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기질투 심한 여자는 대부분 못생겼다"박준규, 아들 박종찬 결혼 소식에 과거 막말논란 재조명

indinews

2023.10.25 15:20:06

조회 250 추천 0 댓글 6

이은지 인스타그램/ 온라인커뮤니티

지난 24일, 배우 박준규의 아들이자 뮤지컬 배우인 박종찬과 이은지가 결혼을 앞두고 청첩장을 공개했다. 박종찬과 이은지는 "몇 년 전 한 작품에서 만났고, 서로에게 빠져들었다. 이제는 참 많이 닮아 결혼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시작하려고 한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결혼식에 친인척, 친구, 지인들을 초대했다. 이들의 환한 미소는 서로에 대한 애정 어린 시선을 보내며 축하 받은 이들의 결혼 소식은 큰 화제를 모았다.

이은지, SNS에 결혼 암시? "가능케 했던 것 같은 느낌"

이은지 인스타그램

이은지는 지난 9월 자신의 SNS에 "가장 바쁘게 살고 있는 요즘, 불가능한 일들도 함께 해나가며 인생의 전환점이 찾아온 것 같은 느낌"이라며 결혼을 암시하기도 했다. 그녀는 지인들의 응원과 격려를 받으며 결혼 준비에 열중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박준규의 아들인 박종찬과 이은지는 뮤지컬 '신흥무관학교'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두 사람은 동료에서 연인, 연인에서 이제는 부부의 연을 알리며 그동안의 연애를 공식화했다. 이들의 결혼 소식은 팬들 사이에서 큰 기쁨과 축하를 이끌어냈다.

배우 박준규, 논란 된 발언에 대해 해명

온라인커뮤니티

한편, 최근 논란이 된 박준규의 발언에 대해 그는 "미안하다"면서도 "악플 좋아하고 시기질투하는 사람들은 그다지 예쁘지 않다"며 자신의 입장을 굽히지 않았다. 그는 논란이 된 발언의 배경을 설명하며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채널A

진송아는 오은영 박사의 상담에 참여하여 남편 박준규의 과도한 애착에 대해 이야기했다. 진송아는 남편이 외출할 때마다 여러 통의 전화를 걸고 새벽마다 축구장까지 데려간다는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박준규는 이를 부인하며 자신의 외로움을 이유로 설명했다.

채널A

오은영 박사는 진송아의 문장완성검사를 통해 그녀가 가장 싫어하는 성향이 박준규와 일치한다는 사실을 밝혔다. 두 사람은 33년간의 결혼 생활을 유지해온 이유에 대해 각자의 관점을 공유하며 논의를 이어갔다.

박준규는 어린 시절 화려한 가정에서도 정서적 교류를 나눌 사람이 없었던 외로움과 미국에서의 인종차별 경험을 회상했다. 이에 많은 이들은 그의 고백에 안타까움을 표했다.

박준규와 진송아의 갈등과 함께 이들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결혼 생활에 대한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공감과 사회적인 이해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들의 상담 과정은 두 사람뿐만 아니라 많은 부부들에게도 위로와 용기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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