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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소 밥도 이것보단" 시민, 텅 빈 군장병 부실급식에 공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7.14 09:25:04
조회 146 추천 0 댓글 1


사진=나남뉴스


군 장병들의 부족한 급식 문제가 다시금 논란이 되고 있으며, 그들에게 적어도 식사는 제대로 제공되어야 한다는 안타까운 의견들이 나오고 있다.

13일, 군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페이스북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육대전)'에 최근 코로나19 확진으로 격리 중인 한 장병의 형이라 주장하는 A씨가 제보한 내용이 게시되었다.

A씨는 "동생이 격리 상황에서 받는 급식이 너무 부실해서 공유하고자 하며, 여러분들의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라며 격리 상태에서 제공된 급식 사진 2장을 게시했다.

즉석 식품인 미역 된장국과 함께 제공된 식판의 다짐육 형태의 고기는 한 입 크기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절반 크기였다고 한다. 또한, A씨는 "큰 반찬통에 케첩이 조금 있고, 케첩을 담아야 할 작은 칸에는 동그랑땡이 있더군요. 이를 보고 놀랐습니다"라고 전했다.

A씨는 "동생이 격리에서 나올 때까지 참아야 한다는 말이 있지만, 이런 부실한 급식 문제는 우리 동생뿐만 아니라 이 글을 보는 여러분들의 가족들에게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생각에 이 글을 씁니다"라며 "전에도 '군대에서는 까라면 까는 것'이라는 말을 들었지만, 군인인 저는 참아왔습니다. 그러나 제 동생이 이런 대우를 받는 것은 절대로 용납할 수 없다"고 호소했다.

해당 부대는 이 문제를 인정하고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부대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으로 격리된 장병들에게 부실한 도시락이 제공된 사실을 인지하고 있다"며 "부대는 급식 문제를 철저히 점검하고 시스템을 개선하여 장병들에게 적합한 급식을 제공할 것이다. 또한, 생활 환경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개선하여 같은 문제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軍간부, 군대밥에 '행복하다'고 하소연?


사진=인스타그램


육군학생군사학교(학군교)에서 일하고 있는 간부인 A씨가 군식당의 풍성한 식사에 대해 즐거움을 표현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1일, A씨는 군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육대전)에 "25년간의 군 생활 중 이런 점심은 처음"이라는 글을 게시했다.

A씨는 "학군교 식당에서 근무하는 주무관, 요리 담당 이모님, 그리고 요리 병사들을 지적한다"며 "왜 이런 점심을 제공하며 나를 곤혹스럽게 만드는지"라며 통닭이 올려져 있는 식판과 수박화채가 담긴 빙수컵을 증거 사진으로 첨부했다.

A씨는 "오늘 초복인 절기를 맞아 점심식사로 '해신탕'과 '수박화채'를 제공받았다"며 "25년 동안 군에서 생활하며 군대밥을 먹었지만, 이렇게 맛있는 식사를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A씨는 "어떻게 이렇게 맛있게 만들 수 있을까요?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라며 맛있게 먹었다는 이야기를 이어갔다. 그리고 "운동을 열심히 해도 몸무게는 변하지 않아서 아쉽다. 평소라면 체중 감량이 있었을 텐데, 그렇지 않아서 속상하다"며 자신을 살찌게 만드는 이유에 대해 불만을 토로했다.

또한, "정말로 행복하고 감사하다. 이런 식사를 받을 수 있다니, 이게 가능한 일인가요?"라며 기쁨을 드러냈다.

A씨의 이런 표현에 대해 네티즌들은 "군대밥이 이렇게 맛있을 수 있구나", "저도 그런 밥을 먹어보고 싶다", "이런 식사라면 군인이라도 행복할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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