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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쏘나타 택시' 생산 중단 입장 밝혀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6.22 21: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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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나타 택시' 생산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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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쏘나타 /사진=현대 공식홈페이지

현대차는 꾸준히 택시 전용 모델을 개발해 왔다. 유일한 중형 택시이니만큼 택시 하면 쏘나타가 생각날 정도로 연관성이 깊었는데 7세대에서는 LF LPG 모델 즉 쏘나타 택시를 단종하겠다고 밝혔다.


쏘나타 택시는 전국으로 봤을 때 2만 2천 대 정도의 물량이 계약되어 있다. 그러나 현대차의 이번 입장에 따르면 계약된 물량의 10% 정도인 25,000대만 생산을 하고 이제 쏘나타 택시를 생산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차 택시 모델, 갑작스럽게 생산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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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택시 생산 중단, 택시 업계는 "불만" /사진=현대 공식홈페이지


현대차는 노후화가 되면서 구형 부품이 부족하여 공급하기가 힘들다는 이유로 인해 택시를 단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공급망이 악재 되고 구형 부품이 원활하게 조달되지 않으며 오래된 노후 부품을 장기간 보유해야 한다는 단점도 함께하게 되면서 이와 같은 선택을 하게 된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차에서는 후속 택시 모델을 개발할지 검토하겠다고 입장 표면을 하였지만 갑작스러운 생산 중단 소식을 들은 택시업계에서는 큰 반발을 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현대차 쏘나타 같은 경우 국내에서 유일하게 중형 세단에 속하는 택시였는데 쏘나타가 단종이 된다면 그랜저와 스타리아 모빌리티, 아이오닉5, 기아 K8 등과 같은 차량을 이용해야 하는데 제조사가 생산을 중단하면 이와 같이 더 비싼 차를 들여야 하기 때문에 택시업계에서는 리스크가 클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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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쏘나타 /사진=현대 인스타그램

현대차 쏘나타의 경우 시작 가를 기준으로 2,043만 원 정도로 준중형 모델과 비교해 보아도 저렴한 판매가격으로 형성되어 있는데 이와 같은 부분도 단종의 한 이유가 되지 않을까 자동차 업계에서는 예상하고 있다.


또 현대차가 다음 세대에서 출시를 할 수는 있지만 판매가격 역시 적게는 6,00만 원까지 오를 수 있기 때문에 택시 업계에서는 굉장한 부담으로 다가올 수 있다.


이전 기아에서도 K5 택시를 판매한 이력이 있지만 2021년 단종되었으며 현대차의 경우 구형 LF쏘나타를 단종시키지 않고 택시 전용으로 판매를 해 왔기 때문에 이후 출시 된 다른 차량과 판매 금액대의 차이가 있을 수밖에 없다.


택시 업계, "배신감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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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사진=현대 공식홈페이지


택시 업계에서는 계약한 물량을 생산하여 새 모델 개발 전까지 수요를 해 주어야 한다고 반발하고 있으며 현대차에서는 차령이 노후되면서 택시 교체를 불가피하게 해야 하는 상황에서는 그랜저와 아이오닉5 추가 할인을 제공하여 리스크를 덜 방안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어느 정도 추가 할인 방안은 발표하였지만, 별다른 대책 없이 계약 물량이 나오지도 않은 상태로 단종을 하겠다는 현대차의 입장에 택시 업계에서는 배신감을 느끼며 큰 소리로 반발 하고있다. 현대차가 글로벌하게 성장할 수 있었던 밑거름이 바로 택시업계와 같은 내수시장인데 이를 무시했다는 의견이 빗발치고 있는 것이다.


비싼 차량만 판매하려는 속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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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업계에 비싼 차량을 판매하려는 속셈 ...? /사진=현대 공식홈페이지


각자의 입장 표명이 확실하게 불거진 가운데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택시 전용 모델을 만들어서 짐을 가지고 다니기 쉽게 하거나 여러 명이 탈 때 효율적인 차량이 나왔으면 좋겠다.’ “후속 모델 개발 없이 일정량만 생산하고 중단하는 거면 택시 업계에 다른 비싼 차량을 판매하려는 속셈 아니냐 너무한다.” 며 소비자의 입장에서 목소리를 높이는 추세이다.


과연 이것이 현대차의 꼼수인지 아니면 현실적인 리스크를 줄이기 위한 판단인지 전국 택시연합회와 전국 개인택시 연합회에서는 현대차에 의견을 전달하고 원활한 보급 활성화를 할 수 있도록 대책 마련을 할 것을 요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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