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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은 중국 옷" 게임사 후속작 예고에... 서경덕 "불허해야" 작성자 : ㅇㅇ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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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 이용자, 1억 MAU...PC를 대표하는 게임플랫폼 스팀 20주년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9.13 12:30:51
조회 77 추천 0 댓글 0


스팀이 20주년을 맞다 / 스팀


PC를 대표하는 게임 플랫폼 스팀이 20주년을 맞았다.

20년이 지난 스팀은 그야말로 공룡급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10억 명 이상의 회원과 동시 접속자3,000만 명, 월간 활성사용자 1억 명 이상을 기록하며 PC를 대표하는 게임 스토어가 됐다. 스팀 덕분에 PC 게임 유통은 오프라인 게임매장에서 구매하던 방식을 온라인을 통해 구매하는 방식으로 변경됐다.

밸브는 스팀 20주년을 맞아 축하 이미지와 함께 스팀과 관련한 주요 연혁들을 공개했다. 밸브는 2002년 게임개발자컨퍼런스(GDC)를 통해 스팀을 최초로 공개했다. 밸브는 게임 업데이트를 쉽게 제공하기 위해 스팀을 사용했으나 최종 목표는 모든 게임 개발자가 플레이어에게 직접 접근하고 고객을 유치하는 것이었다. 그 후 1년이 지난 2003년 9월 12일 스팀은 서비스를 시작했다. 2004년 3월에는 '카운터스트라이크 컨디션 제로'가 스팀으로 출시됐다. 스팀으로 출시된 첫번째 게임이었고 11월에는 '하프라이프 2'가 출시됐다.


사진=스팀


2005년부터는 밸브의 게임이 아닌 타사 게임이 스팀을 통해 출시됐다. '랙돌쿵푸'는 스팀을 통해 최초로 출시된 서드파티 게임이다. 2006년부터는 '콜 오브 듀티 2' 등을 시작으로 조금씩 밸브의 게임이 아닌 타사 게임들이 본격적으로 스팀에 입점하기 시작했다. 2007년은 '포탈'과 '팀포트리스 2', '하프라이프 2 에피소드 2'를 출시했고 연말에는 모든 상품을 10~50% 할인하는 첫번째 대규모 세일을 진행했다. 이후 밸브의 대표 게이브 뉴웰은 국내에서 연쇄할인마라는 별명을 얻게 됐다.


사진=스팀


이후부터는 우리가 잘 아는데로, PC 게임 구매를 위해서는 스팀에서 게임을 찾는 것이 당연시 됐다. 스팀은 PC를 콘솔 게임기처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스토어이자 플랫폼, 커뮤니티가 됐다. 스팀이 성공하자 다른 게임사들도 유사한 서비스를 시작했으나 스팀의 영향력을 넘어서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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