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영향력으로 꾸준히 봉사와 기부를 행하고 있는 임영웅의 팬클럽 '웅기종기'가초복을 기념하여 임영웅의 이름을 내걸고 훈훈한 봉사활동을 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1일 초복을 맞이해 임영웅 팬클럽 '웅기종기'는 광명시에 위치한 하안 복지관에서 삼계탕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그들은 관내 어르신들 1,004명에게 삼계탕을 손수 끓여서 대접한 것으로 알려졌다.
팬클럽측은 "평소보다 4배 많은 식사를 준비하고, 배식하느라 땀이 줄줄 흐르고 마스크도 다 젖었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에 임했다"면서 "어르신들께 건강하게 여름을 맞이하시라고 덕담도 나눴다"고 전했다.
이 팬클럽은 해당 복지관에 매달 50만원의 후원금을 기부하고, 월 2회씩 복지관 경로 식당 자원봉사와 김장김치 나눔 봉사를 하고있다고 한다. 팬클럽측은 "어르신들이 '나도 임영웅 좋아해'라며 엄지척을 해 주셔서 '영웅시대(임영웅 팬덤명)'인게 자랑스러웠다"며 회상했다.
임영웅도 '선한스타 6월 가왕전'에서 받은 상금 200만원을 환아 치료에 도우라며 모두 기부했었다. 한국 소아암재단은 지난 3일 임영웅의 이와같은 후원 사실을 공개했다.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임영웅은 지난 4월과 5월에도 가왕전에서 받은 상금 전액을 기부했다. 누적기부금액만 5,826만원이다.
팬들 '덕' 보는 임영웅
기부금은 희귀 난치질환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의 치료비와 수술비, 희귀의약품 구매비, 병원 보조기구 지원, 이식비 등으로 쓰인다고 한다. 한국소아암재단 홍승윤 이사는 "선한 영향력으로 많은 아이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앞으로의 임영웅의 활약을 기대한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지난 6월에는 임영웅의 생일을 맞이해 전국 각지에 있는 임영웅의 팬들이 기부를 실천했다. 임영웅의 생일 16일 당일에 밀알복지재단 측은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olny 임영웅' 에서 임영웅의 이름으로 1394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히며 기부금은 저소득가정 장애아동 의료비와 생계비로 사용할 것임을 밝혔다.
한편 가수 임영웅은 최근 가수 '소유'와의 열애설로 뜬금없이 팬들을 놀라게 한 바 있다. 제주도에 있는 한 식당을 방문했는데, 우연히 소유와 동선이 겹쳐 같은 날 각각 관계자와 사진을 찍었고, 관계자가 이 사진을 sns에 공유하면서 두 사람이 함께 식당을 방문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 것이다.
이에 임영웅은 놀란 팬들을 위해 직접 라이브방송을 켜서 제주도에 조영수 작곡가를 만나러 온 것이라며 심경을 전한 바 있다. 임영웅은 라이브방송에서 조영수 작곡가와 함께 등장했다. 양측 소속사도 즉각적으로 열애설을 부인하면서 제기됐던 의혹은 해프닝으로 일단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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