 고속도로 법규 위반 차량을 신고한 건수는 총 2만1천513건이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2017년부터 고속도로 휴게소, 졸음쉼터, 교통량이 많은 곳을 중심으로 드론 단속을 실시해왔다.

드론을 통해 법규 위반이 포착되면 해당 사진 및 동영상을 첨부해 안전신문고에 신고하는 방식이다.

공사는 관련 예산 및 드론 대수를 늘려 신고 활동을 강화해왔다. 드론 대수는 지난 2020년 237대에서 지난해 782대로, 같은 기간 관련 예산도 5억400만원에서 15억2천800만원으로 증가했다.

이에 따라 드론을 활용한 신고 성과도 증가하는 추세였다. 지난 2020년 3천983건에 불과했던 신고 건수는 3년 새 5.4배 수준으로 늘었다.

지난해 공사가 가장 많이 신고한 법규 위반 행위는 지정차로 위반(1만271건)으로 전체의 48%를 차지했다.

그다음으로 안전띠 미착용(6천283건·29%), 적재 불량(1천860건·9%), 끼어들기 등 기타(1천694건·8%), 버스전용차로 위반(1천391건·6%) 등 순이었다.


연 2만건


교통법규 위반 차량을 단속하는 데 톡톡히 역할을 했던 드론은 올해부터 신고 활동에 활용되지 않고 있다.

지난해 9월 개정 개인정보보호법이 시행됨에 따라 드론을 활용한 신고 행위가 관련법을 위반한다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지적에 따른 것이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사법 권한이 없는 도로공사의 이동형 영상정보처리기기 운행이 개인의 사생활을 현저히 침해할 우려가 있다고 봤다.

이에 따라 현재는 경찰이 드론을 활용해 직접 고속도로 법규 위반 차량 단속을 시행 중이다.

지난 5월부터 드론 단속 시범 운영을 시작한 경찰은 8월까지 3개월간 총 3천16건의 경고장을 발부한 것으로 집계됐다.

내년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해 교통법규 위반 차량에 대해 본격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안태준 의원은 "드론은 교통 체증을 유발하지 않고, 교통 사각지대를 관찰할 수 있는 장점이 크다"며 "안전한 고속도로 관리와 사고 예방을 위해 도로공사가 드론을 사용해 공익신고를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 '부산 돌려차기' 가해자, 피해자에게 1억원 배상 확정▶ "외국인 노령연금 수급자 1만명 돌파"…중국인이 53.5%▶ "집이 100채나 있는데"…다주택자 건강보험료 체납 23% 증가▶ 연 2만건 '교통법규 위반 차량 신고' 드론…올해부터 운영중단, 왜?▶ "'황금티켓증후군'에 결혼출산 늦어져…청년 사회진출 앞당겨야"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9772 "깜짝 놀랄 키 차이" 조세호, '♥9살 연하 신부' 샤넬 카디건만 1600만원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3 337 2
9771 "부모님 가슴에 대못 박아" 송지은♥박위 결혼식, 동생 축사 일파만파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3 247 0
9770 "결혼 증가 영향" 8월 출생아 2만명, 두 달째 1천명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3 155 0
9769 '오락가락' 디딤돌대출, 비수도권은 축소 안한다…유예기간 부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3 131 0
9768 "취업 때까지 밀착 지원" 김문수, '쉬었음' 청년 발굴해 DB구축... 해법 찾을까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3 308 0
9767 "햄버거에 대장균이?" 미국 맥도날드 발칵... 1명 사망·49명 입원치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3 186 0
9766 "운전면허 기능시험 전기차로도 본다"…이르면 내년부터 배치 [3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3 5550 2
9765 "연예인 사생활 정보 결국 삭제" 나무위키, 방심위 차단 의결에... [3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3 4134 11
9764 "농협·우리銀 예·적금 금리↓" 은행권 수신금리 인하 시작됐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3 153 0
9763 "김장채소 40% 할인 지원" 배추·무 계약재배 공급 확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3 140 0
9762 "주택·일반용은 동결" 24일부터 산업용 전기요금만 9.7% 오른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3 192 0
9761 '여혐' 논란 휩싸인 네이버웹툰…거세진 불매운동 속 사면초가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3 236 0
9760 "평판 도대체 어땠길래..." 제시, '팬 폭행사건' 또 다른 의혹 제기됐다 [27]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3 4743 7
9759 "1인 70만원 코스요리" 흑백요리사 안성재 셰프, 예약 10분만에 '매진' [27]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3 3454 3
9758 "그분 잘 지내시죠?" 2AM 정진운, 공개연애만 '2번' 전여친 언급 화들짝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2 289 0
9757 "차원이 다를 것" 백종원, 직접 기획한 '통영어부장터' 축제 일정 가격 먹거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2 172 0
9756 "노후준비 끝판왕" 연금저축펀드, 月 50만원 납입→'11억' 직장인 인기 돌풍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2 267 0
9755 "어마어마한 연봉" 오나미, '♥박민' 한강뷰 펜트하우스 남편 직업 뭐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2 232 0
9754 "이혼 통보받았나" 율희, 최민환 결혼생활 '위기 몰랐다' 폭탄 고백 오열 [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2 384 50
9753 "참가비 1인당 2만원" 아빠와 아들 함께하는 '군산 캠핑여행' 선착순 접수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2 296 1
9752 경기도, 청년기본금융 지원대상 '3년→1년 이상 도내 거주' 완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2 173 0
9751 "흔들리는 지역에만 발송합니다" 지진재난문자, 앞으로 개선된다 [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2 5846 2
9750 "야외활동 시 주의" 추워지자 쯔쯔가무시증 매개 털진드기 증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2 154 0
9749 "국회의원·관료가 많이 보유한 주식은?" 삼성전자·애플·테슬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2 189 0
9748 "급발진" vs "오조작" 공방 치열…ECU 전문가 증언 나선다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2 173 0
9747 "연 최대 7만원 혜택" SSG닷컴, 업계 최초 '탄소중립포인트' 도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2 127 0
9746 "싸이버거 세트 400원 올려" 롯데리아 이어 맘스터치도 가격 인상 [60]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2 7873 4
9745 방송작가 계약서 안 쓴 '나는솔로' 제작사, 과태료 150만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2 174 1
9744 "소득없어 못내요" 국민연금 가입연령됐는데 못내는 청년 3년째 15만명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2 186 0
9743 "샤워하는데 로봇청소기가 빤히..." '해킹 피해' 중국 제조사 어디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2 304 2
9742 "김민재 와이프 인스타 언팔 무슨일?" 4개월 전부터 조짐?... 팬 글 재조명 [7]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2 4102 6
9741 "몰라보게 달라졌네" 문근영, 건강이상설 불거진 '다이어트' 최근 근황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1 313 0
9740 "진짜 모르는 사이 맞나" 제시, 팬 폭행 가해자 '대만계 갱단' 신원 확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1 250 2
9739 "절대 아니라더니" 유영재, 선우은숙 친언니 강제추행 '기소' 혐의 인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1 192 0
9738 "가족은 건드리지 마라" 이승기♥이다인, 여전한 '잉꼬부부' 최근 근황 포착 [40]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1 3903 2
9737 "최근 가정사로 힘들어해" 김민재, 결혼 4년만에 '파경' 충격 딸 양육권은? [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1 348 1
9736 "24시 콜센터·365챌린지 '외로움없는 서울'"…세대별 맞춤대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1 150 0
9735 "좋은 죽음에는 준비가 필요하다"…'좋은 죽음 7대 원칙' 발표 [16]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1 6652 5
9734 "흑백요리사도 새얼굴도"…서울 대표 맛집 '서울미식 100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1 157 0
9733 "양육비 안 준 '나쁜 부모' 149명"…출국금지·명단공개 등 제재 [57]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1 6475 11
9732 "한 캔 5천원꼴" 버드와이저·호가든 등 수입맥주 6종가격 내달 평균 8% 인상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1 249 0
9731 '부산 돌려차기' 가해자, 피해자에게 1억원 배상 확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1 185 0
9730 "외국인 노령연금 수급자 1만명 돌파"…중국인이 53.5%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1 171 0
9729 "집이 100채나 있는데"…다주택자 건강보험료 체납 23% 증가 [16]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1 5837 8
연 2만건 '교통법규 위반 차량 신고' 드론…올해부터 운영중단, 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1 117 0
9727 "'황금티켓증후군'에 결혼출산 늦어져…청년 사회진출 앞당겨야" [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1 259 0
9726 "프러포즈 받았다" 남보라, 13남매 중 처음으로 '결혼' 깜짝 발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1 195 0
9725 "응급실 뺑뺑이 겪었다" 조민아, 아들 사고로 얼굴 긴급수술...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1 191 0
9724 "물집인 줄 알았는데" 매독, 일본 유명 여배우도 '확진' 초기 증상 뭐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0 276 0
9723 "방탄소년단도 뛰어넘었다" 임영웅 콘서트 영화, '역대 최고' 흥행작 등극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0 193 0
뉴스 김준현, 뮤지컬 ‘블러디 러브’ 출연…드라큘라 추적 반헬싱役 [공식] 디시트렌드 18: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