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크롭 끈 나시 입고" 홍진영, 석사 논문 표절 후 근황 공개 "운동 좀 했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6.21 01:10:05
조회 215 추천 0 댓글 1


가수 홍진영이 최근 자신의 SNS에 크롭티를 입고 여름을 실감나게 하는 사진을 게재해 화제가 되고 있다. 그녀는 "이제 진짜 여름이 실감나기 시작~"이라는 글을 함께 남겼다. 

홍진영의 오랜만의 근황에 팬들은 반가워하며 "백만불 짜리 미소다", "오늘도 고생했어","다채로운 사람", "복귀하길 기다리고 있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응원했다. 홍진영은 2020년 11월경 석사논문 표절사건으로 인해 1년 넘게 자숙시간을 보냈다. 이후 약 1년 5개월만에 음반을 내며 복귀했다. 

2020년대 트로트 가수들 중에서는 다양한 연령층에 골고루 인기가 많았던 홍진영은 2020년도경 석사 논문 표절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그녀는 2009년 8월 "한류를 통한 문화콘텐츠 산업 동향에 관한 연구'라는 제목의 논문을 통해 조선대 무역학과 석사학위를 받은 바 있다. 

이 논문은 RISS에도 등록되었는데, 유독 홍진영의 논문만이 "저작자의 요청에 따라 원문보기가 제공되지 않습니다"라며 열람이 불가능했다. 그녀는 처음 논문을 등록 할 때부터 학위논문 이용허락을 하지 않았고, 이에 논문을 다운받기 위해선 '실명을 밝힌 개인이 홍진영에게 직접 열람요청'을 해야했다. 

일반적으로 학술논문이나 학위논문은 기존의 연구를 인용해야 하므로 유사도가 0%가 나올 수는 없지만, 홍진영의 논문은 무려 유사도 74%를 기록하며 국민들에게 충격을 준 바 있다. 

논란이 거세지는 도중에도 홍진영은 신곡 활동을 활발하게 이어갔다. 또 논란이 있던 초기에는 사과문을 자신의 SNS계정에 올리고 학위를 반납할 것을 선언했다. 조선대는 논란이 일자 홍진영의 논문을 취소하기에 이르렀다.

학교 출석한 적 거의 없다 폭로


사진=라디오스타


한편 홍진영의 논문이 가짜라는 폭로를 했던 조선대 무역학과 A모 교수는 "홍진영은 학교에 거의 출석한 적도 없으며, 본인의 경험에 비춰보면 성실히 연구를 수행한 적도 없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홍진영의 아버지가 조선대 상과대학 교수이기 때문에 이러한 점을 악용하여 논문이 통화되는 데에도 입김이 작용하지 않았냐는 의심이 있었다. 이에 조선대는 교수들이 자녀들에게 박사학위를 남발하는 게 관행으로 번져 있는 것이 아닌지 철저히 조사해야 할 문제로 떠올랐다.

홍진영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학위가 '자신에게 맞지 않는 옷' 이라며 반납하겠다 했지만, 방송에서 그녀의 커리어를 여러번 자랑한 것을 보면 방송용이 아니었냐는 비판이 있다. 

그녀는 당해 12월 18일 결국 논문 표절을 인정했고, 석사 박사 학위가 취소되었다. 출연했던 광고사 측에서도 일명 '홍진영 지우기'를 하며 광고모델이 교체되기도 했다. 

약 1년 5개월이라는 시간동안 자숙시간을 보낸 홍진영은 비판 속에서도 MBN의 '불타는 트롯맨'으로 복귀해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지난 4월에는 그녀에 대한 팬의 '미담'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 "연대 석사학위 취소" 설민석 논문 표절로 학위 취소, 다시 연대로 입학▶ '래디컬 페미니즘' 유튜버' 배리나...돌연 잠적 후 충격적 근황 공개▶ "애까지 낳았는데" 유명 유튜버, 의사 남친과 파혼한 충격적 이유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나라가 위기에 처하면 가장 먼저 나설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2/09 - -
1017 "죽을 수도 있기 때문에..." 톰크루즈, 미션임파서블 찍다가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2 151 2
1016 르노, 쿠페형 SUV '라팔' 공개...한국 출시는 언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2 67 0
1015 "출연료는 마약" 김구라, 상상초월 '유재석'과 동급 재방료에 모두 경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1 116 0
1014 컬투쇼 김태균 "암덩어리 다 꺼졌으면 좋겠다"며 투병 중인 방청객 응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1 143 0
1013 2023 나이트레이스 광안리 티켓 가격, 예매, 예약 일정, 사은품 정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1 66 0
1012 "결혼은 미친 짓" 준수아빠 이종혁, 박태환 현실 폭로에 모두 충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1 98 0
1011 前경기 기억해야했던 황선홍 감독, "제공권 파워 좋았다"중국 칭찬한 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1 31 0
1010 "입주하려면"...청년·신혼부부 대상 임대주택 입주신청및 방법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1 51 0
1009 "거짓 암투병" 최성봉, 극단적 선택 암시해 비보 전한 충격적인 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1 78 0
1008 표절 시비 분노 박명수, 아이유 소속사 "황당함을 넘어 충격"...왜? [145]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1 11590 16
1007 "잘되더니 손절" 홍석천, 당황한 기색 역력 '다나카'..무슨일?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1 196 0
1006 "아이유·소속사 연락 無" vs 소속사 "회신했다"아이유, '분홍신' 표절 논란 새 국면 [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1 456 3
1005 아파트 58%가 역전세 현상 , 집주인이 배째랍니다. [6]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1 1404 3
1004 "타이어가 빠진 줄도 모르고"…인천에서 대만 날아간 항공기 발칵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1 131 0
1003 "한 나이트에 가족 두명 안돼" 허경환,여동생 집에 보낸 사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1 111 0
1002 "아들 둘은 고교 졸업까지 지원할 것, 그 후엔 안 해" '별♥' 하하, 송이는 아니다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1 250 2
1001 "사회 안 나가고 여기서 관리해야" 강형욱, 진도 개물림 사고의 가해견 단호한 처방 필요 [2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1 2328 14
1000 "코로나 무더기 감염 왜?" 고교생 80명 , 제주 수학여행 다녀 온 뒤 집단확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1 128 0
999 "연기력이 문제가 아니다?" 킹더랜드, 연기력은 합격점·뻔한 유치함은 숙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1 130 1
998 "이래서 결혼하나" 한혜진, 이사 3년 만에 처음 만난 바퀴벌레에 '기겁'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1 189 2
997 "유전자의 힘 피는 못속여" 이필모♥서수연, 모두 아빠만 쏙 닮은 두 아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1 102 0
996 지드래곤 매형 김민준 "누나한테 말하지마라" 깜짝 비하인드 폭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1 104 0
995 여객기 문 개방난동 '마약혐의 추가' 10대 얼굴공개 충격적인 범행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1 153 1
994 박서준❤+수스, 열애설 증거에 소속사 드디어 입 열었다(수스 프로필, 직업) [2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1 5417 3
993 "그만둬야하나?" 김혜수, 6m 수중촬영 공황극복 가능했던 절실한 이유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1 140 1
"크롭 끈 나시 입고" 홍진영, 석사 논문 표절 후 근황 공개 "운동 좀 했나"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1 215 0
991 "연대 석사학위 취소" 설민석 논문 표절로 학위 취소, 다시 연대로 입학 [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1 129 0
990 "편의점 알바 뺨 때리려 휠체어서 벌떡" 하반신 마비 주장하던 손님의 기적?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1 123 0
989 '래디컬 페미니즘' 유튜버' 배리나...돌연 잠적 후 충격적 근황 공개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1 152 0
988 "옥주현부터 웬디까지" 뮤지컬 '레베카' 10주년 기념 캐스팅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1 58 0
987 "애까지 낳았는데" 유명 유튜버, 의사 남친과 파혼한 충격적 이유 [58]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1 5826 18
986 '1년만에 라이브피칭' 류현진...중계 선발 경기 일정 언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0 39 0
985 '트리플 타이틀' 뉴진스 7월 컴백한다...'파워퍼프걸'과 손잡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0 110 1
984 "타이타닉호 구경하다가" 1인당 3억원, 잠수정 실종 그리고 소름돋는 가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0 104 0
983 "제 시신은" 최성봉, 극단적 선택 자X 암시 충격적인 내용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0 77 0
982 "십자인대 80% 파열돼" 조혜련, 골때녀 하차 후 휠체어까지 충격 근황 공개됐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0 101 0
981 임블리 장례식장 입구컷 감성여울, "책임전가 안해"눈물로 호소한 충격적인 이유 [4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0 5864 19
980 "국회의원 정수 감축" 김기현, 중국인 투표권·건강보험제한 카드 들고나온 현재 상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0 75 2
979 "나보다 잘먹네" 개그우먼 김지민, 정유정 식단 공개 "내 세금"... "일할 맛 안나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0 170 1
978 "야이 XX" 박승대, 김숙에게 3시간 동안 욕 충격적인 이유 공개됐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0 100 0
977 '막걸리어라' 대박흥행 송가인, 발주 중단까지 벌어진 이유 충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0 92 0
976 "더 이상 묵과할 수 없어" HB엔터, 구혜선 '허위 사실·보도' 법적 대응 예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0 74 0
975 프랑스 파리 '엑스포PD'시동건 싸이, "힘 모아달라 "윤대통령까지 합세해 난리난 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0 58 0
974 "일본에서 KBS 가요대축제를?" 하다하다 공영방송까지 일본행에 모두 경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0 81 0
973 "미혼 아니었어?" 신성록 속도위반 7살 딸 공개에 모두 경악했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0 146 0
972 한물 갔다는 평가 받던 박재범 원소주, 다시 팔기 위해 '이것' 했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0 94 0
971 "좋아져서 다행입니다" 명의가 남긴 마지막 말에 모두 오열했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0 65 0
970 "칸진출VS아이돌오디션" 제시카, 크리스탈의 상반되는 근황에 모두 충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0 70 0
969 "깜짝결혼발표" 팬들 뒤로하고 은퇴한 그녀가 이번엔 '이 소식' 전했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0 75 0
968 톱스타 서희원 임신설에 "남편에는 출산하면 ..." 발언에 충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0 97 0
뉴스 [포토] 서영희, 부드러운 미소 디시트렌드 12.12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