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AI(인공지능) 기술 전문 스타트업 뉴튠이 세계 처음으로 ‘블록뮤직(Block music)’에 기반한 웹 3.0 음악 NFT 플랫폼 믹스 오디오(Mix.audio) 프로젝트를 펼친다. ‘블록뮤직’은 음원을 ‘블럭’으로 쪼개어 재구성할 수 있는 것이다.
믹스 오디오는 음악을 ‘블럭화한 팩’을 NFT로 만들어 거래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음악 플랫폼이다. 오는 7월 초 1차 민팅할 예정이다.
믹스 오디오는 기존 스트리밍 플랫폼 이용 방식을 넘어 아티스트와 음악 소비자가 직접적으로 소통하고 수익을 나눌 수 있도록 짜여져 있다.
아티스트가 자신의 음악을 여러 ‘블럭’으로 팩을 구성해 NFT로 판매하고, 소비자는 이를 실시간으로 자유롭게 조합하는 방식이다.
이 같은 거래 방식을 통해 창출한 수익이 아티스트에게 직접적으로 전달된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다수의 소비자를 확보해야 하는 기존 스트리밍 플랫폼과 달리 아티스트와 소수의 팬이 소통할 수 있다. 재거래도 가능하다.
해당 NFT 보유자와 아티스트의 전용 커뮤니티가 그 매개가 되고, 오프라인에서도 NFT 보유자들을 위한 이벤트가 정기적으로 열린다. 1차 음악 NFT 민팅 이후 7월 중순 오프라인 쇼케이스 파티를 우선 개최한다.
이와 함께 믹스오디오는 공식 트위터와 디스코드를 통해 향후 펼칠 프로젝트 내용과 로드맵을 공개했다.
얼리 버드에게도 특별한 혜택을 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앞서 뉴튠은 올해 한국콘텐츠진흥원의 ICT-음악(뮤직테크) 제작 지원을 받아 이번 프로젝트를 펼치게 됐다. 2021년에도 ‘포인튠’이라는 음악 검색 서비스를 상용화했다.
by 김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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