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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0억 유산" 코코 리 남편 한 푼도 못 받는다...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7.10 11:00:06
조회 8487 추천 16 댓글 52


가수 코코 리와 그녀의 남편 브루스 로코위츠(나남뉴스)


무협영화 의 주제가로 유명한 중화권 출신 가수 코코 리(Coco Lee, 48세)가 최근 숨진 가운데, 그녀가 남긴 유산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앞서 중화권 매체는 가수 코코 리가 지난 2일 극단적 선택을 했다고 보도했다. 그녀는 극단적 선택 이후 의식불명 상태로 지내다 3일만인 지난 5일 끝내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코코 리의 언니 낸시는 그녀가 사망하자 편지를 통해 그녀를 애도했다. 언니 낸시는 "코코는 수 년 전부터 불면증을 앓고 있었고 오랜 기간 투병을 이어왔다"고 밝혔다.

낸시는 "안타깝게도 올해는 코코 리의 데뷔 30주년이 되는 해이다. 그녀는 29년간 노래로 우리에게 기쁨을 주었다"고 회고했다.

특히 "최근 병세가 급속히 악화하기 시작했고 결국 내 동생은 세상을 떠났다. 그녀의 존재에 대해 가족으로서 영광스럽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슬픔을 전했다.

코코 리가 남긴 유산은 16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그녀가 남긴 막대한 유산은 그녀의 남편이 아닌 그녀의 친모에게 돌아갈 확률이 크다. 

코코 리는 지난 2011년 캐나다 출신의 재벌가 브루스 로코위츠와 결혼했다. 로코위츠는 당시 재혼으로 2명의 딸이 있었으나, 코코 리와 로코위츠 사이의 자녀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그녀는 사망 전 남긴 유서를 통해 "자신의 어머니에게 모든 재산(1600억)을 전한다"고 남겼다.

코코 리가 숨지기 전 이들 부부는 서로 별거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홍콩 매체에 따르면 이들은 2년 전부터 별거 중이었으며 이혼 절차를 밟고 있었다. 그러던 중 코코 리가 세상을 떠난 것.

이들의 별거 이유에 대해 홍콩의 한 매체는 "남편의 불륜 때문"이라며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로코위츠는 코코 리가 사망하자 홍콩으로 돌아와 그녀를 애도했지만 자신 앞으로 단 한 푼의 유산도 남기지 않자 현재 그녀가 남긴 유산과 관련해 소송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아시아의 진주 코코 리"


사진 출처: 코코 리의 인스타그램


1975년 홍콩에서 태어난 코코 리는 유년시절 미국으로 이민을 갔고 그곳에서 학창시절을 보냈다. 그녀가 연예계에 발을 들이계 된 계기는 지난 1994년 홍콩에서 열렸던 가요대회에 출전하면서부터다.

당시 코코 리는 미국에서 대학을 다니다 가요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홍콩 가요대회에 나갔고 여기서 입상하면서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다. 그녀가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던 건 이안 감독의 영화 의 주제가를 부르면서부터다.

그녀는 에 이어 디즈니 애니메이션 의 주제곡을 부르며 대중들로부터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그녀의 싱글 앨범은 미국 빌보드 차트 4위까지 오르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한때 '아시아의 진주'로 불리며 평생을 무대 위에서 보낸 그녀의 부고 소식에 많은 이들은 슬퍼하며 애도를 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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