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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러운 삶을 살았다"고영욱, 유튜브 시작했다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8.06 14:00:06
조회 490 추천 1 댓글 2
														


고영욱 온라인커뮤니티


고영욱, 1990년대 인기 그룹 룰라 출신 가수가 논란의 중심에 섰던 후 유튜브 채널 'Go! 영욱'을 통해 공개적으로 복귀하려는 움직임을 보였다.

유튜브로 복귀를 알리다


고영욱 온라인커뮤니티


고영욱은 지난 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첫 영상을 게시했다. 이 영상에는 배경음악과 함께 그의 사진과 반려견의 모습이 포함되어 있었다. 공개된 지 11시간 만에 조회수가 2000회를 넘어서며, 일정 수준의 관심을 모았다. 다만, 이 채널의 댓글 기능은 닫혀 있어 직접적인 대화는 차단된 상태다.


고영욱 온라인커뮤니티


고영욱은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부끄러운 삶을 살았다"고 반성하는 내용을 게시했다. 그는 "집에서 넋두리하며 형편없이 늙고 있는 것 같아 무기력한 일상에서 벗어나고자 두서없이 유튜브를 시작해본다"고 밝혔다. 이는 그가 공개적으로 자신의 과오를 인정하고 새로운 시작을 모색하려는 의지를 나타내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과거의 논란과 법적 처벌


고영욱 온라인커뮤니티


고영욱은 2013년 1월 미성년자 3명을 총 4차례에 걸쳐 성폭행하거나 강제추행한 혐의로 구속기소되어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고 수감되었다. 그는 이후 안양교도소와 서울 남부교도소 등에서 형량을 채웠으며, '첫 전자발찌 부착 연예인'으로서 사회적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제 고영욱은 자신의 과거를 반성하며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통해 대중과의 소통을 재개하려고 시도하고 있다. 그의 복귀가 과연 대중의 용서와 이해를 얻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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