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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회로 돌려본 뒷이야기모바일에서 작성

ㅇㅇ(223.62) 2022.05.30 04:43:07
조회 206 추천 2 댓글 0

자경은 신회장에게 빵꾸난 돈을 매꾸러 감

신회장은 사람 풀면 찾는건 금방이라고 돈 갖고 돌아가라함

자경은 자기선에서 해결하겠다고 한마디 더함

신회장은 버럭 하며

업자들이랑 싸운걸 이야기함

니가 아무리 날고 기는놈이라지만

칼이라도 맞았으면 누가 일을하냐고 성냄

그리고 업장 관리를 일임하려하지만

자경은 결심한듯 퇴직이야기를 꺼냄

신회장은 자경을 바라보다가 체념한듯 시선을 거둠

' 안마신걸 보니 맨정신으로 하는 말은 맞는듯하고 . '


' 술에 절어 살거면 계속 하지 그래.이만하게 어울릴 일도 없을텐데  '



자경은 90도로 회장에게 마지막 인사를 하고 돌아섬


신회장은 자경이 가져온 가방 옆에 다른 가방도 꺼내놓음


' 가져가. 퇴직금이야 '

' 노동청에 신고할까봐 주는거니 가져가 . '



.

.

.


어느 한 병원의 병실

삼식은 머리에 붕대를 감고 누워있음

' 춘자야 !!!!! '

화들짝 놀란 삼식 예!!! 하고 달려가려 하지만 몸이 안움직임

이내 간호사 ' 병동에선 조용히 해주세요 !! '


자경은 웃음지으며 ' 이게 뭐냐 새꺄. 난 쌩쌩한데 '

' 아 형님은 다섯명이었잖습니까.. 저는 일곱명이었습니다 '


' 형님이라고 하지마 .  나 니 형님 아니다 이제 '


' 예?? 그게 뭔말입니까.. 형님.. 짤리셨습니까? '


' 내가 나왔다. 왜. '


자경은 돈가방을 삼식의 침대 옆에 두고 가려함

' 그럼 이제 뭐라부릅니꺄? '



' ..... 구형'


.

.

.






편의점안

창희는 장례지도사 교재를 열심히 읽고있다

' 딸랑~ '

' 어사오세요~ '

보는둥 마는둥 창희의 시선은 책에 꽂혀있었다


' 손님 응대가 엉망인데? '


익숙하지만 그리운 목소리..

올려다본 창희의 시선끝엔 미소짓는 자경이 있었다

' .....형! '



' 이제야 잡았네 . 내차 긁고 튄놈 '











그냥 내가 최소한 바라는 결말 써봄

나마지는 알빠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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