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당정 ‘범죄 가해자’ 신상정보 공개 추진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6.18 22:41:57
조회 83 추천 0 댓글 0


당정은 "범죄자에 대해 신상정보를 공개하는 방안을 추진할것" /사진=대통령실,국민의힘 공식 홈페이지

국민의힘 과 정부는 중대범죄, 아동 대상 성범죄, ‘무차별 폭력’ 등의 범죄자에 대해서도 신상정보를 공개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신상공개 대상을 피의자뿐 아니라 피고인까지 확대하고, 대상 범죄 범위도 넓히기로 했다.


국민의 힘과 정부는 서울 삼청동 국무총리공관에서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최근 범죄사건인 ‘부산 돌려차기 사건’, ‘또래 살인사건’ 등 흉악 범죄의 심각성을 엄중히 인식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현행법상 공개 대상을 기소 이후 피고인까지 확대하기로 한 게 뼈대다.


인권침해적 측면을 막기 위한 장치는 충분하다.




국민의힘 당 대표 김기현 /사진=김기현 인스타그램

신상공개 실효성 확보를 위해 공개 결정일 30일 이내 모습을 기준으로 삼고, 수사기관이 범죄자의 현재 얼굴을 촬영할 수 있도록 근거 규정도 마련하기로 했다. 신속 제정을 위해 의원인 법 형식으로 추진하고 법무부가 지원한다.


당정은 신상공개 대상범위도 넓히기로 했다. 내란, 외한, 테러, 조직폭력, 마약 등 중대범죄와 사회적 비난 가능성이 높은 아동 대상 성범죄, 여성 등 불특정인이 피해자가 되기 쉬운 ‘묻지마 폭력’등이다.


인권 침해 우려에 대해 유 수석대변인은 “신상정보 공개는 검사 청구에 의해 법원의 결정으로 이뤄지고, 내부적으로는 위원회 심의를 통해 결정하게 된다”며 “인권침해적 측면을 막기 위한 장치는 충분하게 돼있다”라고 강조했다.


범죄에 있어서 신상공개가 제한적인건 현 시대와 맞지않는다.




국민의힘 수석 대변인 유상범 /사진=유상범 인스타그램

유 수석대변인은 “당은 흉악범죄 및 보복범죄에 대한 국민적 불안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범죄도 개선과 별도로 보복, 흉악 범죄에 대한 피해자 보호 및 처벌 강화 방안을 추진할 것을 요청했고, 정부는 이를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라고 말하며, “


특정 강력범죄에 한해서 제한적으로 신상공개가 된 것은 현 시대 상황과 맞지 않는 측면이 있다”며 “묻지마 범죄 외에도 다양한 (범죄) 부분에 대해서 신상공개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었고 이 기회에 기준을 정하고 내용을 구체적으로 재정립하는 차원이라 생각하면 된다”라고 설명했다.


또 “테러 범죄가 발생하더라도 현행 법에서는 테러범의 신상을 공개하지 못하도록 돼 있는데, 그와 같이 여러 논란이 되는 피의자 신상공개 범위를 확대하는 특별법 제정하자는 취지”라고도 말했다.


윤 대통령 "여성에 대한 강력 범죄 가해자의 신상 공개 확대 방안은 신속히 추진할것"




윤석열 대통령 /사진=대통령실 공식 홈페이지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2일 수석비서관화의를 주재하면서 “여성에 대한 강력범죄 가해자의 신상 공개 확대 방안을 신속히 추진하라”고 법무부에 지시했고, 지난 16일 관련해 열렸던 당정의 비공개 간담회 주제도 “여성 대상 갈력범죄자 신상공개 기준 완화”였다. 국민의힘 지도부도 곧바로 “관련 법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과 협의가 가능하겠나’라는 질문에는 “민주당에서도 ‘묻지마 폭력’ 범죄자 신상을 공개하고 ‘머그샷’을 공개하자는 법안을 낸 것으로 안다. 민주당도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 이번에도 동해상으로…한미 연합 훈련에 반발

천안함 막말 향해 날선 비판 尹 "영웅들 희생 왜곡은 반국가적 행위"

북한 미사일, 서울의 오발령 혼란…무엇이 문제였나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이슈 [디시人터뷰] 라이징 스타로 인정받은 걸그룹, ‘리센느(RESCENE)’ 운영자 24/11/08 - -
설문 축의금 적게 내면 눈치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1 - -
107 제로 음료의 ‘아스파탐’ 발암물질로 분류 예정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30 244 1
106 화사 12살 연상의 사업가와 열애설… 5년째 핑크빛 연애 중이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30 185 0
105 中 대만 침공할 시 美 군사 개입 가능성? 트럼프 '대답하지 않을 것'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30 49 0
104 최예나, 신곡 뮤비 비공개 전환 ‘제목 논란’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30 116 0
103 마운트 첼시 미드필더에서 맨유로 이적 '이적료만 1천억?'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30 79 0
102 국내 첫 동성 부부 임신 "벌써 8개월" 벨기에에서 정자 기증받아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30 234 2
101 아르바이트 중 명품 가방에 액체 튀어 700만 원 보상 요구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30 71 0
100 여자 탈의실에 남자 직원 "애들인데 뭐 어때" 서울여성플라자 논란 일어나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30 97 1
99 美 20년 연구 샘플, 청소부가 냉동고 전원 꺼.. 13억원대 소송 '경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30 35 0
98 샤이니, 이번 주 음악 방송 출격한다 ‘정규 8집 신곡 공개’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9 82 1
97 배달비 아끼려다 포장비? 소비자 "포장비가 웬 말?", 자영업자들 엇갈린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9 123 0
96 삼성전자는 1조 원 배상금을 얼마나 줄일 수 있을까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9 32 0
95 통일부 장관 내정자 김영호, “북한은 적, 해결책은 체제 파괴” [2]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9 72 0
94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인력감축 경쟁력 향상을 위한 것인가, 아니면 경영 위기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9 24 0
93 마돈나 의식 잃은 채 발견, 박테리아 감염 사실 뒤늦게 알려져..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9 29 0
92 '역도의 전설'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으로 깜짝 발탁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9 128 1
91 '삼성 갤럭시', '배달의민족'으로 배송받는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8 142 0
90 일본에선 10만 원, 대한민국에선 1억 원짜리 주사를 맞아야 살 수 있는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8 25 0
89 이제는 '품절남' 줄리엔 강,♥제이제이, 공개 연애 한 달만 속전속결 약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8 240 0
88 유재석, 안테나에 30억 걸며 유희열을 이은 '3대 주주' 등극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8 99 0
87 故 주석중 교수 '식사 시간 아껴 생라면을...' 장남 울린 유품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8 25 0
86 일본 세슘우럭 안전하다? 식약처 “먹지 않는 것이 맞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8 21 0
85 송지효, 정산금 미지급 문제에 '런닝맨' 하차 요구까지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7 170 0
84 이다해 차익 200억 논현동 빌딩 매각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7 49 0
83 1년 반 만에… ‘50억 클럽’ 박영수 특검 구속영장 청구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7 34 0
82 정현, 윔블던 예선 1회전 부상 복귀 후 '값진 승리'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7 78 0
81 여권, 내년 총선승리 위해 '전략적 허용' 적극 검토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7 45 0
80 '쉬는부부' 복층남 지난 9년간 숨겨온 진심 "아내와의 관계, 부담돼"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7 759 0
79 28일부터 1, 2살 나이 어려진다. 술, 담배 구매 연령은 2004년생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7 26 0
78 핫한 작품엔 진선규가 있다... '악귀', '킹더랜드' 모두 출연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7 165 0
77 이강인 자유계약(FA)으로 영입 후 대박 친 마요르카, 다시 발렌시아 유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7 73 0
76 궂은 날씨도 막지 못한 '파이브 가이즈' 오픈런 행렬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7 88 0
75 “이상한 냄새 난다” 군포 산본동 빌라, 극단적 선택을 하는 사람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6 252 1
74 오징어게임2 , 배우 '김시은' 여주인공으로 캐스팅? 소속사 측 '확인불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6 163 0
73 푸틴의 절친에서 '반역자'로 규정된 프리고진. 러시아의 운명은?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6 27 0
72 정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는 가장 현실적 대안이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6 119 0
71 택배 상자는 미끼… 고개를 숙이자 둔기로 폭행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6 65 0
70 피프티 피프티 측, 워너뮤직코리아에 내용증명 발송 “멤버 강탈 시도”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6 296 0
69 큰절 사과 일주일만에 또 다시 터진 소래포구 '꽃게 바꿔치기' 논란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6 344 0
68 장마 시작부터 호우... 전국 초긴장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6 42 0
67 문자 신고로 버스 몰카범 잡다... 버스기사의 손짓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6 48 0
66 코로나19의 기원. 中의 바이러스 무기 개발에서 유출된 것인가?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6 25 0
64 도연스님 둘째 출산으로 속세로 돌아간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6 410 0
63 레고랜드 코리아, 7월31일까지 ‘듀플로 클럽’ 이벤트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5 108 0
62 타이타닉 관광 실종 잠수정, 5명 탑승객 전원 사망 발견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3 67 0
61 '이승기 갈등' 후크 대표 권진영, 마약 혐의로 검찰 송치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3 41 0
60 마트에서 참치캔 훔치다 걸린 용의자 잡고 보니…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3 76 0
59 홍준표, 시민단체 고발로 압수수색 '경찰이 아니라 깡패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3 42 0
58 김민재 몸값, 손흥민 넘었다 아시아 1위 등극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3 36 0
57 북한 유튜버 유미, 송아 "평양 살기 좋은 동네.." 돌연 사라지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3 53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