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현대차 긴장해라” 공인연비 26km/L 나온다는 QM6 후속 한국 도로에서 포착됐습니다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3.30 10:12:44
조회 694 추천 1 댓글 3
														

국내에서 포착된 오스트랄
QM6 후속될 가능성 높아
르노 오스트랄에 대한 정보 총정리

오스트랄 / 네이버 남차카페 “서울ll정보건”님

최근 르노삼성자동차가 22년 만에 삼성의 이름을 떼고 르노코리아자동차로 사명을 바꿨다. 이번 변경으로 르노코리아자동차는 한국 시장에 뿌리를 둔 국내 완성차 기업의 정체성을 공고히 할 예정이다.

해당 소식과 더불어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올해 하반기 새로운 SUV 차량을 출시할 예정이다. 출시 예정인 모델은 “오스트랄”이란 이름을 가진 모델로 국내에 출시된다면 QM6 후속 모델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장수연 에디터


오스트랄 / 네이버 남차카페 “서울ll정보건”님

한 카페 게시글에서 포착
“이 차 이름 뭔가요?”


최근 르노의 신형 SUV 오스트랄이 정식 공개됐다. QM6의 후속이다 아니다로 국내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은 모델인데 수입 소식이 없어 아쉬웠다. 그런데 최근 네이버 남차카페에서 “이 차 이름 뭔가요?”라는 제목으로 의문의 테스트카가 포착되었다.

사진 속에는 2대의 테스트카가 포착되어 있는데, 위장막에 가려져 있어서 한눈에 모델을 확정할 순 없는 노릇이다. 하지만 미세한 디테일로 확인해 보면, 선명한 ㄷ자형 램프와 범퍼, 캐릭터 라인이 얼마 전 공개된 오스트랄임을 여지없이 보여주었다.




국내에서 포착된
이유는 두 가지


사실 5인승 오스트랄은 국내에 출시될 가능성이 높지 않았기 때문에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상당히 놀랐다. 그렇다면 5인승 오스트랄이 한국까지 들어와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건 무슨 의미일까? 가능성은 두 가지다. 첫 번째 가능성은 정말 5인승 오스트랄의 국내 출시 계획이 있고, 그것을 위한 테스트카를 들여온 것이다.

두 번째 가능성은 국내에 출시되진 않지만 우리나라도 르노의 테스트 베드 중 하나이기 때문에 단순히 실험용으로 쓰인다는 것이다. 만약 첫 번째 가설이 맞다면 오스트랄은 르노코리아자동차의 준중형 SUV로 수입되어 투싼, 스포티지와 경쟁할 일종의 히든카드가 될 예정이다. QM5나 QM6의 후속이 아닌 독립 자동차로 수입되는 것이다.




따뜻한 남쪽이라는
의미를 가진 오스트랄


오스트랄 모델은 프랑스의 자동차 제조사 르노에서 2022년부터 생산을 개시할 예정인 준중형 SUV로, 기존에 판매되는 카자르의 후속 차종이다. 3세대 르노 CMF 플랫폼을 적용한 첫 번째 신차인 만큼 완전히 새로운 내외관 디자인을 적용했다.

또한 오스트랄이라는 이름은 마치 오스트랄로 피테쿠스가 생각나기도 하지만, 라틴어로는 따뜻한 남쪽을 의미한다. 해당 이름을 본 네티즌들은 한국에서는 왠지 그대로 쓸 것 같지 않다는 의견으로 가득하다. 또한 오스트랄이 공식적으로 카자르의 후속 차종이라고 공개되었지만, 네티즌들은 한국에 들어오면 QM 시리즈 중의 하나가 되지 않을까 하며 추측한다.




QM6보다는
작은 차량 사이즈



오스트랄은 카자르의 후속이라고 공식적으로 발표된 차량이다. 카자르는 QM3와 비슷하게 생긴 차량인데 QM3와 QM6의 중간쯤에 위치하는 차량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아무튼, 오스트랄이 카자르의 후속인 만큼 차량의 사이즈는 QM6보다 훨씬 작은 편이다.


오스트랄은 길이 4,510mm, 넓이 1,825mm, 높이 1,644mm, 휠베이스 2,667mm로 국내형 투싼보다 100mm 가량 짧고 유럽형 투싼이나 스포티지와 유사한 차체 크기를 보인다. 하지만 5인승 외에 7인승 롱휠베이스 모델도 만든다고 하며, 그 모델은 국내에서 QM6로 판매되는 콜레오스의 후속으로 확정되었다. 즉, QM6의 후속으로 7인승 모델이 국내에 판매될 가능성이 크다.


XM3에도 사용하고
있는 파워트레인 탑재


오스트랄의 파워트레인은 가솔린 마일드 하이브리드와 풀 하이브리드가 적용되며 디젤은 단종된다. 또한 XM3에서도 사용하고 있는 1.3 TCE 엔진을 기반으로 파워트레인을 탑재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현재 QM6 판매량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 LPG 모델이기 때문에 오스트랄이 국내에 들어오면서 LPG 모델이 추가될지는 두고 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아마도 LPG가 디젤보다 소음이나 진동이 적고, 휘발유보다는 경제성이 좋아서 틈새시장으로 선방하고 있기 때문에 들어온다면 탑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트렁크는 500~575리터, 하이브리드 모델은 430~555리터를 확보했으며, 추가로 35리터를 적재할 수 있다.


오스트랄 기본형 모델과
하이브리드 모델의 출력


오스트랄 기본형 모델에는 1.2리터 3기통 가솔린 터보와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가 적용되어 최고출력 130마력을 발휘한다. 연비는 유럽 기준 18.8km/L다. 또한 1.3리터 4기통 가솔린 터보는 12V 리튬-이온 배터리, 6단 수동 또는 X-트로닉 무단변속기와 조합된다.

1.3리터 마일드 하이브리드의 최고출력은 수동변속기 140마력, 자동변속기 160마력이다. 최대토크는 27.5kgm로 동일하다. 연비는 유럽 기준 16.1km/L다. 풀 하이브리드 모델은 1.2리터 가솔린 터보 기반으로 160마력 혹은 200마력이다. N 하이브리드의 연비는 유럽 기준 21.7km/L에 달한다. 오스트랄의 서스펜션 구조는 저사양 모델에는 리어 토션 빔, 상위 모델에는 리어 멀티 링크와 후륜 조향 시스템이 제공된다.




실내 디자인은
요즘 대세에 따른다



실내는 요즘 대세에 따라 넓은 디스플레이를 배치하면서도 ㄱ자의 세로로 긴 디스플레이를 추가했다. 기존의 XM3 내비게이션과 비슷한 느낌이다. 주요 옵션으로는 9.3인치 헤드업 디스플레이, 12인치 터치스크린 모니터,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이 실내에 적용되며,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 360도 카메라가 지원된다. 또한 레벨 2 수준의 운전자 보조 장치가 적용된다.


안전성도 뛰어나다.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비상 제동 및 경고, 차선 이탈 및 방지, 자동 주차, 360도 카메라 등 32개의 레벨 2 수준의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 장착됐다. 또 ‘4컨트롤’ 사륜 스티어링과 멀티 링크 리어 서스펜션을 장착, 경차 수준의 10.1미터의 회전반경을 제공한다.





아직은 국내 출시 소식이 없어 아쉬워하던 중 국내에서 포착되었다는 소식을 들은 네티즌은 “디자인은 내 취향인데”, “디테일 매우 훌륭”, “디자인 죽이네”, “꼭 출시됐으면 좋겠네요”, “스포티지랑 비슷하면 이거 사야겠다”, “나오면 바로 산다, 완전 기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일각에선 “좀만 더 컸으면 더 좋았을 텐데”, “그래봤자 쏘렌토 발끝도 못 따라온다. 갓 쏘렌토”, “가격 최소 50은 더 오를 듯”, “풀하이브리드는 끌리는데 나머지는 왠지 출력이 부족할 것 같다”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autopostmedia@naver.com

오토포스트 주요뉴스



▶ “그러게 돈 빨리 냈어야지” 쌍용차 인수전, 이제는 계약금 돌려달라며 진흙탕 싸움입니다▶ “이건 국뽕 차는 이야기입니다” 국내 회사들이 자동차 제조사들의 러브콜을 받는 분야▶ 이건희 전 회장도 “이 차는 절대 안판다”며 아꼈던 차, 알고보니 전세계 8대 존재하는 녀석이었습니다



추천 비추천

1

고정닉 0

2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1024 “이걸 타라고 만든거냐?” 테슬라 잡는다던 아이오닉 5 반자율 주행 수준 이렇습니다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03 681 2
1023 “세금좀 내겠습니다” 모두가 욕했는데 알고보니 애국자였다는 수입차 오너의 정체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03 388 1
1022 “나 이러면 일 못해” 결국 경유값 휘발유 가격 뛰어넘어버리자 화물차 기사들 난리났다 [3]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03 449 2
1021 “내일 당장 계약하러 갑니다” 충격적인 수준인 아이오닉 5 전기차 현실 유지비 수준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02 944 1
1020 “포르쉐 닮았다던 현대차” 디자인 점점 드러나는 아이오닉 P2 테스트카 살펴보니 [1]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02 552 1
1019 “와 무슨 로봇처럼 생겼네” 아우디가 비밀리에 공개한 역대급 신차에 환호한 이유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02 360 2
1018 “이래서 현기차도 조용하구나” 요즘 인기라는 PHEV는 수입차가 압도적인 이유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02 295 1
1017 “가격 제발 그만좀 올려라” 1,400만 원 비싸진 테슬라 모델 3 사면 지불해야하는 1년 유지비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02 405 1
1016 “와 그냥 풀체인지네” 작정했다는 XM3 페이스리프트 디자인 완전 다 바뀝니다 [17]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01 4383 2
1015 “압구정 현대아파트보다 비쌌다” 한때 한국 최고 권위로 찐 부자들만 탔던 국산차 [18]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01 5660 15
1014 “아이오닉 5 계약 바로 취소합니다” 전기차 사려면 무조건 존버해야하는 현실적인 이유 [3]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01 574 2
1013 한국에 실물 공개되자마자 “나오면 무조건 산다”라며 난리난 수입차의 화려한 근황 [28]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01 6203 12
1012 “테슬라한테 또 지겠네” 현대차가 직접 밝힌 아이오닉 7 주행 가능 거리 수준이 이정도입니다 [7]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01 464 2
1011 “솔직히 부러워서 배아프죠?” 요즘 강남에서 잘나가는 부자들 차고에 꼭 한대씩 있다는 자동차 [21]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3.31 8955 4
1010 “영국도 호구인걸까?” 1억 넘는 벤츠 EQE 가격 확인하자마자 이런 걱정 들었습니다 [11]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3.31 5072 1
1009 “분노의질주에 나온 그차 아닌가?” 국내 도로에서 실물 포착되자마자 역대급 반응 쏟아진 수입차 [12]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3.31 6268 1
1007 이건희 전 회장도 “이 차는 절대 안판다”며 아꼈던 차, 알고보니 전세계 8대 존재하는 녀석이었습니다 [20]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3.30 5592 14
“현대차 긴장해라” 공인연비 26km/L 나온다는 QM6 후속 한국 도로에서 포착됐습니다 [3]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3.30 694 1
1005 “이건 중국차 아닌가?” 벤츠가 올해 출시 준비중인 전기 SUV 디자인 확인한 네티즌들 반응 [43]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3.30 5292 7
1004 “내 이럴 줄 알았다” 디자인 뉴트리아라고 그렇게 욕하더니 나오자마자 다 팔린 차 [31]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3.30 3446 3
1003 모두가 신형 아반떼일거라 외쳤던 의문의 현대 위장막 차 [16]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3.29 4916 3
1002 다들 수입차...평범한 30대 가장이 그랜저 사기 어려운 이유 [47]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3.29 6529 6
1001 "캐스퍼는?" 문대통령 퇴임후 국가에서 지원받는 자동차 [36]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3.29 4084 7
1000 "차박 끝판왕" 한국에서 탈 오프로드 자동차 총정리 [13]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3.29 2894 2
999 "결국 주식만 해먹었다" 에디슨모터스 쌍용차 인수 실패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3.29 523 1
992 "뭐 변했어?" 페이스리프트로 돌아온 CLS 실물 느낌 [1]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3.28 707 1
991 "S클래스 잡겠어?" 벌써 걱정되는 출시 예정 수입차 [5]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3.28 741 1
990 실물 공개에 모두가 놀랐던 전기차, 내년에 출시된다고? [21]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3.28 2590 1
989 당장 올해 르노코리아가 출시 예고한 자동차 살펴보니 [7]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3.28 1814 1
988 제주도 흉물 BMW 전기차, 결국 떨이 경매로 다 팔렸다 [8]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3.28 3214 1
987 "되는게 없냐" 쌍용 코란도 이모션 계약 안받는 이유 [11]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3.25 4216 7
986 "쏘나타 다 사라지겠다" 요즘 택시 업계에 부는 새바람 [2]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3.25 1517 4
985 "리릭 스타일?" 벌써 디자인 기대되는 캐딜락 신차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3.25 455 1
984 "한국 재벌 클라스" 현대차 정의선 회장 연봉 수준 [37]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3.25 5852 3
983 "일본차 사고싶어" 솔직히 기대되는 신형 SUV 스펙 [74]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3.25 5669 39
981 "내차 왜이러노" 2억 벤츠 구매한 차주가 한탄한 이유 [72]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3.24 4491 33
980 강남 휩쓸던 그 슈퍼카, 이제 중고가격 엄청 착해졌다고? [9]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3.24 3259 1
979 "운전자라면 공감" 도로에서 가장 양보해주기 싫은 차 [14]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3.24 3822 16
978 한국에서 대리기사 하는게 이렇게나 위험하고 힘듭니다 [17]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3.24 3783 18
977 "정의선 해냈네" 현대차 중고차 진출 환영하는 이유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3.24 377 1
968 "국내에 2대 있다고" 차주 궁금해지는 슈퍼카의 정체 [10]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3.23 3598 2
967 "고민된다" GV70 살 돈으로 구매 가능 수입 SUV [25]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3.23 4155 6
966 "이렇게 나오면 대박" 기아 EV9 예상도 나왔다 [4]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3.23 778 1
965 "디자인 윤곽 드러나" 기아가 택시 전용 모델 신차 [1]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3.23 497 1
964 결국 중고차 시장 진출하는 현대차, 근데 뭐가 달라질까? [34]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3.23 2526 9
963 "쌍용 노력했네" 유튜버가 공개한 J100 실내 예상도 [5]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3.22 991 2
962 "진짜 한국 맞나?" 두눈을 의심한 역대급 슈퍼카 포착 [26]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3.22 6370 11
961 BMW가 가성비 끝판왕 신차, 출퇴근용으로 최고? [20]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3.22 5218 1
960 "국내 출시 될까?" 포드 브롱코 트림들 살펴보니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3.22 309 1
959 "현장 반응 폭발적" 한국에서 실물 공개한 수입차 [29]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3.22 4492 5
뉴스 “약혼 파기 귀책 사유, 송승헌·조여정 쌍방”…‘굿파트너’ 작가, ‘히든페이스’ 감상 디시트렌드 18: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