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만에 예는 컴백" 차승원, 차박사→차셰프까지 '형따라 마야로' 여정 시작

나남뉴스

2023.07.12 10:40:02

조회 137 추천 2 댓글 1

사진=나남뉴스

차승원이 마야로 떠난다. tvN의 신규 예능 프로그램 '형따라 마야로:아홉 개의 열쇠'는 12일 차승원이 배우 김성균과 더보이즈의 멤버 주연을 이끌고 마야 문명을 탐색하는 티저 영상을 선보였다.

'형따라 마야로'는 마야 문명의 비밀적인 열쇠를 찾아 모험을 떠나는 현장 중심의 문명 어드벤처 프로그램이다. KBS의 '1박2일' 등을 제작했던 방글이PD가 CJ ENM으로 옮겨와 차승원과 함께 이 작품을 선보이게 되어 뜨거운 이슈를 모았다.

특히 강력한 예능 캐릭터로 알려져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차승원이 3년 만에 컴백하여 이번 프로그램에서 새롭게 보여줄 활약이 관전 포인트가 되고 있다.티저 영상에서는 차승원의 열정적인 활약 모습을 미리 볼 수 있다. 차승원이 숨겨놓았던 비밀, 그것은 '마야 문명에 대한 열정'이었다.

마야인의 체형부터 천문학, 그리고 성서까지, 차승원의 방대한 마야 문명 지식은 제작진조차도 놀라게 했다.탐사 팀원으로 합류한 김성균과 주연은 차승원의 유창한 설명에 빠르게 '우등생'으로 변모하며 열심히 듣고 있다.

그동안 숨겨진 차승원의 취미를 실제 문명 탐사 어드벤처로 발휘하는 이번 여정에서 그는 "나 너무 신난다"를 외치며 그의 설렘을 숨기지 않았다.

차승원의 마야 문명 탐사, 역사적 모험과 맛의 전설이 시작된다

사진=tvN

'삼시 세끼'에서 탁월한 요리 솜씨로 주목을 받았던 차승원의 쿡킹 변신인 '차셰프'가 다시 돌아온다. 이는 '차셰프'의 요리와 레시피를 기다려온 팬들에게 반가운 소식이다. 티저 영상에서는 차승원이 멕시코에서 한국식 수육파티를 주최하고 수육 쌈을 먹는 방법을 홍보함으로써 현지인들의 심장을 쏘아올린 모습을 볼 수 있다.

차승원이 확산하는 K-푸드의 맛은 기대되는 부분이며, 제작진은 "차셰프가 현지 레시피를 결합한 향상된 요리를 선보일 것"이라고 알렸다.'형따라 마야로'는 국내 예능에서 처음으로 고대 문명 탐사를 주제로 한 작품이다.

탐사단은 가혹한 정글 속에서 화려하게 번영했던, 그리고 어느 날 갑자기 사라져 더욱 신비로운 마야 문명을 탐색하고, 미션을 완수하면서 아홉 개의 열쇠를 찾아나가는 과정이 그려질 예정이다.

고대 문명에 대한 지식, 인디아나 존스를 뛰어넘는 미션 성취, 그리고 차셰프의 요리 향연 등, 두뇌와 감각 모두를 만족시키는 독특한 '대유머'가 예상된다.

방글이PD는 "차승원의 활약 모습을 보여주는 캐릭터 티저 영상은 막 시작일 뿐, 시청자 여러분이 아직 모르는 그의 다양한 모습이 선물 세트처럼 보여질 것"이라며 "차박사에서 차셰프로, 차승원의 업그레이드된 화려한 컴백을 기대해 주세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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