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가 새롭게 선보이는 전기차 EV9/ 사진=기아 홈페이지
기아는 신형 전기차 ‘EV9’의 가격을 공식 발표했다. 하지만 고객들의 시선이 심상치 않은데 ‘EV9’의 시작가는 7337만원부터 풀 패키지 9637만원, 보조금은 최대 330만원으로 책정되었으며 이에 대중들은 기대 반, 걱정 반의 입장으로 분명히 나뉘고 있다.
‘EV9’은 기본 트림 에어와 어스로 나뉘고 GT라인도 선보일 예정이며 주행거리는 기아의 전기차 라인업 중 가장 긴 501Km이다. 각 트림은 2WD 또는 4WD의 구동 방식을 선택할 수 있는데 이는 고객들의 니즈에 따라 선택이 갈릴 것으로 보고 있다.
'EV9'의 정부, 지자체 보조금 현황/ 사진=통합누리집 홈페이지
정부, 지자체 보조금 또한 확정이 났으며 보조금이 제일 적은 서울은 19인치 2WD 417만원, 20인치 2WD 414만원, 19인치 4WD 397만원, 21인치 4WD 403만원, GT 라인 21인치 4WD 393만원을 지급하고 제일 많은 보조금을 지급하는 전남, 광양, 해남, 영암은 19인치 2WD 742만원, 20인치 2WD 738만원, 19인치 4WD 706만원, 21인치 4WD 717만원, GT 라인 21인치 4WD 699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러한 보조금 혜택에 따라 ‘EV9’은 보조금이 제일 많은 지역에서는 6595만원에 구매를 할 수 있으며 이외에도 ‘EV9’ 정부, 지자체 보조금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 구매보조금 지급현황에서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EV9 시승기와 EV9의 기술을 볼 수 있는 행사들/ 사진=유튜브 김한용의 MOCAR 캡쳐, 네이버 지도 캡쳐
또한 ‘EV9’ 시승기도 지난 12일 경기도 하남에서 펼쳐졌는데 약 200Km의 구간을(하남-충남 부여) 직접 운전해 보면서 ‘EV9’ 느껴보는 행사도 함께해 기대만큼 차가 잘 나왔는지 확인할 수 있어 실구매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으며 지난달 성수동에 문을 연 ‘EV 언플러그드 그라운드’에서도 EV9의 첨단 기술과 전동화 플레그십의 가치를 복합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
이외에도 오는 7월 말부터 8월 중순까지 제주도 소재 프리미엄 호텔 및 골프장과 협업해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시승 프로그램을 진행할 것으로 시승을 원하는 고객은 이달 26일부터 각 호텔 및 골프장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V9의 외관과 시내 특성/ 사진=기아 홈페이지
‘EV9’은 기아의 대형 전기차 SUV이다. 외관은 곡선 보다 직선을 강조는 느낌의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고 SUV인 만큼 듬직함을 자랑하며 전면부는 깔끔한 차체 면과 다양한 조명들로 미래 지향적인 느낌을 구현했다. 기아의 타이거 노즈는 내연기관과는 다르게 디지털화하여 전기차만의 진화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후면부도 전면부와 같이 차체 면을 살린 디자인으로 ‘EV9’의 듬직함을 잘 보여주고 있으며 실내는 대형 SUV의 넓은 공간을 선사해 주고 있다. 실내에서 특이한 점으로는 2열의 시트를 180도 회전할 수 있게 한 것으로 이 또한 넓은 실내를 잘 활용할 수 있게 해주는 요소이다.
이처럼 ‘EV9’은 예전 기아차에서 볼 수 없었던 디자인과 실내 인테리어 등으로 고객들의 이목을 끌고 있는 전기차이며 기아도 많은 기대와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상품이다.
▶ 테슬라 사이버트럭 위장막 포착
▶ 싼타페 풀체인지인가, 쏘렌토 페이스리프트인가 그것이 문제로다.
▶ 기아차의 기대작 픽업트럭 '타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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