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신서유기,삼시세끼"이주형 PD, 교통사고로 안타까운 별세…방송가의 애도 물결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8.24 16:00:06
조회 463 추천 0 댓글 0
														


온라인커뮤니티


쿠팡플레이의 자회사인 영상콘텐츠제작사 보더리스필름의 이주형 PD(35)가 8월 22일 밤 퇴근길에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나며 많은 이들의 슬픔을 자아내고 있다. 2024년 8월 24일, 미디어오늘의 보도에 따르면 이주형 PD는 22일 자정을 막 넘긴 0시 25분경, 탑승 중이던 택시가 서울 상암동 사거리에서 주차된 버스를 들이받은 후 이어 주행 중이던 경차와 충돌하는 사고를 당해 현장에서 사망했다. 그는 이날 늦은 밤까지 야근을 마치고 귀가하던 도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져 더욱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특히, 이 PD는 올해 12월 첫 아이 출산을 앞두고 있었기에 그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많은 이들이 큰 충격을 받았다. 방송가와 시청자들은 그의 부고에 애도의 뜻을 전하며, 그의 헌신적인 작업과 성실한 태도를 기억하고 있다.

 '풀카운트'의 유작


풀카운트


이주형 PD는 2016년 CJ ENM의 tvN에서 제작 PD로 입사해 예능 프로그램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그는 '삼시세끼 고창편', '신서유기' 시즌 2·3, '대탈출4', '코리안 몬스터', '어쩌다 어른', '코미디빅리그' 등 다수의 인기 프로그램에 연출자로 참여하며 그 실력을 입증했다. 그의 뛰어난 감각과 철저한 준비는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 동료들에게도 큰 존경을 받았다.

지난해 7월, 이주형 PD는 쿠팡플레이가 인수한 보더리스필름으로 이직해 디즈니+에서 방영된 스포츠 다큐멘터리 '풀카운트'의 제작에 참여했다. '풀카운트'는 경기 기록이나 특정 선수의 성과에만 집중하지 않고, 그 이면에 숨겨진 이야기를 깊이 있게 조명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주목받았다. 그러나 이주형 PD의 갑작스러운 사고로 인해 '풀카운트'는 그의 유작이 되어 많은 이들에게 안타까움을 남겼다.

'풀카운트'를 제작하며 이주형 PD는 그 어느 때보다 열정적으로 작업에 임했고, 그의 섬세한 연출력은 작품 속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동료들은 그의 유작이 되어버린 이 작품을 통해 그가 얼마나 헌신적으로 일했는지를 되새기며 그의 노고를 기리고 있다.

방송가의 애도 물결, 이주형 PD, 끝까지 최선을 다한 성실한 후배


온라인커뮤니티


이주형 PD의 부고 소식이 전해진 뒤, 방송가에는 고인을 애도하는 메시지들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그와 함께 '신서유기'를 제작했던 나영석 PD를 비롯한 PD 7명 일동은 고인을 추모하는 글을 남겨 주위를 뭉클하게 했다.

그들은 "이주형 PD는 맡은 일에 누구보다 큰 책임감을 가지고, 항상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달리던 성실한 후배였다"고 말하며, 그가 얼마나 열정적으로 자신의 일을 해냈는지를 회상했다. 이어 "항상 가장 먼저 불이 켜지던, 늘 프로그램에 필요한 것들을 세심하게 체크하고 정돈해 두었던 그의 자리를 기억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이주형 PD와 함께 신서유기를 할 수 있어서 기뻤다"며 고인과 함께한 시간을 소중히 추억하며 그를 기렸다.

이주형PD 장례절차


온라인커뮤니티


이주형 PD의 빈소는 서울 구로성심병원 장례식장 6호실에 마련되었으며, 발인은 8월 24일 오후 2시로 알려졌다. 그의 갑작스러운 죽음은 방송가뿐만 아니라 그의 가족과 친구들에게도 큰 충격을 주었다. 특히, 출산을 앞둔 부인과 태어날 아이를 생각하면 그 슬픔은 이루 말할 수 없다.



▶ "18주년 맞은 빅뱅"빅뱅 전 멤버 탑, 과거 지우기에 나선 이유는?▶ BTS 슈가,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 출석 일정 미정…소속사 "향후 일정 정해진 것 없다"▶ 드리퀴스 뒤 플레시, 아데산야를 꺾고 미들급 타이틀 방어 성공▶ "피해자께 머리 숙여 사과드립니다"래퍼 산이, 공원 폭행 사건 사과▶ 조정석과 거미, 부부의 첫 듀엣 무대…'신인가수 조정석'에서 선보인다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오픈 마인드로 이성을 만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2/02 - -
4274 윤석열 대통령, 비상계엄 선포 후 국회 계엄해제안 통과.."재석 190명 전원 찬성"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57 12 0
4273 유병재, 9세 연하"한소희 닮은 꼴" 인플루언서 이유정과 열애 인정 ..이유정이 누구? [43]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3 7307 8
4272 러시아 여배우, 태국 해변에서 요가 중 파도에 휩쓸려 사망 [3]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3 133 1
4271 정준하, 집 경매 논란에 억울함 호소…"모든 법적 조치 취할 것"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3 87 1
4270 "환호까지 할 일?"정우성, 청룡영화상 혼외자 언급...동료 배우들 환호에 엇갈린 네티즌 반응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2 140 0
4269 이윤진, 이범수와 이혼 소송 중에도 평정심 유지…"잠적설" 입 열었다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2 110 1
4268 "돈 때문에 애 낳았나"문가비, 충격적인 악성 댓글에 "아이를 위해서라도 법적 대응 필수"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2 177 0
4267 조영남, "재산 25%는 옆에 있는 여자에게"유서 공개....충격적인 재산 수준 [29]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2 8054 8
4266 정우성, 청룡영화상 측 "정우성의 진심" 해시태그 삭제…뒤늦은 조치 논란 [37]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2 6362 19
4265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와 전속계약 해지…외신도 주목 [26]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1 5785 10
4264 러블리즈 진, 악플러에 법적 대응 경고 "허위사실 유포는 참지 않겠다"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30 232 1
4263 "부모에게 폭언 일삼 던" 친오빠 찌른 40대 여성,"2년 6개월"징역형 집행유예 선고 [3]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30 412 1
4262 임영웅, 자선축구대회 티켓 판매금"12억 전액 기부" 또 한 번 선행 영향력 발휘 [14]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30 6713 29
4261 "정면돌파 선택했나"정우성, 혼외자 논란 속 시상식에서 "직접 아들 언급하며" 심경 밝혀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30 218 0
4260 영끌족의 이자 부담 증가로 아파트 경매 건수 급증, 9년 만에 최고치 기록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9 245 1
4259 "성의 없는 대답"뉴진스와 어도어의 갈등, 소속사 회신 내용 공개 [44]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9 8674 16
4258 "25살"래퍼 양홍원, 딸 출산 소식 전해 "양루아 환영해!" [28]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9 9604 11
4257 혁오 밴드의 오혁, 다음 달 깜짝 결혼 발표 [37]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9 10939 11
4256 117년 만의 최대 폭설에 53중 추돌사고 11명 부상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8 261 0
4255 "최민환 업소 폭로"율희,"우당탕탕 생일파티"SNS로 근황 전했다 [27]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8 8869 13
4254 "내년 2월"김종민, 11세 연하 여자친구와 결혼 소식 깜짝 발표 [60]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8 8797 13
4253 "해장은 스쿼트로 해"정우성 문가비 사이에서 득남 소식 전해지자 과거 이상형 발언 재조명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8 396 1
4252 정호연-이동휘, 9년 연애의 끝.... 한 달 전 정호연 의미심장 발언 재조명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8 470 2
4251 "결혼 7개월 만에"서인영, 이혼 소송 진행 중... 두 차례 파경설 뒤에 인정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8 415 0
4250 "결혼 7개월 만에"서인영, 이혼 소송 진행 중... 두 차례 파경설 뒤에 인정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8 267 3
4249 최동훈∙유수영 RTU 동반 우승...나란히 UFC입성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7 211 0
4248 이진혁, 선천적 심장질환으로 병역 면제 판정 [2]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7 503 1
4247 이하늘, 지드래곤 신곡에 대한 솔직평가 "기대 이하"발언에 갑론을박 [101]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7 9377 56
4246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시즌2, 긴장감 넘치는 복귀 예고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7 281 1
4245 "양육비만 월 500이상"정우성, 문가비 혼외자 논란... 양육비 논의 중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6 412 2
4244 정우성, 문가비 아들 친부로 밝혀져... "결혼 없이 양육 책임진다"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6 256 1
4243 정호연 – 이동휘, 9년 연애 끝 결별... 서로 다른 길로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6 327 2
4242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 하이브 최고 홍보책임자 고발 [36]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6 6990 12
4241 "임신 중"메간 폭스, 시스루 드레스 화제.."당당한 행보" [1]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6 506 2
4240 "하루에 7000억씩 벌어"마이크로스트래티지, 비트코인 가격 급등으로 주가600%상승 [3]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5 2859 2
4239 "광고 수입만 100억 이였지만"정우성, 2년째 광고 계약 無...사생활 논란이 원인?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5 406 2
4238 산다라박, 자카르타 콘서트서 보여준 "볼륨감" 모두 놀라 [36]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5 5843 8
4236 정우성, 문가비와의 혼외자 소식 후 비연예인A와 열애설... 사생활 논란 속 진실은?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5 342 0
4235 지드래곤 "2024마마 무대" 태양X대성까지 무대 꽉 채웠다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5 259 1
4234 유수영과 최동훈,RTU결승 승리로 장식하며 UFC 무대에 당당히 입성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4 2469 0
4233 "파격 변신"장재인, "하의실종 노브라" 컨셉으로 근황 전했다 [55]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4 12390 15
4232 故구하라 벌써 5주기 [4]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4 715 1
4231 '2024 마마 어워즈' 세븐틴과 에스파,지드래곤,변우석 수상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4 301 0
4230 민경훈,"아는 형님"PD와의 결혼식 현장 공개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4 418 0
4229 데이비슨 피게레도, 두 체급 정복을 향한 마지막 도전…표트르 얀과 맞대결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3 483 0
4228 기안84, 뉴욕 마라톤 도전…두번째 풀코스 완주 성공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3 311 2
4227 BTS지민, 군 복무 중에도 위국헌신 전우사랑 기금 1억 기부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3 299 3
4226 "내가 사람을 죽였다"중얼 거린 승객..살인범 잡은 택시기사 화제 [17]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3 8921 6
4225 "50억 손해배상 청구"민희진 전 대표, 하이브 상대로 본격 반격 시작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2 357 0
4224 이승기,삭발 과정 sns에 업로드 무슨일이? [43]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2 10955 6
뉴스 예스24 뮤지컬 예매 순위, 알라딘 1위·지크수 2위.. 디시트렌드 12.03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