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대 클레이 애니메이션 '월래스 & 그로밋'으로 유명한 영국의 아드만스튜디오가 오픈월드 게임을 개발 중이다.
아드만스튜디오는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매력적인 캐릭터가 등장하는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을 개발 중이라는 것을 밝혔다. 아드만스튜디오는 2020년부터 반다이남코와 미래를 위한 새로운 IP를 개발하기 위해 뭉쳤고 해당 게임은 PC, 플레이스테이션 5, 엑스박스시리즈엑스용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사진 = 아드만스듀디오
이를 위해 아드만스튜디오는 언리얼 VFX 아티스트, 캐릭터 아티스트, 언리얼 엔진 관련 게임 프로그래머, 레벨 디자인 및 내러티브 디자이너 부분에서 인력을 구인 중이다. 언리얼 관련 구인을 하는 것으로 보아 신규 개발하는 게임은 언리얼 5 엔진을 사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드만스튜디오는 클레이를 이용하여 스톱모션 방식으로 제작한 '월레스 & 그로밋' 시리즈와 '치킨런' 같은 애니메이션으로 유명하지만 1995년부터 게임도 개발해 왔다. 이미 PC는 물론 플레이스테이션 2, 엑스박스 360, 게임큐브 등으로 직접 게임을 개발하여 출시했고 최근에는 스마트폰으로 게임 및 앱, AR, VR 등의 콘텐츠를 개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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