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공조본, 尹 소환장 우편송달…대통령실·관저 직접 전달은 불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2.16 14:09:31
조회 27 추천 0 댓글 0
비서실·경호처 "업무 소관 아냐"
공조본 "우편발송해 송달 문제없어"
관저 앞 시위대 "현행범 체포해야"



방통대 법학과 조승현 교수 등 민주주의법학연구회 관계자들이 서울 한남도 윤석열 대통령 관저 앞에서 릴레이 시위를 벌이고 있다. 사진=장유하 기자


[파이낸셜뉴스]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 중인 공조수사본부(공조본)가 윤석열 대통령 출석요구서를 대통령 측에 직접 전달하려 했으나 실패했다. 다만 이날 오전 우편으로도 출석요구서를 발송해 송달에는 문제가 없다는 게 공조본 입장이다.

공조본은 16일 윤 대통령에 대한 출석요구서를 서울 용산 대통령실과 한남동 관저로 직접 전달하려고 찾아갔지만 실패했다.

공조본은 "대통령실 비서실과 대통령경호처에서 '자신들의 업무 소관이 아니다'라는 이유로 수령을 거부했다"고 말했다. 공조본은 이날 오전 대통령실에서 출석요구서 접수를 거부하자 관저로 이동해 재차 접수를 시도했지만 거부당해 현장에서 철수했다.다만 공조본은 이날 우편으로도 출석요구서를 발송했다며 출석요구서를 전달하는 데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다. 공조본은 이날 오전 윤 대통령 출석요구서를 특급등기로 발송했다.

공조본은 출석요구서를 통해 윤 대통령에게 오는 18일 오전 10시 경기 과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로 출석할 것을 요청했다. 출석요구서에는 내란죄와 직권남용 혐의가 윤 대통령의 혐의로 명시됐다. 내란죄의 경우 윤 대통령이 비상계엄의 우두머리라고 출석요구서에 적시했다.

공조본은 경찰 국가수사본부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국방부 조사본부는 비상계엄 사태 수사 협력을 위해 지난 11일 구성한 협의체다.

공조본이 출석요구서를 전달하기 위해 찾은 한남동 관저 입구에는 200m 앞에서부터 경찰들이 경계를 강화하고 시민들에게 행선지를 물었다. 기자라고 확인되면 출입을 금지하기도 했다. 관저 앞에서 릴레이 시위를 벌이고 있는 민주주의법학연구회 관계자는 "대통령이 담화에서 국민들과 싸우겠다고 했다. 서둘러 현행범으로 체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들은 윤 대통령이 체포될 때까지 시위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unsaid@fnnews.com 강명연 장유하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나경원, 의미심장한 발언 "이재명을 대통령으로..."▶ 남편 성욕 폭로한 '7번째 출산' 아내 "다른 남자를 만나도..."▶ 노브라로 길거리 활보한 30대 女배우...또 파격 시도▶ 한예슬, 남편에게 반전 고백 "성욕보다 내가..."▶ "정우성·문가비 만남, 오래된 現연인과..." 새 주장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여론 선동에 잘 휘둘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2/16 - -
15661 [속보]공조본 "대통령 관저에 보낸 출석요구서, 수취 거부로 반송"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7 22 0
15660 [속보] 경찰 '尹 출석요구서', 미배달·수취거부로 전달 못해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7 20 0
15659 [속보]헌재 "尹 탄핵심판 변론 생중계하지 않을 계획"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7 22 0
15658 [속보] 서울중앙지법 이재명 공직선거법 사건 공시송달 결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7 23 0
15657 경찰,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 구속영장 신청..."계엄 사전 논의 정황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7 23 0
15656 광진구 다세대주택 화재…주민 6명 대피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7 23 0
15655 [속보]경찰 특별수사단,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 사전구속영장 신청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7 22 0
15654 '비상계엄 한예종 폐쇄' 유인촌 장관 고발당해..."내란 동조범"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7 24 0
15653 헌재, 尹대통령 답변서 23일까지 요청...내년 4월 내 결론은 '미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7 29 0
15652 헌재, 헌정 이래 세 번째 대통령 탄핵심판 TF 본격 가동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7 27 0
15651 검찰, 대통령 소환통보 21일...공조본은 18일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7 28 0
15650 국회서 광화문으로 온 촛불들…"윤대통령 파면하라"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6 88 2
15649 '국회 병력 투입' 이진우 수도방위사령관 구속영장 발부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6 47 0
15648 윤석열 탄핵심판 주심에 '尹 지명' 정형식…헌재 "재판 영향 없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6 50 0
15647 [속보]'국회 봉쇄' 이진우 전 수방사령관 구속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6 47 0
15646 尹이 지명한 정형식 재판관, 탄핵심판 '주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6 50 0
15645 尹 대통령 변호인단 윤곽…대표에 김홍일 전 방통위원장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6 41 0
15644 [르포]"대통령 탄핵안 기각해야"…보수단체, 헌재 앞 집회 [7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6 5550 37
15643 [속보]尹 대통령 탄핵심판 주심에 정형식 헌법재판관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6 46 0
15642 '12·3 수사 경쟁' 검·경, 수면 위로 드러난 첫 마찰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6 35 0
15641 [속보]김홍일 전 방통위원장, 尹 대통령 변호인단 대표 맡기로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6 43 0
15640 검찰, '채권 돌려막기 의혹' 증권사 8곳 압수수색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6 39 0
15639 한국피자헛, 회생절차 돌입…자율구조조정 불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6 38 0
15638 '200억대 횡령·배임' 홍원식 전 남양유업 회장 구속기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6 31 0
15637 'PF 정보 이용 수백억 취득' LS 증권 전 임원 구속기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6 29 0
15636 [속보]"현역군인 수사권 있어, 긴급체포 불승인 유감" 경찰 특별수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6 33 0
15635 이재명 '위증교사' 항소심 재판부 배당, 곧 심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6 30 0
15634 검찰, '경찰 문상호 정보사령관 긴급체포' 불승인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6 26 0
15633 '尹 탄핵' 헌재로 화환 쏟아져…찬반 시민 신경전 팽팽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6 33 0
15632 '뺑소니 음주운전 군인' 경찰에 붙잡혀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6 25 0
15631 '내란' 수사 고삐 죄는 검찰…尹 대통령 2차 소환 통보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6 27 0
15630 결국 尹대통령이 정하게 된 '12·3사태' 진실규명 수사 주체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6 27 0
15629 '국회 병력 투입' 곽종근 전 특전사령관 구속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6 25 0
15628 헌재 "尹 탄핵심판 27일 시작…'6인 체제'서 심리·변론 모두 가능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6 28 0
15627 '불법추심 30대 싱글맘 사망' 사채업자 구속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6 29 0
15626 [속보] 검찰, '경찰 문상호 정보사령관 긴급체포' 불승인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6 26 0
15625 불법 숙박업으로 1억3000만원 벌어들인 40대…벌금 1000만원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6 30 0
15624 검찰 특수본, '출석 불응' 윤 대통령에 2차 소환 통보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6 27 0
15623 [속보] 경찰 특별수사단, 이상민 전 행안장관 소환조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6 29 0
15622 [속보]'비상계엄' 곽종근 육군특수전사령관 구속영장 발부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6 27 0
15621 [속보]헌재 "尹 탄핵심판, '6인 체제'서 심리·변론 모두 가능"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6 26 0
15620 [현장] 응원·탄핵화환 잇따라 배송된 헌재 앞…긴장감 가득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6 27 0
공조본, 尹 소환장 우편송달…대통령실·관저 직접 전달은 불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6 27 0
15618 [속보]헌재 "윤석열 탄핵심판 수명재판관 이미선·정형식"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6 27 0
15617 [속보]헌재 "尹 탄핵심판, 최우선 심리…주심은 비공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6 26 0
15616 [속보] 윤석열 탄핵심판, 12월 27일 첫 변론준비기일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6 27 0
15615 [속보] 특수본, 윤 대통령에 2차 소환 통보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6 26 0
15614 '尹 40년 지기' 석동현 "변호인단 구성 중…당분간 뒤에서 도울 것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6 31 0
15613 [속보] 공조본, 尹 소환장 우편발송 완료…대통령실·관저 직접 전달은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6 26 0
15612 [속보] 공조본, 한남관저 도착…윤대통령 출석요구서 전달 시도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6 29 0
뉴스 ‘결혼 임박’ 김종민, ‘♥11살 연하’ 한강뷰 신혼집 벌써 임장 (‘신랑수업’) 디시트렌드 12.17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