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친형 부부의 항소심에 증인으로 나설 예정

indinews

2024.05.22 10:00:02

조회 282 추천 0 댓글 1

박수홍 온라인커뮤니티

방송인 박수홍이 오는 7월, 자신의 돈과 회삿돈 수십억 원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된 친형 부부의 항소심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다고 밝혀져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 소식은 지난 2024년 5월 17일 서울고법 형사7부에서 발표되었습니다.

증인 출석 확정

서울고법 형사7부의 부장판사 이재권, 송미경, 김슬기는 박수홍을 오는 7월 10일 오후 3시에 증인으로 신문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재판부는 "박 씨가 이미 1심에서 진술했기 때문에 중복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증언해 주길 바란다"고 요청했으며, 검찰은 박수홍이 출석하겠다는 의견을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박수홍의 친형 박 씨 부부는 2011년부터 2021년까지 10년간 박수홍의 매니지먼트를 전담하며 엔터테인먼트 회사 라엘과 메디아붐을 통해 수십억 원을 횡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지난 2월 1심은 박 씨가 라엘에서 7억 2000여만 원, 메디아붐에서 13억 6000여만 원을 횡령했다고 보고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그러나 형수 이 씨에 대해서는 공범 증명이 어렵다며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항소 이유와 박 씨 측의 주장

검찰은 양형 부당 등을 이유로 항소했고, 박 씨 측은 "법인카드 지출 대부분을 박수홍을 위해 사용했다"며, "수익 분배 등 구체적 합의가 있었고 그렇지 않더라도 박수홍이 용인했다고 봐야 하며, 1인 기획사는 박수홍의 재산 증식과 절세, 연예 활동을 지원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지난 4차 공판에서 박수홍은 감정을 격하게 표출하며, "처벌을 강력히 원한다. 지난 수많은 세월 동안 저를 위해주고, 제 자산을 지켜준다는 말을 많이 했고 믿게 했다. 경차를 타고, 종이가방을 들고 저를 위한다는 말을 했다. 월급 500만원을 빼고는 가져가는 게 없다. 다 네거다라는 말로 저를 기만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제가 이 사건을 알게 되고 나서도 마지막까지 피고인들에게 '가족이기에 원만히 해결하자'고 했으나, '잔고가 없다', '장염에 걸렸다', '지방에서 쉬고 있다'는 말로 1년간 피했다. 그동안 세무사를 바꾸고, 지난날의 자료를 다 찾아보려면 4~5년이 걸린다고 하더라. 그때 고소하기로 결심했다"고 전했습니다.

▶ "저 아니에요 5월은 가정의 달"김호중 술자리 동석 논란에 래퍼 슬리피 입 열었다 ▶ "ROAD TO UFC 시즌 3" 한국 선수들 기원빈,유수영,최동훈 준결승 진출 ▶ '지구를 지켜라!' 미국 리메이크 확정, 엠마 스톤 출연으로 화제 ▶ 미자, 과거 다이어트 경험 공유로 건강한 삶의 중요성 강조 "살 빼다 응급실 실려갔다"▶ 현아, 건강 회복과 함께 섹시한 비주얼 공개 "현재 8kg 찐 상태다"

고정닉 0

원본 첨부파일 1

6319_18132_541.jpg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3165	"농약 먹고 돌아가셨다"풍자,20년만에 어머니 묘소 찾아 오열 [23]	indinews	05.26	1103	1
3164	김호중 학폭 폭로한 카라큘라,살인 예고 까지 받고있는 현재상황 [5]	indinews	05.26	1523	16
3163	마동석♥예정화,혼인신고 3년만에 결혼식 올렸다 [1]	indinews	05.26	772	1
3162	2024년 05월 27일 월요일 날씨예보	indinews	05.26	252	0
3161	이효리, '37억 전액 현금 매입'한 건물 텅텅 공실 상태 지속 이유는? [121]	indinews	05.26	17978	12
3160	아이유, 여름날의 상큼한 매력 발산 '현재 월드투어중'	indinews	05.26	362	6
3159	장원영, '인형 같은 비주얼'로 근황 공개 남심 저격 화제 [2]	indinews	05.26	708	7
3158	랭킹 5위 알렉스 페레즈, 무패의 타이라 타츠로와 격돌 예정	indinews	05.25	246	0
3157	가수 故박보람, 사망 원인 밝혀졌다 [9]	indinews	05.25	1144	3
3156	배우 박하선, 악성 댓글러 고소 3년만에 벌금형 확정 [5]	indinews	05.25	694	3
3155	2024년 05월 26일 일요일 날씨예보	indinews	05.25	183	1
3154	"발로 얼굴을 여러 차례 걷어차"황철순,지인 여성 폭행 혐의로 재판 받고 있다 [3]	indinews	05.25	501	0
3153	"너네 사귀지?"변우석,♥ 김혜윤, 열애설에 대한 반응은 '노코멘트' [47]	indinews	05.25	13096	15
3152	샤이니, '16주년 기념 우정반지 제작'의 비하인드 스토리 공개	indinews	05.25	212	1
3151	풍자, '20년 만에 어머니 만났다' 묘소 도착하자마자 감정에 오열 [6]	indinews	05.25	462	1
3150	강형욱, "아들 조롱에 눈 뒤집혀" 논란에 드디어 입 열었다 [1]	indinews	05.25	393	0
3149	김호중, 음주운전 후 은폐 시도, 결국 구속 검찰"계획적인 증거인멸 사안이 중대하다" [3]	indinews	05.25	312	4
3148	장윤주, 모델에서 배우로 변신했지만 변하지 않는 모델 몸매 화제 "오랜만에 미니스커트!" [81]	indinews	05.25	14319	47
3147	2024년 05월 25일 토요일 날씨예보	indinews	05.24	210	0
3146	박나래, '마동석급 광배근' 바프 이후 운동 영상 공개 화제 [3]	indinews	05.24	499	0
3145	박서준, '열애설 터졌다' 상대는 10살 연하 모델 로렌 [1]	indinews	05.24	624	0
3144	뉴진스, 컴백 앨범 '하우 스위트'로 음원 차트 점령 소속사 간의 갈등에도 인기 입증	indinews	05.24	259	2
3143	이승기, 0원 정산 후크엔터테인먼트 논란 고백 "연습생 때 폭언 폭행 시달렸다"	indinews	05.24	315	1
3142	"서로 이상형이 아니였다"가수 비,김태희와 결혼 결심한 이유는? [86]	indinews	05.24	13372	22
3141	"엄격할 수밖에 없다"강형욱 대표, '갑질 논란' 침묵 속 전 직원이 대신 해명 했다 [4]	indinews	05.24	420	0
3140	혜리, 새 소속사 써브라임과 전속 계약 체결… 류준열과 '완전 결별' [40]	indinews	05.24	10070	18
3139	2024년 05월 24일 금요일 날씨예보	indinews	05.23	229	0
3138	강형욱, KBS 관계자 "연락이 안닿는다" '개는 훌륭하다' 제목 변경 고민 중 [8]	indinews	05.23	771	2
3137	박유천, '일본에서 화려한 문신과 패션'으로 근황 공개 논란 속에서도 여유 [5]	indinews	05.23	845	2
3136	지수, "요즘 외계인에 빠졌어요" 근황 공개 미모는 여전하네	indinews	05.23	559	1
3135	황보라, 23일 오늘 늦둥이 아들 득남…김용건 "분유값 벌려고 일 바짝" [78]	indinews	05.23	15804	18
3134	UFC 사우디아라비아, 한국 선수 강경호와 이창호의 출전 준비	indinews	05.23	187	0
3133	"음주운전 뺑소니 논란"김호중,과거 학폭 논란까지 벌어진 현재상황	indinews	05.23	222	0
3132	이윤진, 의미심장한 SNS 글로 이범수 저격 의혹	indinews	05.23	378	0
3131	"갑질 논란"강형욱 보듬컴퍼니 결국 폐업 절차 밟고 있는 현재상황	indinews	05.23	481	0
3130	배우 송다은, 지민과의 열애설 이후 악플에 분노 표출 했다 [98]	indinews	05.23	17243	22
3129	2024년 05월 23일 목요일 날씨예보	indinews	05.22	209	0
3128	경찰, 김호중과 소속사 대표에 구속영장 신청 "죄인이 무슨 말이 필요하겠습니까"	indinews	05.22	284	0
3127	천우희, '오랜 팬의 결혼식'에서 감동의 축사로 눈길 "나에게 보내주었던 사랑 양보할게요" [35]	indinews	05.22	12562	49
3126	유재석, 87억 논현동 아파트 매입 전액 현금 구매 추정 15년 전세살이 끝내 [1]	indinews	05.22	546	1
3125	김호중, "메모리카드 삼켰다" 충격적인 진술과 경찰 구속영장 신청	indinews	05.22	361	1
3124	무패 파이터 르론 머피,브라질의 태권 파이터 에드손 바르보자 꺾고 6연승 달성	indinews	05.22	184	0
3123	재재, 라디오 DJ 자리에서 하차 소식 전했다 [3]	indinews	05.22	556	3
	박수홍, 친형 부부의 항소심에 증인으로 나설 예정 [1]	indinews	05.22	282	0
3121	"벌레보다 못하다"강형욱, 갑질논란에 이어 충격적인 직원 인터뷰 내용에 모두 충격	indinews	05.22	255	0
3120	양세형, 109억원 건물주 비결은 '지출 관리'	indinews	05.22	358	0
3119	"ROAD TO UFC 시즌 3" 한국 선수들 기원빈,유수영,최동훈 준결승 진출	indinews	05.21	214	0
3118	BBC"버닝썬 게이트"이슈 되자 현아에게 쏟아지고 있는 악플 수준 모두 충격	indinews	05.21	422	2
3117	"저 아니에요 5월은 가정의 달"김호중 술자리 동석 논란에 래퍼 슬리피 입 열었다 [23]	indinews	05.21	10421	5
3116	한소희, 칸 국제영화제에서 화려한 패션 선보여 [1]	indinews	05.21	565	0
뉴스	‘조립식 가족’ 하서윤, ‘K-전여친’ 도희주 캐릭터로 존재감 각인	디시트렌드	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