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상금 500만원→1000만원으로" 도주범 김길수, 여전히 행방불명 이에 시민들의 불안감 증폭

indinews

2023.11.06 19:15:05

조회 217 추천 0 댓글 1

온라인커뮤니티

서울 구치소에서 의료치료 중 화장실을 이용하던 찰나에 도주한 특수강도 피의자 김길수(36세)의 행방이 여전히 묘연한 가운데,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특수강도 혐의 및 도주 과정

온라인커뮤니티

김길수는 지난 9월 저렴한 환전을 미끼로 7억 4000만 원을 가로챈 뒤, 지난달 특수강도 혐의로 체포되어 이달 구치소에 수감된 바 있다. 수감 당일, 김길수는 경찰서 유치장에서 숟가락 손잡이를 삼키는 사건을 일으키며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진 후, 보호 장비를 해제한 채 도주하는데 성공했다.

온라인커뮤니티

보호 장비 해제 후 화장실을 이용한다고 요청한 김길수는 구치소 직원 2명의 감시를 따돌리고 도주에 성공했다. 추적은 지하 2층까지 이어졌으나, 결국 김길수는 법의 심판을 피해 달아났다.

김길수는 병원 직원의 옷으로 갈아입고 탈출했으며, 이후 의정부에서 지인을 만나고 양주시에서 친동생과 만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교정 당국은 공개수배와 함께 동선 추적에 나서고 있으며, 그의 특징은 키 175cm, 몸무게 83kg의 건장한 체격이다.

범죄 전력 및 현재 상황

온라인커뮤니티

김길수는 성범죄 전력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이번 특수강도 사건 외에도 여성을 대상으로 한 범죄를 저지른 바 있다. 현재까지 그의 행방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없는 상태이다.

우석대의 배상훈 교수는 "김길수는 사람 속에 숨어서 기회를 포착하는 대인범죄 유형에 가깝다"며, "식당 등에서 사람들과 섞여 다닐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김길수의 도주 방식에 대해 배 교수는 "도주의 완성을 위해 자금을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계속해서 잠깐씩 노출시키는 행동은 무언가를 찾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고 지적했다.

밀항 비용이 기본적으로 1인당 1억 5000만원 정도 되는 점을 고려할 때, 김길수가 충분한 자금을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경찰은 서해안 남쪽 중간 정도나 동쪽을 통한 해외 도피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조사를 진행 중이다.

경찰은 현상금 1000만원을 걸고 김길수에 대한 제보를 받고 있으며,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와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 "벌래 식용으로 먹기도해.."하림, 생닭에서 벌레 나와..위생 논란에 하림의 해명에 모두 분노 ▶ UFC 라이트급, 사루키안의 대망의 상위권 도전 ▶ "뉴스 범죄자로 나와.."가수 브라이언, 뮤지컬 배우에게 사기 당한 경험 고백했다 ▶ "오히려 숨기는게 더 웃기다"제시,가슴성형,흡연 논란에 대해 소신발언 했다 ▶ 전소민,런닝맨 마지막 녹화 인증샷 공개.."인사는 천천히 할래요"

고정닉 0

원본 첨부파일 4본문 이미지 다운로드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947	남현희, SNS를 통해 전청조와의 사기 공범 혐의 해명했다	indinews	23.11.08	139	0
946	"혈육 관계보다 더 마음이 간다"강경준母, 강경준 아들 정안에 대한 강한 애착	indinews	23.11.08	123	0
945	BTS 제이홉, 국제군인요리대회 사회 갑자기 취소된 이유는?	indinews	23.11.08	160	0
944	"갑질논란"댄서 노제, 태민 'Guilty' 무대로 복귀했다	indinews	23.11.08	178	0
943	"둘이 뭐 있나?"김대호,조현아에게 준 의미있는 생일선물로 핑크빛 기류	indinews	23.11.08	162	0
942	노리치시티, 황의조 풀타임 소화에도 연패 탈출 실패	indinews	23.11.07	146	0
941	"국제유가 상승세 지속?" 러시아와 사우디의 감산 연장 결정 [3]	indinews	23.11.07	188	0
940	"저희 아내는 진상 학부모입니다.."한 커뮤니티에서 자신의 아내를 폭로했다..왜?	indinews	23.11.07	274	1
939	'블랙 팬서' 타라자 람세스 트레일러와 충돌로 사망...함께탔던 자녀 3명도 사망 [5]	indinews	23.11.07	270	0
938	"강혜정이랑 싸웠나.."타블로, 성시경에게 결혼에 대해 "저는 결혼 추천 안한다" 단언한 이유는? [84]	indinews	23.11.07	9327	18
937	"노브라로 방송한 적도 있다"방송인 이지혜,자신의 유튜브에서 충격 발언에 모두 깜짝놀랐다 [70]	indinews	23.11.07	16213	22
936	UFC 상파울로 대회, 봉핌 VS 달비 경기 '명경기'로 선정	indinews	23.11.07	92	0
935	"우리 아들이 고생했다"전진 부친이자 색소폰 연주자로 알려진 찰리박 6일 세상 떠났다	indinews	23.11.07	156	0
934	"하늘에서도 꼭 보살펴 주세요"이상민 어머니, 故 임여순 여사 7일 발인..많은 이들이 함께했다	indinews	23.11.07	147	0
933	김현영, '무보살'에서 사기결혼과 유산의 아픔 고백	indinews	23.11.07	192	0
932	남현희, 전청조와 사기 혐의 공범으로 입건 그러나 "사기 혐의 전면 부인"	indinews	23.11.07	155	0
931	"총 804억 원의 자산"현빈♥손예진, 스타 커플의 재산 공개에 모두 경악	indinews	23.11.07	199	0
930	"재산이 무려 38조"박유천 태국 사업가 여자친구 정체 공개되자 모두 경악 [5]	indinews	23.11.07	371	0
929	"오늘도 보러 왔어요"이상민 모친 빈소 방문 인증한 연예인은?	indinews	23.11.07	156	0
928	"두 번째부터는 내가 이상한 놈"서장훈, 재혼에 대한 신중한 고민 털어놨다 [2]	indinews	23.11.07	211	0
927	"오빠가 원하는 삶을 살아줄 여자 만나라"라이머·안현모 부부, 6년의 결혼 생활 마감…과거 방송 발언에 눈길 [1]	indinews	23.11.07	277	0
926	구혜선과 전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법적 공방, 7일 조정기일 개최 [28]	indinews	23.11.07	3765	5
925	블랙핑크 로제, 화려한 초미니 드레스로 'LACMA 갈라' 빛내 [75]	indinews	23.11.07	6661	18
924	"웃다가 끝났다"지드래곤, 마약 투약 의혹에 대한 경찰 조사 후 인터뷰,이어 SNS에 의미심장한 사자성어 올렸다	indinews	23.11.07	231	2
923	"탈모까지 똑같다"황정민.영화'서울의 봄'에서 파격변신에 기대감 상승	indinews	23.11.07	177	0
922	소녀시대 태연, 미니앨범 '투 엑스'(To. X)로 1년 9개월만에 화려한 컴백	indinews	23.11.06	153	0
921	"다크비(DKB)" 멤버 테오, 음주 운전으로 팀 탈퇴 [3]	indinews	23.11.06	227	0
920	"믿음이 가는 분이라 지지"가수 백아연 결혼후 근황과 이재명 대표 언급에 화제	indinews	23.11.06	244	1
919	자일톤 알메이다, 루이스 격파 후 간에 도전장	indinews	23.11.06	109	0
	"현상금 500만원→1000만원으로" 도주범 김길수, 여전히 행방불명 이에 시민들의 불안감 증폭 [1]	indinews	23.11.06	217	0
917	"빈대 주의보"전국적 빈대 발생에 정부 대응,'빈대 정부합동대책본부' 가동	indinews	23.11.06	116	0
916	"일상 생활로 돌아가고 싶다던"정유정,여성 살해 및 시신 훼손 혐의로 사형 구형	indinews	23.11.06	143	0
915	"드디어 주제파악 했다"임영웅, 내년 5월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대규모 단독 콘서트 예정	indinews	23.11.06	157	0
914	"미소 지으며 너무 걱정마세요"지드래곤 마약 투약 혐의로 자진출석, 여유있는 모습 보였다	indinews	23.11.06	107	0
913	"우라니라 평균 첫 성관계 나이 14살"꽈추형(홍성우), 청소년들의 충격적인 피임 실태 공개 [4]	indinews	23.11.06	330	2
912	이강인, PSG의 새로운 에이스로 떠오르나?	indinews	23.11.06	133	0
911	"로아한테 미안하다.."이동건, '미우새'에서 의자왕 루머와 연애 포기 선언으로 충격 고백 [48]	indinews	23.11.06	6520	12
910	타블로, 배우 정우성과 샤워장에서 만났는데..."내가 너무 초라해"	indinews	23.11.06	264	0
909	"제2의 사유리?"제시,"인공수정 이라도 하고싶어" 발언에 화제	indinews	23.11.06	149	0
908	"결혼생활에 위기 왔다"김보성, 결혼 25주년 맞이 첫 이벤트로 위기 극복	indinews	23.11.06	94	0
907	"김희철이랑 진짜 사겼었나?"에픽하이 미쓰라 결혼식에서 김희철 오열했다	indinews	23.11.06	258	0
906	"혐의 인정하나 고의성 부인"이선균, 마약 투약 혐의 일부 인정.."유흥업소 여실장에게 속았다" [21]	indinews	23.11.06	4443	7
905	안현모와 라이머, 결혼 6년 만에 이혼...이혼사유는?	indinews	23.11.06	226	0
904	"더러운 돼지 나가 죽어라"유튜버 곽튜브, '데블스 플랜' 출연 이후 충격적인 해외 악플 수준 고백 [168]	indinews	23.11.06	12921	26
903	"지금이라도 늦지않았어 번복하자.."전소민 런닝맨 하차 소식에 맴버들이 보인 섭섭한 반응 [1]	indinews	23.11.06	224	0
902	UFC,자일톤 알메이다, 데릭 루이스를 꺾고 15연승 질주	indinews	23.11.05	118	0
901	특수강도 혐의로 구속된 김길수(36),탈주해 공개수배..현상금은?	indinews	23.11.05	125	0
900	남주혁,입대전 마지막 작품 "바질란테" 무빙에 이어 흥행 성공할까? [1]	indinews	23.11.05	263	0
899	차인표 신애라 부부, 스물아홉 번째 가을 맞이해.."여전히 애정 넘쳐"	indinews	23.11.05	119	0
898	UFC 라이트급, 사루키안의 대망의 상위권 도전	indinews	23.11.05	99	0
뉴스	제니, 솔로로 코첼라 입성	디시트렌드	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