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겨울방학 청소년도박·딥페이크 유의" 서울경찰, 스쿨벨 발령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1.19 11:24:38
조회 64 추천 0 댓글 0
'온라인 범죄 반드시 처벌된다' 메시지

서울경찰청 스쿨벨. 자료=서울경찰청


[파이낸셜뉴스] 서울경찰청과 서울자치경찰위원회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이후 겨울방학 기간을 맞아 '청소년 온라인범죄 스쿨벨'을 발령한다고 19일 밝혔다.

스쿨벨은 청소년 관련 범죄를 학생, 교사, 학부모에게 카드뉴스 형식으로 신속하게 알리는 시스템이다. 서울시내 초·중·고 전체 1374개교와 학부모 78만명에게 앱 또는 문자를 통해 전파된다. 서울경찰청과 서울시교육청이 협력해 2021년 구축했다.

청소년 온라인범죄는 △불법 온라인 도박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 △마약 △중고물품 등 사기 등이 대상이다.

고등학생 A군은 도박사이트 계정을 주변 친구들에게 제공하고 도박 자금을 빌려준 뒤 이를 갑지 못하면 부모를 협박해 경찰에 검거됐다. B군은 성인 대상 딥페이크(허위 영상물)을 만들어달라고 동급생에게 부탁했다. 부탁을 받고 영상을 제작한 동급생과 B군 모두 성폭력특례법상 '허위영상물 제작 공범'으로 검거됐다.

다이어트 목적으로 처방받은 약을 택배로 판매하거나 20만원 상품권을 10만원에 판다고 속인 학생들도 검거됐다.

이번에 발령되는 스쿨벨은 총 4편의 카드뉴스 형식으로 제작됐다. '온라인 범죄는 반드시 처벌된다'는 메시지와 함께 실제 검거 사례와 적용 법조, 유의사항 등을 담았다.

온라인 범죄 피해를 받거나 인지하게 된 경우 112, 117로 신고하거나 담당 학교전담경찰관(SPO)에게 통보해달라는 내용도 담겼다.

아울러 겨울방학이 종료되는 2월 9일까지 '청소년 온라인범죄 집중 예방기간'을 운영한다. 스쿨벨 발령과 동일한 범죄를 대상으로 SPO 150명이 온라인범죄 예방 교육, 첩보 수집 활동 등을 진행한다.

김봉식 서울경찰청장은 "최근 청소년 온라인범죄가 큰 사회적 문제를 일으켜 적극적인 대응이 중요하다"며 "단속, 검거 외에도 관련기관들과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활동과 재발방지 등을 종합적으로 접근할 것"이라고 말했다.

unsaid@fnnews.com 강명연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속옷도 벗은 채..." SNS 실수로 나체 노출 배우▶ 엄마는 맞았다는데 김병만 입양딸 반전 주장 "그분은 저를.."▶ 강남 업소 사장과 결혼하더니..女가수 뜻밖 고백 "쾌락만.."▶ '캐나다 영주권' 송종국에 전부인 "자식은.." 의미심장 저격▶ '박진영 백댄서 출신' 남편 10개월 전 사망, 여배우 4년 만에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14759 경찰청, 유엔개발계획과 '디지털성범죄' 공동대응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72 0
14758 "나 파병 미군이야, 금괴 대신 받아줘" 로맨스스캠 '주의보'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76 0
14757 내일 서울도심 민주노총 등 집회…교통 혼잡 예상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65 0
"겨울방학 청소년도박·딥페이크 유의" 서울경찰, 스쿨벨 발령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64 0
14755 검찰, '억대 금품수수' 한국자산신탁 전 임직원 3명 구속영장 청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57 0
14754 '티메프' 구영배 구속 재차 실패한 검찰...피해자들 "깊은 유감"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60 0
14753 檢, 우리은행 이틀째 압수수색…수십억 추가 불법대출 혐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57 0
14752 이재명 재판 5개로 늘어…檢 '경기도 법카 유용' 기소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392 5
14751 '경기도 법카 사적 유용 의혹' 이재명 또 재판행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56 0
14750 [속보]검찰 '경기도 법인카드 업무상 배임' 이재명 불구속 기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58 0
14749 육아 스트레스... 생후 7개월 쌍둥이 딸 살해 40대 친모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65 0
14748 간밤에 흑석동 고시원 건물 화재, 32명 긴급 대피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63 0
14747 수도권 교통대란 '임박'....서울교통노조 19일 오전 총파업 일정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255 0
14746 그 때 수사했더라면...'싱글맘 불법추심', 경찰 "사망 전 제보 받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58 0
14745 검찰, '공천개입 의혹' 수사 전방위 확대…'尹 부부' 고발인 조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54 0
14744 '티메프 사태' 구영배·류화현·류광진 구속영장 또 기각..."다툼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69 0
14743 [속보] '티메프 사태' 구영배·류화현·류광진 구속영장 재차 기각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63 0
14742 '경기도 법카로 식사 제공' 김혜경, 벌금 150만원 1심에 항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78 0
14741 김명수 표 '법원장 추천제' 5년 만에 폐지 수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81 0
14740 수서경찰서, 청소년 보호 합동 캠페인 실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75 0
14739 만취 운전하다 '쾅' 강남경찰서 경찰관, 직위해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81 0
14738 '부하 직원 성폭행 시도'...김용만 김가네 회장 송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80 0
14737 그 때 수사했더라면...'불법추심 사망 싱글맘', 경찰 "사망 전 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81 0
14736 한동훈 명의 '尹부부 비방글'…경찰, 여당에 서버보존 요청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76 0
14735 경찰, 연세대 논술문제 유출자 1명 추가 특정…수사 속도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79 0
14734 "힘들었죠? 같이 얘기해봐요" 위기협상요원 설득에 반포대교서 발길 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77 0
14733 검찰, '손태승 부당대출 관여' 前 우리은행 부행장 구속기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75 0
14732 '전 연인 310회 연락' 스토킹범 1심 실형..."상당한 공포심 유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76 0
14731 구속기로 놓인 '티메프' 경영진…"불구속 기회를" VS "피해자 코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81 0
14730 '이재명 유죄'로 자신감 얻은 검찰, 수사 중 3건도 재시동 거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88 0
14729 [르포]"알았으면, 안 탔다" 철도노조 준법투쟁에 KTX ·1호선 승 [2]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817 0
14728 '음주운전 혐의' 문다혜, '공'은 검찰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79 0
14727 "민주노총의 불법집회 변질 대비한 것" 강경 대응 논란에...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67 0
14726 투자리딩방 등 해결에 인터폴·유로폴·경찰 머리 맞댄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112 0
14725 "돈 많이 쓴다" 아내 목 찔러 살해하려 한 50대男 체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72 0
14724 檢, '손태승 부당대출 의혹' 우리은행 본점 압수수색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246 0
14723 '티메프 사태' 정점 구영배 "불구속된다면 피해회복 최선"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225 0
14722 2m 놀이기구서 떨어진 아이...법원 "교사 자격정지 타당"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75 0
14721 [속보] 검찰 '손태승 부당대출 의혹' 우리은행 본점 압수수색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59 0
14720 "성매매 업소 건물 몰수 정당…토지까지는 과도" 대법 판단 이유는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62 0
14719 수인분당선 시흥역 전동車 화재, 600명 긴급 대피[종합]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328 0
14718 수인분당선 기흥역 전동車 불, 600여명 대피...하행선 무정차 통과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58 0
14717 [속보]수인분당선 기흥역 화재…무정차 통과중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51 0
14716 '예산 507억 전액 삭감에...' 법무부, 특경비 일부 지출 내역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59 0
14715 "상황 궁금해서..." 동덕여대 침입한 남성 2명 황당한 해명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66 0
14714 정부 몰래 일본서 4000여kg 가방으로 밀반입한 ‘이것’ [2]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7 175 0
14713 [르포]"마지막까지 해봐야죠" 수능은 끝났지만 논술은 안 끝났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7 93 0
14712 "당신의 범죄 알고 있다" 지방의원도 '딥페이크' 협박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7 141 0
14711 마약사범 구속 '두 배' 껑충...법무부 "검찰 직접수사 기능 회복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7 95 0
14710 [르포]"여긴 주거지" VS "생존권 위협", 관광객 급증에 '통금' [8]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7 5567 1
뉴스 한국영화 흥행 부진…10월 관객수·매출액 올해 최저 디시트렌드 14: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