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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발생하는 외국인 테러 "중국 갔다가 장기적출 당할수도"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7.02 11: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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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울미디어뉴스] 배경동 기자 = 중국 제14차 전국위원회 위원이자 홍콩 유명 배우 견자단이 중국이 가장 안전한 나라라고 주장한 데 대해 인민들이 반발하고 있다.

윈난성 자오퉁진, 숑현의 학부모들은 학교에 자녀를 데리러 오는 데 무기를 휴대한다. 어린이 납치 사건이 증가함에 따라 치안에 대한 불안이 심화된 탓이다.

2024년 중국 실종자 통계에 따르면 최근 몇 년 동안 폭력 사건과 사회 보복 사건이 끊이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베이징 동부 제2순환도로 조양먼 난로의 갤럭시 빌딩 앞에서는 한 운전자가 행인을 무작위로 치어 숨지게 한 사건이 발생했다.

중국의 한 지하철역에 특수경찰이 총을 들고 경비를 서고 있는 장면도 SNS를 통해 확산됐다.

지난 6월 24일에는 장쑤성 쑤저우에서 일본인 모자가 스쿨버스를 기다리다 피습을 당해 부상을 입었다. 앞서 지린성에서 미국인 교사 4명이 피격된 후 1개월도 채 되지 않은 때였다.

체포된 용의자는 중국인 남성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사건으로 중국인 여성 한 명이 중상을 입었으며, 쑤저우 현지 일본 기업 직원들은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일본 학교는 임시 휴교하기로 했다.

일본 정부는 사건 발생에 유감을 표하며, 중국 내 모든 교민들에게 경각심을 가질 것을 촉구했다.

웨이보 네티즌들은 중국 여성의 중상을 경시하는 중국 언론을 비판했고, 일본 언론은 일본인 모자가 경상을 입었다고 보도했다.

X프로모터 더 리볼트 타임즈는 이 사건이 중공 체제의 선전과 외국인 혐오, 왜곡된 민족주의의 결과라고 지적했다.

중국 내 네티즌들은 이 사건이 심각한 외교 위기가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미성년자를 다치게 한 것은 지린성 사건과는 다른 수준이라고 말했다.

중국 외교관 대변인 마오닝은 기자회견에서 중국의 안전성을 주장했지만, 네티즌들은 그의 답변을 비판했다.

이 외에도 실제로 중국의 안전 문제는 매우 심각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농촌 노인이 여대생을 납치해 지하실에 가두고 돼지 사료를 먹인 사건, 노인이 어린 아이를 납치하려던 시도 등 여러 사건이 발생했다.

언론인 자오란젠은 중국에서 사람의 장기 적출과 대량 실종 사건을 조사하면서 이러한 문제를 믿게 됐다고 말했다.

자오란젠은 윈난성에서 실종자 가족들과 접촉하고 지방정부 및 공안기관과 많은 접촉을 가졌지만, 기밀 정보로 취급되어 정보를 얻지 못했다.

그는 2017년 텐센트 닷컴과 푸젠성 공안부가 개최한 행사에서 중국 내 실종자 수가 800만 명에 달한다고 언급했다. 새로운 장기 이식 법안이 시행된 이후 중국의 미래는 상상하기 어렵다고도 말했다.

중국 지질대학 대학원생 롱싱위는 치료비를 내지 못해 학교로 돌아와 회복을 기대했으나 사망했다. 그의 장기는 가족의 동의 하에 기증됐다. 이러한 사건은 사람들의 불안을 가중시키고 있다.

중국의 식품 안전 문제도 심각하다. 플라스틱 쌀, 화학 약품에 담근 과일, 학교 식당의 식품안전사고 등 여러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초등학생이 학교 급식 문제를 항의하자 학교 측은 그의 아버지에게 압력을 가했다. 이 학생은 학교의 문제 해결이 미흡하다고 비판했다. 학교가 학생들을 대하는 방식은 정부가 국민을 대하는 방식과 같다는 지적이 나온다.

네티즌들은 중국 공산당은 진실을 말하는 사람을 좋아하지 않는다며, 이런 인재가 많아지면 중국은 구원받을 것이라고 그를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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