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플레이가 7일 게임 개발사 햄토르의 신작 '클래시로우: 더 리그 (ClashRow: The League)를 온보딩하면서 위메이드처럼 '인터 게임 이코노미'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햄토르 유윤기 대표는 "게임 자체의 재미와 완성도를 높이고 인터게임 이코노미를 접목한 진정한 P&E(Play and Earn)를 구현하여 오랜 기간 지속가능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것이 햄토르의 목표"라며, "블록체인 게임 서비스에 노하우를 지닌 스카이플레이와의 협업을 통해 목표를 빠르게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최근 위메이드는 글로벌 출시 신작 '미르M'의 동시접속자수가 10만을 넘으면서 주목받았다. 이 게임이 주목을 받는 이유 중의 하나가 '미르4'와 연동이 되는 이코노미 때문이다.
'미르M' 글로벌 버전은 블록체인 게임으로, 같은 블록체인 게임인 '미르4' 글로벌과 '인터게임 이코노미(Inter-game Economy)'로 긴밀한 게임 경제를 구축했다.
미르M /위메이드
게임 토큰 '드론(DRONE)'과 거버넌스 토큰 '도그마(DOGMA)'가 사용되며 채광으로 모은 흑철을 게임 토큰 '드론'과 교환 가능하다. '도그마'는 '미르M' 게임 토큰 '드론'과 '미르4' 게임 토큰 '하이드라(HYDRA)'를 디바인 스테이킹 시스템(DIVINE Staking)에 스테이킹해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드론'과 '도그마'는 플레이 월렛을 통해 '미르4' 등 다른 게임에서 사용하는 토큰 또는 위믹스달러(WEMIX$)로 바꿀 수 있다.
복잡하지만 결국 게임을 하면 달러를 벌 수 있다는 것이고, 위믹스 플랫폼의 게임이 하나의 이코노미 안에서 움직인다는 얘기다. 위믹스가 노리는 100개의 게임이 온보딩되어 출시되면 '인터 게임 이코노미'로 모두 묶이게 되는 것.
드레이코 20개를 하이드라 1개와 교환 /게임와이 DB
블록체인 플랫폼 스카이플레이를 운영중인 스카이플레이도 인터 게임 이코노미를 노리고 있다.
스카이플레이가 온보딩시킨 햄토르의 대표작 '클래시로우'는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영웅 캐릭터와 강력한 유닛들을 육성하고, 자신의 전술에 맞춰 기지를 만들어가는 전략 시뮬레이션의 요소를 더욱 강화했다. 그러면서 생존과 성장에 직결되는 배틀 요소인 기지 공격 및 방어는 전세계 이용자들과 실시간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했다. 클래시보우(ClashRow : The League) 햄토르는 주요 구성원 평균 업력 20년 이상이며 '라그나로크', '뮤', '아케인소드' 등의 개발진이 모인 모바일 게임 개발사다.
스카이플레이는 싱가포르 법인 주재 하에 플랫폼 내 기축 통화인 SKP를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2곳에 상장시켰고, 이더리움 레이어 2 블록체인, 폴리곤(MATIC) 기반으로 다양한 eP2E 게임들을 개발 및 퍼블리싱한다는 계획이다. 작년 '코인그리드'에 이어 연내 2개 게임을 추가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스카이플레이 장상옥 대표는 "탄탄한 개발력을 지닌 햄토르의 대표작 '클래시로우'를 스카이플레이 플랫폼에 온보딩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올해 클래시로우를 포함한 다수의 경쟁력있는 게임 라인업을 서비스 예정에 있어 글로벌 시장에서 스카이플레이 플랫폼 영향력을 본격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이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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