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음주회 후기] WILD WILD WEST 카우보이의 끝앱에서 작성

습관성음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0.01.07 10:30:53
조회 24598 추천 200 댓글 204

<분위기 조성을 위한 선 브금>



여러분 반갑다.

본인은 일정 주기로 똥술을 컨셉질로 마시는 주갤럼이다.

이번 음주회 컨셉은 농도 진한 서부스타일이었다.



음주회 한지가 벌써 한달이 다 지나가는데 이제서야 후기를 쓰는 이유는

일단 귀찮았고

써야지 써야지 하면서 어느새 내가 술마시고 있더군

근데 뭐 연말이란게 그런거 아니겠나 어쨌든



이 짓거리도 어영부영 4~5번째 하는 거지만

재밌는 동시에 힘들기도 하다.

비용도 노력도 해야될 건 많고 따로 주대를 받지도 않는다.

모임하는데 술 값을 나눠받기 시작하면 뒷말이 나오기 마련이다.

글고 솔직히 뭐 대단한 술이라고 시음회 마냥 주대를 받는 것도 애매하다는 것이 나의 결론이다.

그럼에도 손해보는 이 짓을 하는 이유는

오로지 재미다.

재미 만이 지상최고의 가치인 것이지.

그것이 나의 음주회 철학이다.


아무튼 이 정도 입 털었으면 슬슬 브금이 본격적으로 분위기를 잡기 시작하겠군

일단 음주회의 전반적인 내용을 살펴보자

이래저래 기획하긴 했지만 결국 다음 사항들을 진행한 것 같다.

1. 카우보이식 시음평
2. 자기모습으로 현상수배지 그리기
3. 갓술을 위한 건듀얼
4. 흥청망청 퍼 마시기


대략 12명의 무법자들이 음주회에 참가했다.

죄다 본인들이 한가락 한다고 생각하는 애송이들 뿐이었지.



viewimage.php?id=2cb1d329eddd34&no=24b0d769e1d32ca73fed85fa11d02831d03adb8a26938fb188b835cc361aa71a6001a7b893440255de713d6684bca44a82ec617d148b88febc1bb89c846d73fa567c9bc77e66fc8198cacdf4cb5719d0

물론 나는 보안관 역할을 했다.

나를 포함해 총 13명인데 13명이 전부 고주망태가 되면

그건 인간지옥이지 음주회가 아니게 된다 이거지

혼자서는 좀 버거운 감이 있어 부관 대니얼과

벌주를 말아줄 바텐더 조를 별도로 임명했다.



자, 그럼 음주회 내내 진행했던 건 듀얼에 대해서 설명해보도록 할까

건 듀얼이라고 해서 두 명의 총잡이가 나란히 서면 나는 뭔가 그래도 그림이 나올 줄 알았다


viewimage.php?id=2cb1d329eddd34&no=24b0d769e1d32ca73fed85fa11d02831d03adb8a26938fb188b835cc361aa71a6001a7b893440255de71500b87bdad407d8e0e667b3b16cd57a37e534ea0021f69813d03c9cf83ef37b296595a

이런 식으로 말이지


하지만 혼술찐들을 모아놓으니 다소 열화되는 것은 어쩔 수 없더군


viewimage.php?id=2cb1d329eddd34&no=24b0d769e1d32ca73fed85fa11d02831d03adb8a26938fb188b835cc361aa71a6001a7b893440255de71500b87bdad407d8e0e667b3b1e9e56a4230f4cf2026ec8ea86741560e0571245915654ba60262bfa


이런식으로 말이지.

탐정만화에서 자주 등장하는 범인1과 공범...이 아니라

신변보호를 위해 얼굴을 마스킹 처리를 간단하게 한 모습이다

아무튼 저렇게 등을 맞대고 서서 각자 전방으로 세걸음을 걷는다

그리도 그 자리에서 뒤돌아서면


viewimage.php?id=2cb1d329eddd34&no=24b0d769e1d32ca73fed85fa11d02831d03adb8a26938fb188b835cc361aa71a6001a7b893440255de71500b87bdad407d8e0e667b3b11c655f12f044df1026e19eee59c2612848d3d75748f7e50a849a009

viewimage.php?id=2cb1d329eddd34&no=24b0d769e1d32ca73fed85fa11d02831d03adb8a26938fb188b835cc361aa71a6001a7b893440255de71500b87bdad407d8e0e667b3b12cf50ff7e574df4026e9d689a513d28d1ead16a1e2b8426cf5f4996


대충 이런식으로 드라마틱한 구도가 나오게 되지

배경에 있는 서부 동영상이 너무나 멋드러지게 어울리지 않나

두 명의 무법자가 서로를 마주하고 있으면

심판인 보안관이 준비를 할 차례다


viewimage.php?id=2cb1d329eddd34&no=24b0d769e1d32ca73fed85fa11d02831d03adb8a26938fb188b835cc361aa71a6001a7b893440255de71500b87bdad407d8e0e667b3b47cc57ff7e551da7026d4758b854931e4d40c38c0d060957613a


동전을 던져서 바닥에 떨어지는 순간

각자 오른쪽 주머니에 있는 스마트폰을 잽싸게 꺼내

오픈카톡방에 먼저 빵!!이라고 쓰는 녀석이 이긴다

누가 먼저 썼는지는 카카오톡 서버가 검증해주니

판정시비가 붙지 않는 최고의 대결방법이라고 할 수 있지


결과가 나타나면 승자는 갓술을 마시고 패자는 똥술을 마신다


viewimage.php?id=2cb1d329eddd34&no=24b0d769e1d32ca73fed85fa11d02831d03adb8a26938fb188b835cc361aa71a6001a7b893440255de71500b87bdad407d8e0e667b3b44ce56ff2f004af1026d7bb63fe93ea4481d30099ad9d0d74acb

이번 음주회에서 준비한 주류 라인업이다.

와턱과 버팔로는 그냥 기본주로 내가 준비했고,

벌주로 쓰기위해 커크랜드 위스키도 내가 가져왔지

절대 못 먹는 술을 버리기위한 의도는 없었음을 다시금 강조하는 바이다

그외에 참가자들이 술 가져오고 싶으면 알아서 하라고 했더니

라인업이 저렇게 늘어나버렸다

저놈의 봄베이는 어딜가나 벗어날 수가 없더군


아무튼 패자는 바텐더 조가 커크랜드로 말아주는 똥술을 마셔야했다


viewimage.php?id=2cb1d329eddd34&no=24b0d769e1d32ca73fed85fa11d02831d03adb8a26938fb188b835cc361aa71a6001a7b893440255de71500b87bdad407d8e0e667b3b17c853a42f0e4ba1026df07bce764c8a018093f13fd21dc9d261

viewimage.php?id=2cb1d329eddd34&no=24b0d769e1d32ca73fed85fa11d02831d03adb8a26938fb188b835cc361aa71a6001a7b893440255de71500b87bdad407d8e0e667b3b1fcc56a27e5049f0026d5e8fb5ef7fba86ba06749d429f3cc1bf


사진상으로는 몹시 그럴듯해보이지만

실제로는 선인장에 맞아죽은 인디언 썩은 물에 버팔로 똥을 인퓨징한 것 같은 맛이니

벌주를 마셨던 자의 고통은 독자들이 알아서 상상해보도록


viewimage.php?id=2cb1d329eddd34&no=24b0d769e1d32ca73fed85fa11d02831d03adb8a26938fb188b835cc361aa71a6001a7b893440255de71500b87bdad407d8e0e667b3b109b58fe79534ba2026df05be0ecb53e62b02739c295ec124c96

승자는 이렇게 노아스밀이나 테일러를 즐겼다

하지만 항마력으로도 똥술을 견디지 못한 무법자는


viewimage.php?id=2cb1d329eddd34&no=24b0d769e1d32ca73fed85fa11d02831d03adb8a26938fb188b835cc361aa71a6001a7b893440255de71500b87bdad407d8e0e667b3b42c653ff7e0618f1026e86525616375cfd7702bfb05e67635ab4a3b1

이렇게 쓰러져버려 저승길 노잣돈을 눈탱이에 얹어줘야했지

이 사진도 익명보장을 위해 내가 임의로 미세먼지 마스크를 그려줬다.

내가 어렸을 때 색칠공부에 재능이 좀 있었거든


이렇게 음주를 하고 있으니 슬슬 다들 취기가 오르는 상황이었지

그렇담 백일장과 사생대회를 할 시간이 된 것이야

시시한 녀석은 제외하고 인상적인 몇 작품만 골라서 보도록 하지



<카우보이의 노래>

viewimage.php?id=2cb1d329eddd34&no=24b0d769e1d32ca73fed85fa11d02831d03adb8a26938fb188b835cc361aa71a6001a7b893440255de713d6684bca44a82ec617d148b88ffed17e19c866920fa8aa064d68d1f65fe8528247c23f2aa7cfe8589

뭔가 고쳐쓴 흔적만 아니면 그럴듯하게 봐줄만 하군

주갤럼들이 다들 그렇듯 술만 마시면 중2병이 도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겠지

그래도 컨셉에 충실한 모습이 아주 흡족한 작품이라 할 수 있다


viewimage.php?id=2cb1d329eddd34&no=24b0d769e1d32ca73fed85fa11d02831d03adb8a26938fb188b835cc361aa71a6001a7b893440255de713d6684bca44a82ec617d148b88ffed41ec998d6a25fa153583e5989986413c7a637b10887bdd197d53

중2병이 좀 더 심해지고

내면의 주갤럼 인격이 자기주장을 강하게 표현하면 이런 녀석이 튀어나오더군

주갤컨셉과 서부컨셉이 뒤섞여서 괴랄한 형태가 된 혼종과도 같은 작품이다.

흥미로운 정신상태를 느낄 수 있다


viewimage.php?id=2cb1d329eddd34&no=24b0d769e1d32ca73fed85fa11d02831d03adb8a26938fb188b835cc361aa71a6001a7b893440255de713d6684bca44a82ec617d148b88aceb16e1c9806d75fada942ac7baec8a3c5c6c73c3ead693d7ac0101

컨셉과 간결성, 그리고 카우보이의 가삿말로 손색이 없는 우수작품이었다

심지어 시키지도 않은 삽화까지 그리니 이 얼마나 훌륭한가

이번 수상작으로 아주 훌륭했다



<Wanted>

현상수배지 행사를 진행할 때 분명 술을 마시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그리라고 했더니

다양한 인격장애를 가진 모습들이 눈에 띄더군

몇작품만 살펴보도록 하자


viewimage.php?id=2cb1d329eddd34&no=24b0d769e1d32ca73fed85fa11d02831d03adb8a26938fb188b835cc361aa71a6001a7b893440255de713d6684bca44a82ec617d148b88feee1beb98d06b27fae912e97a710b1bb8c08a5130f246cc8e4887bc

게시글에서는 그저 문자로 여고생이라고 하면 그러려니 하겠지만

팔다리에 털난 성성이 같은 검은머리 짐승이 이런 작품을 가져온다고 생각하면

보통사람 같았으면 이 행사 진행을 마치고 나서 심리치료를 받으러 갔겠지만

역시 나 정도 되는 사람이기에 타고난 항마력으로 버틸 수 있었다.

역시 주갤럼들에게는 2차원이 현실이고 3차원이 가상현실임을 알 수 있었던 순간이었지


viewimage.php?id=2cb1d329eddd34&no=24b0d769e1d32ca73fed85fa11d02831d03adb8a26938fb188b835cc361aa71a6001a7b893440255de713d6684bca44a82ec617d148b88fdef1be1c9d53f2efaf638a73622cf692c2282a14575be0c25f8e963

자 다음 작품

난 분명히 자기 자신을 그리라고 했는데 말이지

이번 주말에 상담 예약을 해야겠군


viewimage.php?id=2cb1d329eddd34&no=24b0d769e1d32ca73fed85fa11d02831d03adb8a26938fb188b835cc361aa71a6001a7b893440255de713d6684bca44a82ec617d148b88aeec16edce866f24fa1b4c33ef6cbdd5ede94fea60d98843a778f98c

나도 몰랐는데 참가자 중에 총통 각하도 있었던 모양이더군

역시 총통께서 살아있다는 것은 소문이 아니었어

내가 조금만 방심했다면 음주회가 제4제국으로 재탄생했을지도 모를 일이지


viewimage.php?id=2cb1d329eddd34&no=24b0d769e1d32ca73fed85fa11d02831d03adb8a26938fb188b835cc361aa71a6001a7b893440255de71500b87bdad407d8e0e667b3b479a54a47e041dfb022ec31070141f82b07110dd6d3acba58af1bce18283671f67be4dfa21329c7053a6

이 녀석은 스캔 리사이징 안 하고 카메라로 찍어서 요것만 사이즈가 크게 나오는군

이번 행사 우수작품이었다

어디 하나 나무랄데가 없는 느낌이야.

하지만 이쯤되니 이런 작품은 오히려 멀쩡해서 실망스럽더군



★행사를 마치며....

이번 행사를 하면서 느낀점은 좀 더 컨셉에 농도 진한 친구들을 데려와야 겠다는 거지

전반적으로 조금 몰입도가 부족한 녀석이 좀 보여서 말이지

하지만 그런 척박한 환경에서도


viewimage.php?id=2cb1d329eddd34&no=24b0d769e1d32ca73fed85fa11d02831d03adb8a26938fb188b835cc361aa71a6001a7b893440255de71500b87bdad407d8e0e667b3b1e9a04ff2c0e4aa7020fc9056e59d03702ef1adc61e02e9ba1ee8a6e230459c4e7f76bd021e2ca107c87e44103cf87e41b

이렇게 혼모노 무법자 컨셉을 보여주는 녀석도 있어서

나는 개인적으로 나름 희망을 보았다고나 할까

술에 꼴아서 뻗어있을 때도 저 모자하며 손에 총을 놓지 않는 모습을 보면

나도 모르게 박수가 저절로 나오지 않을 수 없었지

훌륭해



viewimage.php?id=2cb1d329eddd34&no=24b0d769e1d32ca73fed85fa11d02831d03adb8a26938fb188b835cc361aa71a6001a7b893440255de71500b87bdad407d8e0e667b3b43ca55f579011af5022e7fd2eaafd4bc344adddaf007696a5aeef7979b7ab04f944003b0a7c783f2791a

viewimage.php?id=2cb1d329eddd34&no=24b0d769e1d32ca73fed85fa11d02831d03adb8a26938fb188b835cc361aa71a6001a7b893440255de71500b87bdad407d8e0e667b3b429d53f12e014ff3022ec996000e6507e9ddcc07489e7a1e1efafd09d2c8f282ad5f31784677690d7b21


이번 음주회도 뭐 나름 만족스러운 관찰결과를 회수했지

여느때와 다름없지 이것은 문화인류학적 재산으로 물려주기 위해

볼트에 저장하기로 했다.

올해에도 이것저것 음주회 결과물이 좀 쌓이면

나중에 이 작품들만 모아서 리뷰도 해보고 싶군.

다음번에는 또 새로운 컨셉으로 다시 오도록 하지. 그럼.


- dc official App


출처: 주류 갤러리 [원본보기]

추천 비추천

200

고정닉 83

32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어떤 상황이 닥쳐도 지갑 절대 안 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5/20 - -
15640 시청,구청,도청,군청가서 지하철타고 목걸이줄 얻은 갤럼의 이야기 [492/1] 트람뿌대통령만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2.06 72951 318
15639 [약스압] 하나무라 디오라마 만들어봤어요 [256] 츄프(175.198) 20.02.05 50692 636
15638 반지빌런 물붕이 후기[스압] [602] loveR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2.05 85502 1363
15637 [만화] 미스티아가 병문안 오는 만화 [1795] 조져버리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2.04 105183 2174
15636 (스압) 파이리 알콜램프 만들기 [249] 닭귀신(124.56) 20.02.04 43341 689
15635 [초스압] 아 형림들 아산 격리 2일차인데 죽겠습니다 ㅋㅋㅋ [960] ㅇㅇ(180.134) 20.02.03 124272 1692
15634 주류갤 뉴비입니당! 집에서 삼양주 만들었습니다! 가양주가 대세지라! [274] 술익는집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2.03 42130 464
15633 스스로 태고가 되어 태고의 달인 하는 법 [568] 스톤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2.01 106080 1819
15632 오작 이오지마전투 [350] HMC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1.31 57716 676
15631 카이로 소프트에서 선물 받았다... [780] ㅇㅇ(175.112) 20.01.31 88738 1741
15629 보플기반으로 편곡한거 정리해봤슴 [192] 병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1.30 31201 287
15628 AFS 조이스틱 케이스 사용기(매우 스압) [122] 퀵매빌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1.29 38913 156
15627 고3때 문학배틀 걸려온.manhwa [1034] 금요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1.29 150642 2609
15626 [스압] 엑스포 5주년 세계일주 - 밐스포 2020 유럽 후기 [537] Livetun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1.28 40274 463
15625 (솔플직관후기,장문)리바이스 스타디움 : 19-20 NFC 챔피언십[스압] [89] dd(1.177) 20.01.28 19236 139
15624 아렌델 성 제작기(완성) [602] 프릉프릉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1.27 61463 1737
15623 스압) 토붕이...1.5평 방토이 셀프인테리어 했다.jpg [880] 앗코라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1.25 125566 1829
15622 [초스압] 인형과 함께한 오가사와라 여행 [770] 和泉つばす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1.24 65006 618
15621 2019년 포켓몬 클레이 총 모음 올려봅니다 ㅎㅎ!! [311] Tapclay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1.23 48475 642
15620 프로즌2 "Home" 스토리보드 완성:D [543] 홈작업러(211.208) 20.01.23 47248 455
15619 [ 찐따탈출 러브펀치 만화 ] [551] 왕바구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1.22 96648 1340
15618 미레이 인형으로 무선 충전기를 만들어보자 [스압] [63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1.22 44586 364
15617 본인 인생 너무 짜증나서 새로 방 꾸민 이야기 [1151] O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1.21 149552 1533
15616 스압)작게나마 홀로그램 공연을 만들 수 있는 가이드 [59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1.21 70215 620
15615 채연이 목격담 [1705] ㅇㅇ(118.235) 20.01.20 131099 1419
15614 장문주의) 러브라이브 라이브뷰잉 탐사 후기 [1079] 냥타반장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1.20 60211 572
15613 스스로 악기가 되어서 리듬게임 하는 법 [782] 스톤볼(211.246) 20.01.18 138622 2415
15612 RX570 새척했다 ㅋㅋ [692] 마케나이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1.17 131986 861
15609 지금까지 모은 유물들 [361] 최쨔응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1.17 105638 402
15608 한국전쟁과 탱크쇼크-1 [473] 야채(59.14) 20.01.16 84141 598
15607 [스압] 소녀전선과 함께하는 크루즈여행 [809] 시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1.16 62529 624
15606 끄아악의 야동보다 걸린만화 [336] 끄아악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1.15 140893 820
15605 스압) 토붕이 야미끠겨 만들어 봤워. [767] ㅃㅅ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1.15 65244 1187
15604 초보 도색꾼입니다. 토이갤에 인사박읍니다^^ [549] ij.custom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1.14 65663 915
15603 이집트 순례 :아부심벨 신전 [스압] [272] 후유카이(62.241) 20.01.14 47092 490
15601 선임이 폐급이면 1~10 [완][스압] [443] 진짜가끔씩그림올리는새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1.13 238236 392
15600 종이모형) 4호전차 만들어 왔어! [스압] [221] Dikas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1.11 38056 302
15599 [스압] 자취요리. 볶음파스타 외 [375] 랜스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1.10 77129 842
15598 아렌델 성 제작기(3) [462] 프릉프릉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1.10 53331 818
15597 [혐] 밀웜 라면 끓이기 [1556] 기음갤석사(119.203) 20.01.09 146347 1808
15595 [파키텍트] 운영중인 고즈니랜드(스압) [184] JB바이러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1.08 42628 316
15594 [JUST GO VIETNAM]베트남 중부 여행기 ep01~ep40 [완][스압] [134] Rusty Heart(121.163) 20.01.08 23065 128
15593 마이크로소프트 워드로 케이키 볼짤 만들어 옴. [652/1] BTTF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1.07 51464 453
[음주회 후기] WILD WILD WEST 카우보이의 끝 [204] 습관성음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1.07 24598 200
15590 (스압/데이터) 지난 1년간의 롤코타 시나리오 결산 [266] Moon(125.176) 20.01.06 43827 830
15589 롱패딩이 대 유행인 만화 [685] 다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1.04 174007 1480
15588 그동안 집에서 저렴하게 롤 코스프레 한거 올려봄. [907] 레나천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1.03 155484 2255
15586 [스압] 얼굴 10 (그 마지막화).manhwA [235] 찬성☺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1.02 74519 352
15585 1월 1일 가덕도 [200] SoS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1.02 30613 423
15584 2019지스타 코스프레 제작기(초스압 글 많음) [316] ㅇㅇ(211.224) 20.01.01 76375 929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