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전공의 지침' 게시글 강제수사 착수...'의료계 파업' 고발인 조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2.23 16:47:04
조회 3513 추천 10 댓글 2

[파이낸셜뉴스] 집단 사직에 나선 전공의들에게 자료 삭제 등을 촉구한 하는 게시물이 올라온 의사 커뮤니티 애플리케이션 업체에 대한 경찰의 강제 수사가 이뤄졌다. 또 정부의 의과대학 증원에 반발해 집단행동에 들어간 의사단체를 고발한 시민단체가 경찰에 출석해 고발인 조사를 받았다.

2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22일 의사 커뮤니티 앱인 '메디스태프' 서울 서초동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회원 정보, 게시자 인적사항, 접속 기록을 찾기 위해 서버, PC, 노트북 등 자료를 확보했다. 이를 바탕으로 게시글의 작성자 IP 추적을 하고 있다.

경찰은 업무방해 혐의를 적용해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았다. 전공의 집단행동 지침 게시글이 병원 업무에 지장을 줄 수 있다고 보고 있다.

해당 앱에는 '메디스태프'에 올라온 '병원 나오는 전공의들 필독' 이라는 게시글이 올라와 논란이 됐다.

게시글에는 "인계장 바탕화면, 의국 공용 폴더에서 지우고 나와라. 세트오더(필수처방약을 처방하기 쉽게 묶어놓은 세트)도 다 이상하게 바꿔 버리고 나와라. 삭제 시 복구 가능한 병원도 있다고 하니까 제멋대로 바꾸는 게 가장 좋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아울러 김순환 서민민생대책위원회(서민위) 사무총장은 이날 오후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에 고발인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했다. 서민위는 지난 21일 서울경찰청에 김택우 대한의사협회 비대위원장과 비대위 집행부,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장과 파업에 참여한 서울아산병원, 서울대병원, 삼성서울의료원, 세브란스병원, 서울성모병원 등 '빅5' 전공의들을 의료법 위반 등의 혐의로 고발했다.

unsaid@fnnews.com 강명연 노유정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이혼 소송' 황정음, 남편 이영돈 불륜 폭로 "한번 참았지만…"▶ 승용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된 20대, 정체 알고보니...▶ "돌싱녀에 반해 결혼, 살림까지 맡아 했는데..." 초혼남의 사연▶ 여배우 며느리와 산부인과 방문한 김용건 "이런 경우는..."▶ 가수 현당 "故 방실이, 뇌경색으로 쓰러진 후 17년 동안..."



추천 비추천

10

고정닉 0

3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과음으로 응급실에 가장 많이 갔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5/03/03 - -
9549 [단독] 공수처, '스캠 코인' 의혹 대표와 부적절한 접촉 경찰 간부 [2]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2.27 602 7
9548 찜질방서 불법촬영범 직접 잡은 피해자…"네가 거기서 왜 나와"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2.27 77 0
9547 마약 취해 옷 벗은 채 강남 한복판 활보...30대 작곡가 구속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2.27 136 0
9546 전세사기, 도박... 경찰, 해외 도피사범 44명 최우선 송환 요청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2.27 58 0
9545 4.10총선 검사출신 입후보자 최소 47명..'판·검·경 출마 제한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2.27 74 0
9544 공사 중 크레인 넘어져 인부 3명 다쳐...경찰 수사 중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2.26 98 0
9543 '대기업 접대 의혹' 이정섭 검사...탄핵 재판서 국회 측과 공방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2.26 77 0
9542 이재용 2심, 김용 담당 재판부가 맡는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2.26 140 0
9541 “예술 했다”던 경복궁 ‘낙서테러’ 모방범, 법원서 “깊이 반성”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2.26 146 0
9540 같은 날 법정 출석한 이재명 부부....커지는 사법리스크 부담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2.26 116 0
9539 '배달원 사망 음주운전' DJ 구속기소...檢 "벤츠 몰수 예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2.26 99 0
9538 檢 ,'1억1500만원 수수 혐의' 임종성 구속영장 청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2.26 81 0
9537 LH·조달청 감리 입찰서 뒷돈…심사위원 등 구속 기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2.26 72 0
9536 변호사들이 판사 증원 절박히 외치는 이유[최우석 기자의 로이슈]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2.26 148 0
9535 '지하철서 술 취해 음란행위' 50대 현직 교사 입건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2.26 104 1
9534 [르포] 전공의 사직 일주일 만에 의료 현장은 위기..."전문의 부족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2.26 119 0
9533 법무법인 대륙아주, 한수원⋅남아공상의와 업무협약[로펌소식]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2.26 89 0
9532 대법관 자질 검증, 신숙희·엄상필 후보 인사청문회 27~28일[종합]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2.26 78 0
9531 '로펌계의 스타벅스' 법무법인 YK "어디서나 양질 법률서비스"[f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2.26 332 0
9530 술 마시고 화물차 몰다 9중 추돌…2명 경상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2.26 94 0
9529 파이낸셜뉴스 최우석 기자 대한변협 '우수 언론인' 선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2.26 70 0
9528 마늘 훔친 식당 주인, 분유 훔친 비혼모... 생활고에 생계형 범죄 [17]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2.26 1216 0
9527 신숙희·엄상필 새 대법관 후보 인사청문회 27~28일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2.26 74 0
9526 경찰, "의료계 집단행동 관련 고발 2건, 의협 지도부 중심 수사 중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2.26 84 0
9525 경찰 "'배현진 의원 피습 사건' 공범·배후 없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2.26 98 0
9524 경찰, 尹 대통령 딥페이크 영상 게시자 확인 위해 압수수색 나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2.26 84 0
9523 검·경 실무협의회 열고 '의료계 집단행동' 공동 대응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2.26 75 0
9522 '필로폰 투약한 채 무면허 뺑소니' 캄보디아 불체자 3명 검거 [7]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2.26 878 6
9521 피싱 사기범에게 모두 속은 온라인 판매·구매자, 누가 잘못일까? [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2.26 89 0
9520 법무부, 초대 국제법무국장에 정홍식 중앙대 로스쿨 교수 임용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2.26 71 0
9519 자전거 퇴근 중 교통사고 내고 사망…법원 "산재 인정 안돼" [18]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2.26 2339 11
9518 의협 "의대 증원, 全의료계 힘 합쳐 막아낼 것"...대통령실까지 거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2.25 95 0
9517 경찰, 4월까지 음주·난폭운전 집중 단속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2.25 97 0
9516 "연초 줄기에서 니코틴 추출" 허위 신고한 업체…法 "세금 부과 정당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2.25 147 0
9515 "연기된 수술 취소될라"…전임의·동네병원까지 의료대란 확산 우려[르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2.25 104 0
9514 "난 예술을 했다" 경복궁 낙서 테러범 첫 공판 열린다[이주의 재판일 [3]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2.25 132 0
9513 유튜브판 뒤흔든 '스캠코인'...범행은 이렇게 벌어진다 [3]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2.25 723 0
9512 판사들은 왜 쉬지 못할까[기자수첩]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2.25 131 0
9511 대법, "'압류금지 채권' 여부, 채무자가 입증해야"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2.25 80 0
9510 대검, 간호조무사 신생아 학대 사건 등 5개 우수 수사사례 선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2.25 98 0
9509 죽은 자는 말이 없다?[부장판사 출신 김태형 변호사의 '알쏭달쏭 상속 [12]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2.24 9921 4
9508 '위아래' 작곡가 신사동 호랭이, 숨진 채 발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2.23 166 0
9507 인텔리콘연구소, 국내 법률 특화 언어모델 '코알라' 개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2.23 136 0
9506 5·18 진상보고서 배포 44년만에 '죄 안됨' 처분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2.23 145 0
9505 경찰, '강제 후원금 공제' 강동농협 관계자 입건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2.23 117 0
'전공의 지침' 게시글 강제수사 착수...'의료계 파업' 고발인 조사 [2]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2.23 3513 10
9503 경찰, 현장 대응력 강화…치안산업 육성 나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2.23 116 0
9502 국힘, "민주, 선거구 획정 일방적 파기...피해는 결국 지역 몫"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2.23 120 0
9501 "간호사에 '불법 진료' 지시 있었다"…간협 154건 신고 접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2.23 133 0
9500 '강제연행' 카이스트 졸업생…尹·경호처 인권위 진정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2.23 144 0
뉴스 ‘협상의 기술’ 성동일 “극사실주의 안판석 감독 작품…1.5배속 말고 본방사수 당부” 디시트렌드 03.06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