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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주의]4차산업과 함께한 첫 광안리 바수후기

물아일체그자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0.06.16 10:14:18
조회 34366 추천 169 댓글 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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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했던 새벽 광안리

수트가 없었던 바린이... 래쉬가드&&숏핀 끼고 입수

알탕하기에 좀 추운데 수영하다보니 따듯한물&&찬물 구역 섞여있음 ㄷㄷ


드론님이 찍어주신 멋진 광안리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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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대교까지 대략 1.5km 길래 속으로 내 자1500 기록이 25분정도니깐 30분이면 갈 줄 알았는데

ㄹㅇ 왜 가까워질수록 멀어지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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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배평자도 골구루 해보구

돌아올때 보슬비 떨어지는데 낭만적이었다...

광안대교를 등지고 빗소리 들으면서 배영할때 레알 황홀했다

일출만 있었어도 더 멋져서 눈물 나올텐데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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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민 0.001%만 한다는 광안대교 한손 터치도 해보고(벽에 갑각류 징그러운 애들 많아서 양손터치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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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도 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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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한테 관음도 당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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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밥도 먹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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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브나우 러닝모드로 거리 측정하려했는데 데이터 인식 실패..

달리기할때도 손목에끼는데 왜...??


Needle은 상의 래쉬가드 입지마라...목뒤 다 쓸려서 빨갛다...


육지 도착할때 어지러워서 제대로 일어나기가 힘들더라

광안대교 멀어질때랑 돌아올때 조류현상도 보면서 지구가 자전하는걸 몸소 느꼈다...


이상 벙주 복길님과 바수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 올리면 퇴수!!





출처: 수영-경영 갤러리 [원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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