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부터 예매율1위?"영화 '탈주', 7월 극장가의 새로운 기대작

indinews

2024.07.01 18:46:00

조회 233 추천 0 댓글 0

영화

오는 7월, '탈주'가 극장가의 새로운 흥행 주자로 떠오르며 관객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습니다. 이제훈과 구교환이 주연을 맡은 이 영화는 북한 병사와 보위부 장교의 목숨을 건 추격전을 그리며, 벌써부터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탈주'의 흥행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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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탈주'의 실시간 예매율은 29.7%로 전체 예매율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는 '인사이드 아웃2'의 예매율 26.2%를 뛰어넘는 수치로, '핸섬가이즈'(11.7%)와 '하이재킹'(7.4%)을 앞서며 7월의 기대작임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탈주'는 내일을 위한 탈주를 시작한 북한 병사 규남(이제훈 분)과 오늘을 지키기 위해 그를 쫓는 보위부 장교 현상(구교환 분)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제훈의 온 몸을 내던진 액션과 긴박한 질주, 그리고 구교환의 미친 연기력이 더해져 흥미진진한 전개가 예상됩니다. 특별 출연으로는 송강, 이솜, 이호정, 신현지 등이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한국 영화계에 불어온 새로운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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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주'의 성공적인 예매율 소식은 한국 영화계에 긴 가뭄 끝에 온 단비와 같은 소식입니다. 앞서 6월에 기대를 모았던 '하이재킹'과 '핸섬가이즈'는 '인사이드 아웃2'의 압도적인 흥행에 가려 힘을 쓰지 못했으나, '탈주'는 다른 한국 영화들과 달리 침체된 국내 영화 분위기를 반전시킬 기회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인사이드 아웃2'가 6월 30일까지 누적 관객수 563만8991명을 기록하는 등 600만 관객 돌파를 향해 달리고 있는 상황에서 '탈주'의 등장은 흥행 판도에 새로운 전환점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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