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삼성전자 신제품 출시 임박" 韓·中 로봇청소기 대전 2막 열린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3.02 11:50:05
조회 191 추천 0 댓글 0


韓·中 로봇청소기 대전 2막 열린다…삼성전자 신제품 출시 임박[연합뉴스]


국내 로봇청소기 시장 1위인 중국 로보락이 보안 논란으로 주춤하는 가운데 후발주자인 삼성전자가 신제품을 내놓으면서 한중 로봇청소기 대전 2막이 열릴 전망이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달 중 생활가전 신제품 출시 행사를 열고 로봇청소기 신제품을 공개한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신제품은 삼성전자가 작년 4월 출시한 '비스포크 AI 스팀' 로봇청소기의 후속작인 것으로 전해졌다.

비스포크 AI 스팀은 국내 최초로 물걸레 스팀 살균 기능을 탑재하고 사물 인식 등 고도화된 인공지능(AI) 기능을 앞세워 출시 25일 만에 누적 판매 1만대를 돌파한 바 있다.

삼성전자의 새로운 로봇청소기는 로보락이 최근 출시한 'S9 맥스V'와 정면 대결하게 된다.

로보락은 지난달 20일 '2025 로보락 론칭쇼'를 열고 이전 모델 대비 청소 기능과 내비게이션 시스템, 본체 및 도크 기능이 전방위적으로 향상된 신제품 S9 맥스V를 선보였다.

S9 맥스V 울트라는 국내 최고 수준의 2만2천 파스칼(Pa) 흡입력과 '비브라라이즈 4.0' 물걸레 시스템을 갖췄으며, S9 맥스V 슬림은 로보락 최초로 AI 기반 내비게이션 시스템인 '스타사이트 자율 시스템 2.0'을 적용했다.


韓·中 로봇청소기 대전 2막 열린다…삼성전자 신제품 출시 임박[연합뉴스]


국내 로봇청소기 시장에서 로보락은 삼성전자, LG전자 등 국내 업체를 제치고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로보락에 따르면 로보락의 한국 로봇청소기 시장 점유율은 작년 하반기 기준 40% 중반대로, 전년 대비 10%포인트 이상 증가했다. 지난해 한국 매출도 약 9% 이상 늘었다.

한국 로봇청소기 시장은 지난해 하반기 기준 약 8천500억원 규모이며, 올해는 1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로보락은 예상했다.

그러나 최근 로보락 제품에 대한 보안 논란이 일면서 소비자의 우려가 커지는 분위기다. 로보락은 중국 사물인터넷(IoT) 기업 '항저우투야인포메이션테크놀로지'에 한국 사용자 개인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고 적시해 문제가 됐다.

이에 로보락은 "로봇청소기가 자체적으로 수집하는 영상 데이터, 오디오 데이터 등의 정보는 서버에 저장되지 않고, 제삼자에게도 데이터를 제공하지 않는다"며 "한국 법률을 엄격히 준수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韓·中 로봇청소기 대전 2막 열린다…삼성전자 신제품 출시 임박[연합뉴스]


시장에서는 로보락의 정보 유출 논란에 삼성전자, LG전자 등 보안을 강조해 온 국내 기업이 반사이익을 얻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삼성전자는 로봇청소기에 독자적인 보안 설루션인 '삼성 녹스(Knox)'로 개인정보를 보호하고, 모든 사용자 데이터를 기기 내 암호화하는 '종단 간 암호화(E2EE)' 기술을 적용했다.

올해 중 로봇청소기 신제품을 내놓을 것으로 관측되는 LG전자도 작년 8월 출시한 'LG 로보킹 AI 올인원'에 LG 표준 보안개발 프로세스(LG SDL)를 적용해 보안 안전성을 확보했다.

로보락은 보안 문제를 의식해 이번 S9 맥스V 시리즈 2종에 대해 글로벌 인증기관 UL 솔루션즈의 IoT 보안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다이아몬드' 인증을 획득했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김대종 세종대 경영학부 교수는 "IoT 가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보안"이라며 "국내 기업이 철저한 보안 의식으로 소비자의 신뢰를 확보하고, 이에 더해 혁신적인 기능과 디자인을 갖춘다면 시장 점유율을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삼성전자 신제품 출시 임박" 韓·中 로봇청소기 대전 2막 열린다…▶ "개학맞아 등원·등교 준비"…유통가, 키즈의류·교구 판매 '쑥'▶ "개선 필요" 노인 수급자 증가세 못 따라가는 서울 무료급식…▶ "또 아이 낳았다" 13남매 아빠 일론머스크, 2주만에 또 자녀 추가▶ "박사까지 땄는데 '백수' 30%" 역대 최고... '청년 박사' 절반이 무직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과음으로 응급실에 가장 많이 갔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5/03/03 - -
11717 "2억에 샀는데 3천만원" 연예계 최고 스타에서 농사 짓게 된 유명 남자배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2 114 0
11716 "금 놓쳤으면 은 투자 하세요" 금값 폭등에 '실버러시' 최소 2배 전망 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2 80 0
11715 "생활고로 힘들었는데" 카페로 인생역전 대박 터뜨려 건물주 된 유명 가수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2 644 1
11714 "신혼집은 더 작게" ♥예비남편 위해 한강뷰 90평 집 포기한 유명 여가수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2 779 2
11713 "하루도 못 참는다" 이커머스, 로켓 잡으려 당일배송 무한경쟁 [7]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2 5335 2
11712 "화장실도 가이드에 말하고 가야" 북한 관광 다녀온 영국 유튜버 경험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2 163 1
11711 "다주택자대출 제한 가능" 2월 가계대출 약 5조↑·4년來 최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2 85 0
11710 "대기업 신입 10명 중 3명은 '중고 신입'…" 경력직 채용 비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2 104 0
"삼성전자 신제품 출시 임박" 韓·中 로봇청소기 대전 2막 열린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2 191 0
11708 "개학맞아 등원·등교 준비"…유통가, 키즈의류·교구 판매 '쑥'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2 79 0
11707 "개선 필요" 노인 수급자 증가세 못 따라가는 서울 무료급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2 75 0
11706 "또 아이 낳았다" 13남매 아빠 일론머스크, 2주만에 또 자녀 추가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2 105 0
11705 "박사까지 땄는데 '백수' 30%" 역대 최고... '청년 박사' 절반이 무직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2 118 0
11704 "소득하위 20% 식비, 5년새 40% 껑충" 서민 때린 '먹거리 인플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2 75 0
11703 "6년째 산속 은둔 생활" 최홍만 충격적인 근황, '여대생 폭행 무혐의' 재조명 [49]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2 8033 26
11702 "지금이 기회야" 폭락하는 비트코인,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저자 의견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2 154 1
11701 "친구 엄마한테 반해" 영화같은 사연으로 결혼 골인한 21살 연상연하 부부 [55]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1 10284 6
11700 "취미로 금 줍줍" 치솟는 금값에 너도나도 개천으로 달려가 '사금 채취' [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1 311 0
11699 "지금 사도 충분해" 국내외 유명 투자은행, 금값 추가 상승 전망 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1 142 0
11698 "바이낸스 상장 압도적 찬성" 파이코인, 87% 지지받고 추가 상승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1 154 0
11697 "일제강점기에 사라졌다" 호랑이와 함께 '범'이라 불린 이 동물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1 295 0
11696 "조합비 납부 유도 사이트 주의" 노인인력개발원 홈피 도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1 122 0
11695 "트럼프, 고분고분 않은 젤렌스키에 격노" 고함치다 끝난 회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1 179 0
11694 "올해 서민금융 11.8조" '소액생계비대출' 이름 바꾸고 2배 증액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1 123 0
11693 "풀려면 10만원 입금" 상가에 주차했더니 바퀴에 자물쇠...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1 161 0
11692 "서비스 종료됩니다" 인터넷 전화·채팅 서비스 스카이프, 5월 끝 [18]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1 14396 11
11691 "숙박시설 할인쿠폰 제공" 카카오톡 예약하기, '숙박세일 페스타' 참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1 111 0
11690 "구글도 재택근무 종료하나" 공동창업자, 직원들에 '평일 사무실 출근 독려' [16]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1 12825 17
11689 "류머티즘 관절염·건선·루푸스…" 자가면역질환이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1 162 0
11688 "암 환자 심장마비 위험 3.2배↑" 심장도 망가뜨리는 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1 115 0
11687 "약사 반발에 결국 백기" 다이소 3천원 '영양제' 결국 이렇게 됐다 [6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1 10214 3
11686 "테슬라 주가 올해 50% 폭락 할 것" 1세대 주주의 경고... 무슨 일? [1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1 10886 11
11685 "비트코인은 노후대비 자산" 폭등 예언했던 유명 암호화폐 전문가 전망 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8 319 0
11684 "재벌가 아들과 소개팅" 연예계 최정상 아이돌 출신 유명 여배우 깜짝 고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8 507 0
11683 "여자들이 부러워했는데" 우결 로맨티스트 남자배우, 결혼 3년만에 이혼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8 339 0
11682 "김건모 집안은 풍비박산 났는데" 국민가수 매장시킨 성폭행 '무혐의' 종결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8 542 2
11681 "하루 500만원씩 벌었는데 파산" '아이스맨' 이덕재, 충격적인 근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8 270 0
11680 "연 최대 9.54% 적금 효과" 금리 2~3%대로 떨어지자 '이 상품'에 수요 몰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8 223 0
11679 "멤버십 회원은 무료 반품·교환" 네이버, 배송서비스 세분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8 193 0
11678 "맘튼튼 축산물꾸러미 신청하세요" 경기도, 내달 4일부터 온라인 신청 접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8 159 0
11677 "동물 학대자는 사육금지" 유기 땐 벌금 최대 500만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8 160 0
11676 "호텔급 식사를 1만 1천원에" 브라이튼 여의도, 조·중식 인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8 216 0
11675 "한우 국거리·양파 등 50여종 할인" 이마트, 3월 가격파격 행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8 162 0
11674 "1만 6천여종 할인" CJ올리브영, 내달 1일부터 '올영세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8 146 0
11673 "최대 30% 할인" 쿠팡, 반려동물용품 기획전 '펫페어' 개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8 136 0
11672 "대부분 '증권' 아냐…보호 못받아" 美증권위, 밈코인 경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8 150 0
11671 권성동 "기초수급·차상위계층에 25만∼50만원 선불카드 추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8 147 0
11670 "건보료 인하 검토" 건보당국, 지역가입자 '전월세' 재산보험료 기준 완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8 150 0
11669 "엄마 아빠 똑닮았네" 네티즌들도 놀란 사야♥심형탁 우월 유전자 아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7 197 0
11668 "현금만 480조 쌓아뒀다" 워렌버핏이 예상한 2025 투자 전망 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7 221 0
뉴스 美 유명 가수 앤지 스톤, 교통사고로 사망… 향년 63세 디시트렌드 03.02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