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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 논란 서수진" SNS 개설하자마자 250만 팔로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7.19 19:50:02
조회 160 추천 0 댓글 0


사진 출처: 서수진 인스타그램


2년 전 학폭(학교폭력) 논란에 휩싸였던 서수진이 SNS를 개설하자마자 250만 팔로워를 넘긴 것으로 확인됐다. 

서수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개설하고 이후 지난 6월 30일 첫 게시물을 올렸다. 이후 현재까지 총 3개의 게시물을 업로드했다.

그녀가 업로드 한 게시물은 단 3개에 불과하지만 현재 256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팔로워는 국내팬 뿐만 아니라 영어권을 포함해 해외팬도 다수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걸그룹 데뷔 후 학폭 논란 휩싸여


사진 출처: 서수진 인스타그램


1998년생인 서수진은 경기 화성에서 태어나 와우초등학교, 와우중학교, 한국예술고등학교를 졸업했다.

그녀는 데뷔하기 전까지 약 4년간 연습생으로 보내다 지난 2018년 (여자)아이들로 데뷔했는데 이 그룹에서 메인댄서와 서브보컬을 맡았다. 당시 서수진은 아이돌 중에서도 무대 장악력이 뛰어나고 댄스 실력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데뷔한 지 3년 만인 지난 2021년 학폭 논란에 휩싸이기 시작했다. 그해 2월 한 네티즌이 학폭과 관련한 인스타그램 게시글에 댓글을 달았고 이 댓글은 삽시간에 기사화되며 보도되기 시작했다.

당시 댓글을 남긴 네티즌은 학폭 피해자는 아니었으며 피해자의 언니로 알려졌다. 이 네티즌은 당시 자신의 동생이 서수진으로부터 학폭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후 또 다른 네티즌이 학폭 피해자라고 주장하며 온라인 상에 글을 남겼다.

그러나 서수진 소속사 측은 "사실 무근"이라고 해명하면서 "허위 사실에 대해 선처 없이 대응하겠다"며 강경 입장을 고수했다. 이 같은 상황에서 배우 서신애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피해자들을 옹호하는 뉘앙스의 글을 남기면서 학폭 논란은 더 증폭됐다. 

이후 가해자로 지목된 서수진은 직접 입장문을 냈는데 그녀는 입장문에서 "중학교 시절 호기심에 흡연을 몇 번 하는 등 방황을 한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학교 폭력이나 비행을 저지르지는 않았다"며 학폭 사실에 대해 적극 해명에 나섰다.

"소속사와 전속 계약 해지"

이후 양측의 공방이 오가다 그해 3월 서수진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공식 입장을 내놨다. 당시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서수진의 모든 활동을 잠정적으로 중단해 (여자)아이들은 당분간 5인 체제로 활동하게 될 것"이라고 발표한다.

당시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수진은 여전히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 그러나 학폭 글로 인해 더 이상 팀 전체에 피해를 끼치는 것에 대해 부담스러워해 스스로 팀 탈퇴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소속사 측은 "관련 사건은 현재 경찰에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후 서수진은 소속사인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해지하게 되면서 그룹에서 공식적으로 탈퇴했으며 현재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의 근황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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