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에서 틱톡 샵의 거래액이 첫 분기에 18조 3600억 동(약 1조 원)으로 전 분기 대비 15.5% 증가했다고 현지 언론과 유넷 ECI가 보도했다.
[서울=서울미디어뉴스]최민정 기자 = 베트남에서 틱톡 샵의 거래액이 첫 분기에 18조 3600억 동(약 1조 원)으로 전 분기 대비 15.5% 증가했다고 연합뉴스가 현지 언론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는 전체 온라인 쇼핑 시장에서의 거래액이 16% 감소한 79조 1200억 동(약 4.3조 원)임에도 불구하고, 틱톡 샵만이 거래액이 증가한 유일한 회사였다. 이에 따라 틱톡 샵의 시장 점유율은 6.3%포인트 상승한 23.2%로, 기존 온라인 쇼핑 강자인 라자다(7.6%)를 제치고 2위를 차지했다.
한편, 쇼피는 67.9%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며 1위를 유지했으며, 거래액은 53조 7400억 동(약 2.9조 원)에 달했다. 틱톡 샵은 판매자 수도 121,000명으로 라자다의 115,000명을 초과하여 더 많은 판매자를 유치했다.
데이터 리포트에 따르면, 올해 초 베트남의 틱톡 사용자 수는 약 6700만 명으로, 지난해 대비 34% 증가했다. 이는 유튜브(약 6300만 명)를 넘어서고 페이스북(약 7300만 명)에 근접한 수치다. 유넷 ECI는 라이브 커머스 모델을 바탕으로 한 틱톡 샵의 성장이 앞으로 베트남 전자상거래 시장의 확대를 이끌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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